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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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유입되는 '미세플라스틱' 인간세포 파괴시킨다
일상적으로 공기나 음식물을 통해 몸속으로 유입되는 미세플라스틱의 양만으로도 인간의 세포가 파괴될 수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증명됐다.영국 헐 요크(Hull York) 의과대학교 연구진은 미세플라스틱이 공기중이나 음식물을 통해 인체에 유입되는 양만으로도 세포독...2021-12-09 11:30:5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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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 플라스틱 폐기물 年 5000만톤..."해양 미세플라스틱보다 더 치명적"
▲농업용 관개 테이프, 제초 비닐막 등 수거를 기다리는 플라스틱 폐기물 (사진=FAO) 토양에 스며드는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해양 미세플라스틱보다 더 심각하다는 분석이다. 이는 인류의 건강과 직결돼 있을 뿐만 아니라 식량안보까지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유엔식량...2021-12-08 18:00:0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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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1GW급 '녹색수소' 생산설비 들어선다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이베드롤라 본사 건물. 이베드롤라는 H2그린스틸과 함께 녹색수소 생산설비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사진=이베드롤라 홈페이지) 유럽에서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에너지 '녹색수소'를 대량으로 생산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가동되기 ...2021-12-07 08:03: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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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방산업 ESG 기준 강화...잇단 투자철회에 방산업계 '비상'
유럽연합(EU)이 방위산업에 대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준을 강화하자, 투자자들이 EU 방산업체들을 외면하면서 EU 안보에 구멍이 뚫릴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다.EU가 최근 녹색산업 분류체계 '그린 택소노미'(Green Ta...2021-12-03 16:38:2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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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국 1위...연간 4200만톤 쏟아낸다
미국이 세계에서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 1위의 불명예를 떠안자,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미국은 세계 최대의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 주범으로, 바다로 흘러가는 막대한 양의 플라스틱을 방지할 대책을 촉구하는 보고서가 미 연방정부에 제출됐...2021-12-03 15:48: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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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이 위험하다...지구온난화로 2060년 강수량 더 많아져
지금처럼 지구의 평균기온이 계속 상승하면 2060년 북극에서는 눈대신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북극에 눈대신 비가 많이 내리는 시기를 2090년으로 봤던 종전의 연구를 크게 앞당긴 것이다.캐나다 마니토바대학교 미셸 맥크리스털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2021-12-01 17:34:5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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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2분기 탄소배출 2% 증가...전기와 운송에서 오염증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약속했던 호주가 올 2분기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전분기에 비해 2% 증가하면서 올 9월까지 1년간 누적배출량이 5억톤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전기와 운송으로 인한 오염증가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늘린 것으로 분석됐다.30일(...2021-12-01 17:12: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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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국가안보와 직결된다"...美 정보기관의 섬뜩한 경고
▲美 국가정보위원회가 발간한 '기후변화에 대한 국가정보판단서' 기후변화와 국가안보의 연관성을 분석한 보고서가 처음으로 발간됐다.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국가정보위원회(NIC)는 기후변화가 세계 곳곳에 초래할 정치적 불안정이 국가간 갈등으로 번져...2021-12-01 15:55:3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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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남극 순환해류' 속도 빨라졌다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해류인 남극 순환해류가 지구온난화로 인해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샌디에고캠퍼스의 스크립스 해양학연구소, 우즈홀(Woods Hole) 해양학연구소, 중국과학원,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리버사이드 캠퍼스(UC ...2021-11-30 17:03:28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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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벽에 식물을 심었더니...에너지 소비가 30% 절감
건축물의 외벽에 식물을 심는 벽면녹화 작업은 건축물의 에너지 소비를 30% 이상 절약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벽면녹화를 통해 기존 벽을 녹색벽으로 개조하면 온실가스 및 탄소배출량 크게 줄일 수 있다.영국 플리머스대학교(University of Plymout...2021-11-29 17:39:43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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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증 남긴 COP26...서로 남탓하며 국가간 불신만 키웠다
기후대응의 발목을 잡는 것은 과학기술의 부재가 아닌 국가간 신뢰의 부재 때문이라는 지적이다.25일(현지시간) 국제 기후위기자문단(CCAG)이 발간한 '후유증: COP26(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회고' 보고서에 따르면, COP26이 석탄화력발전...2021-11-26 12:32:3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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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량 좌우하는 꿀벌...살충제 한번이라도 노출되면 개체수 급감
▲파란색 몸체에 단독생활을 하는 푸른과수원 벌(blue orchard bees) (사진=rawpixel) 단 한번이라도 살충제에 노출된 꿀벌은 이를 회복하는데 여러 세대가 걸리기 때문에 개체수가 급감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NAS)...2021-11-25 12:54: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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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도 사업재편안 제출...석화업계 구조조정 밑그림 완성

LG화학이 정부가 정한 구조조정 제출시한을 열흘가량 남겨놓고 사업재편계획안을 제출했다. 이날 여천NCC와 롯데케미칼도 사업재편계획안을 제출한 것

KCC글라스, KCGS ESG 평가서 3년 연속 '통합A'

KCC글라스가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이 발표한 '2025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에서 3년 연속으로 통합A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

HL만도 "2035년까지 온실가스 63% 감축"…글로벌 이니셔티브 공식 승인

HL그룹 자동차 부문 계열사 HL만도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5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식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SBTi

HLB에너지, 자원순환시설 '그린에너지파크' 준공

HLB생명과학의 자회사 HLB에너지가 부산광역시 사하구에서 친환경 자원순환시설 '그린에너지파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열린 준공식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올해 폐기물 30.6톤 재활용

경기도는 올해 '자원순환마을' 18개를 운영해 폐기물 30.6톤을 재활용했다고 19일 밝혔다.자원순환마을은 주민 공동체의 주도로 마을 내 생활쓰레기 문

올해만 몇 번째야?...포스코이앤씨 또 사망사고에 ESG경영 '무색'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현장에서 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1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0분께 서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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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어, 토스트기, 에어프라이어 등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가정용 가전제품에서 다량의 나노미세먼지(UFP)가 배출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충격을

쓰레기산으로 변하는 히말라야...네팔 '등반객 제한' 초강수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을 비롯한 히말라야 산맥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네팔은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등반객 수를 제한하는 초

올해 AI가 내뿜은 온실가스 8000만톤..."뉴욕시 배출량과 맞먹어"

올해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뉴욕시 전체 배출량과 맞먹는다는 주장이 나왔다.18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업체 '디지코노미

27년간 청둥오리 20만마리 사라져...가마우지는 늘었다

국내 청둥오리가 27년에 걸쳐 20만마리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다. 반면 민물가마우지는 200여마리에서 무려 3만마리에 가깝게 폭증했다.국립생물자원관

무역센터에 '수열에너지' 도입...에어컨 7000대 대체효과

한국무역센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열에너지가 도입된다.한국무역센터에 도입되는 수열에너지는 단일건물 기준 최대 규모인 7000RT(냉동톤)에 달한다.

[주말날씨] 토요일 또 '비소식'...비 그치면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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