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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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넣고 '눈이 안보여'…美서 1명 사망·5명 실명
▲'에즈리케어'(EzriCare) 인공눈물 미국에서 인도 제약회사가 만든 인공눈물을 넣고 1명이 숨지고 5명이 실명하는 일이 발생했다. 3일(현지시각)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제약사 글로벌파마의 인공눈물 제품 '에즈리케어'(EzriCare)에서 녹농균이 검출...2023-02-06 14:48:0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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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가 도심 에어컨?…여름 폭염사망률 낮춘다
도시에 나무를 심을수록 여름 폭염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1일(현지시간) 타마라 이웅만 스페인 바르셀로나세계보건연구소 연구원이 이끄는 국제연구팀이 93개 유럽 도시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도시 내 나무 비중을 유럽 평균인 14.9%에서 30%로 높이면 도시 기...2023-02-03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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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먹는 '소고기 이유식'…절반이 영양성분 속였다
소고기 이유식 제품 절반가량에 표시된 영양성분과 실제 함량이 달라 구매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일 한국소비자원이 소고기 이유식 24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11개 제품에서 표시된 영양성분 함량과 실제 함량에 차이가 있었다. 특히 이 가운데 10개 제품은...2023-02-02 12:59:2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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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구] 화학물질도 '대물림’…아빠가 노출되면 3대가 영향
한번 생산되면 사라지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1950년대 이후 지금까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 참혹하다. 대기와 토양, 강과 바다. 심지어 남극과 심해에서도 플라스틱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없...2023-01-30 14:03:1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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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시럽이 독약이었다…7개국 어린이 300명 사망
▲판매 중단된 인도네시아 시럽 약품(사진=연합뉴스)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어린이 300여 명이 유해성분이 들어간 시럽 약품을 먹고 숨졌다.세계보건기구(WHO)는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문제가 된 시럽 약품을 유통망에서 걸러내고 감시를 강화...2023-01-25 14:07:0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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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이라더니 알고보니 독성주스…집단소송 직면한 코카콜라
코카콜라가 독성 화학물질이 함유된 심플리오렌지주스(Simply Orange Juice)를 천연식품이라고 속여 판매했다는 이유로 미국에서 집단소송을 당했다.19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과거 '심플리오렌지주스'를 구입했던 뉴욕에 사는 한 남성이 코카콜라와 ...2023-01-20 17:17: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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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식당·카페 '실내마스크' 벗어도 된다
오는 1월 30일부터는 식당이나 카페를 출입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2020년 11월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지 27개월여만에 실내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완화됐다.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2023-01-20 10:36:0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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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가 정신건강에 약…약물 의존도 '뚝'
녹지 방문이 도시 거주자의 불안, 불면증, 우울증, 고혈압 및 천식 등의 약물사용량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6일(현지시간) 핀란드 보건복지연구소(Finnish Institute for Health and Welfare)는 공원, 지역정원 및 기타 도시...2023-01-19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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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또 걸리면 더 위험?…50대 치명률 3배 높다
▲서울 한 병원에 의료진이 코로나19 백신 동절기 추가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에 2번 걸린 사람의 치명률이 처음 감염된 사람의 치명률보다 80% 가까이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이 오미크론 BA.5 변...2023-01-18 17:18:1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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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수출 '신라면 블랙'서 발암물질…국내제품은?
▲대만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된 '신라면 블랙 두부김치 사발' (사진=연합뉴스) 대만에 수출된 신라면블랙 제품 일부에서 유해성분이 검출되면서 1000상자가 전량 폐기됐다.18일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위생복리부 식품약물관리서(TFDA)는 전날 수입된 식품 가운데 ...2023-01-18 16:36:3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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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동무 생기니 청춘?…'혼밥 노인' 더 빨리 늙는다
혼자서 식사하는 노인들은 노년기 건강지표인 노쇠가 훨씬 더 빠르다는 연구 결과가 17일 나왔다.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송윤미 교수, 박준희 임상강사)·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원장원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16~2017년 '한국 노인노쇠코호트'(K...2023-01-18 10:40:3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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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 들고 호주 입국하다 280만원 벌금 '날벼락'
호주에 생고기와 치즈 등을 세관 신고없이 들고 입국하면 최대 5500호주달러(약 475만원)의 벌금을 물을 수 있다.17일(현지시간) 호주의 7뉴스에 따르면 20대 스페인 남성이 신고되지 않은 생 돼지고기와 치즈 1kg 이상을 소지하고 입국하다가 발각돼 '생...2023-01-17 16:06:0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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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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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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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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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갈매기'가 필리핀에서 최소 323명의 사망·실종자를 내고 베트남까지 휩쓸고 있다.7일(현지시간) AFP·AP·로이터 통신과 관영 베트남

기후변화로 사하라 사막 초원되나?…"21세기말 강수량 75% 는다"

기후변화로 지구에서 가장 건조한 사하라 사막 강수량이 2100년에는 2배에 달할 것이란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시카고대학(UIC) 연구팀이 21세

"NDC 60%는 실현 가능...50~53%는 탄소중립과 불일치"

정부가 제시한 2035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가운데 60% 감축안만이 2050년 탄소중립과 정합하며 실현 가능한 경로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메릴랜드대학교

중국 에너지 전환 속도내지만..탄소배출 정점 더 늦어져

중국의 탄소배출 정점이 당초 예상했던 2030년 이전보다 늦은 2030년대 초반에 찍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했다.6일(현지시간) 알자지라는 국제 에너지&

HSBC, 석유·가스 감축 '속도조절'…'2050 탄소중립' 그대로

HSBC가 석유·가스 등 고배출 산업에 대한 2030년 감축 목표를 완화하고, 2050년까지의 탄소중립 장기 목표만 유지하기로 했다.6일(현지시간) HSBC는 공

기후위기 속 맥주의 생존법… 칼스버그 ‘열에도 강한 보리 유전자’ 발견

덴마크 맥주기업 칼스버그(Carlsberg)가 기후변화에도 견디는 '내열(耐熱) 보리 유전자'를 발견했다.6일(현지시간) 칼스버그연구소는 "보리 유전체에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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