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thumbimg

2050년 탄소중립도 늦는다...지구온도 1.5도 상승까지 20년 남았다
2040년에 이르면 지구의 지표면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5°C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7년전 2050년에 이르면 1.5°C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치보다 10년이나 앞당겨진 것이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9...2021-08-10 12:37:22 [이재은]

thumbimg

'자외선 차단제'가 산호초를 죽이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에 함유된 옥시벤존 등의 화학물질이 산호초의 부영양화와 표백현상을 일으키면서 최근 산호초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북반구 최대의 산호초 보호구역인 '벨리즈 배리어' 산호초는 현재 약 17%만 남아있고, 플로리다 키즈 국립해양보호구역의 산호초...2021-08-09 19:14:35 [김나윤]

thumbimg

친환경이면 반인권은 괜찮다?..."ESG투자, 인권 고려해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가치가 제고되면서 투자자들은 환경문제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ESG의 'S'(Social)에 해당하는 인권문제는 등한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투자자들이 ...2021-08-09 15:47:51 [이재은]

thumbimg

"2050 넷제로가 급격하다"는 경제단체...'탄소중립' 반대?
"방향성은 공감하지만 산업구조상 급격한 온실가스 배출감축 정책은 안된다." "제조업 중심의 우리 산업 구조상 기업 경쟁력 약화와 고용감소 우려가 있다."최근 정부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3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하자, 경제단체들이 일제히 반박 논평을...2021-08-09 10:38:29 [백진엽]

thumbimg

SPC삼립 'ESG위원회' 신설...하반기 친환경 패키지 적용
SPC삼립이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제 가동을 위해 'ESG위원회'를 신설했다고 6일 밝혔다.SPC삼립은 지난 5일 ESG경영의 중요성과 전문성을 고려해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하기로 결...2021-08-06 18:41:38 [백진엽]

thumbimg

앞에선 기후행동 지지, 뒤에선 화석연료 선전...페이스북의 '두 얼굴'
페이스북이 지난해 미국 대통령선거 당시 기후위기를 둘러싼 석유 및 가스 산업의 오보를 확산시키는 데 일조했다는 지적이다.영국 런던 소재 싱크탱크 인플루언스맵(Thinktank InfluenceMap)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엑손모빌 등 25개 화석연료 기업들...2021-08-06 15:02:00 [김나윤]

thumbimg

지구온난화로 멈춰서는 해류..."1600년만에 가장 느린 유속"
지구온난화가 전세계 기후를 조정하는 해류 순환체계를 완전히 붕괴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독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PIK)의 니클라스 보어스 박사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주요 해류 순환체계인 '대서양 자오선 역전 순환류'(Atlantic Meridional o...2021-08-06 13:40:17 [이재은]

thumbimg

"재생에너지발전 70%까지"...정부 '탄소중립 2050' 3가지 시나리오 내놨다
▲윤순진 2050 탄소중립위원회 민간위원장이 5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초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비율을 최대 70.8%로 확대하는 등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3가지...2021-08-06 11:38:49 [이재은]

thumbimg

청정자연 뉴질랜드 낙농업의 '민낯'...탄소배출량 '사상 최대치'
청정자연의 보고 뉴질랜드가 낙농산업에서 탄소배출량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뉴질랜드 통계청이 5일 공개한 2007~2019년 낙농산업 탄소배출량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9년 뉴질랜드 낙농업계가 배출한 탄소배출량은 전년대비 3.18% 증가한 1만7719킬로톤(k...2021-08-05 16:20:50 [이재은]

thumbimg

미세먼지가 '치매' 유발한다
대기중 미세먼지가 치매를 비롯한 신경병성 영향(뇌·척수·신경에 발생하는 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워싱턴대학교 레이첼 샤퍼 박사 연구팀은 1m3 공간 안에 초미세먼지(PM2.5)가 1마이크로그램(µg) 증가할 ...2021-08-05 13:25:43 [이재은]

thumbimg

SK케미칼, 제주삼다수와 손잡고 '페트병 재활용 생태계' 구축
▲전광현 SK케미칼 사장(왼쪽)과 김정학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이 지난 4일 '친환경 자원 순환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주도개발공사) SK케미칼이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손잡고 국내 페...2021-08-05 10:31:35 [백진엽]

thumbimg

숲 조성해 탄소저감?..."농지부족에 식량가격 80% 오를 것"
탄소배출량이 많은 국가와 기업들이 실질적인 저감책이 아닌 상쇄책으로 숲조성 사업을 내세우면서 저소득국가의 식량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Oxfam)이 3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각국의 탄소중립 계획은 ...2021-08-04 14:27:56 [이재은]

Video

+

ESG

+

정부 "한국형 탄소크레딧 시장 활성화 대책 하반기 발표"

정부가 한국형 탄소크레딧 시장을 활성화하는 대책을 하반기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탄소크레딧 유

화석연료 보험 늘리는 국내 손보사들...기후위험 대응력 높이려면?

글로벌 주요 보험사들은 화석연료 배제를 선언하고 있지만 국내 석탄 보험은 1년 사이에 82%가 늘어날 정도로 기후위기에 둔감하다는 지적이다. 이승준

네이버·국립생태원, 생물다양성 보호 나선다

네이버와 국립생태원이 13일 생물다양성 대응 및 생태계 보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네이버 본사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네이버와 국립생태

"이게 정말 세상을 바꿀까?"...주춤하는 'ESG 투자'

미국을 중심으로 '반(反) ESG' 기류가 거세진 가운데, 각 국의 정치·경제적 상황에 따라 정책 방향이 엇갈리면서 ESG 투자의 실효성 문제가 거론되고

SK이노베이션, MSCI ESG평가서 최고등급 'AAA' 획득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최고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ESG 평가기

산재사망 OECD평균으로 줄인다...공시제와 작업중지권 확대 추진

정부가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산업안전보건 공시제, 작업중지권 확대 등을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3일 대국민 보고대회를 앞두고 있

기후/환경

+

'루돌프' 못보는 거야?...세기말 온난화로 80% 줄어든다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북유럽과 북극 등에 서식하는 야생 순록 개체수가 지난 수십 년간 3분의 2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추세로 간다면 세기말

신라때 만든 저수지 인근 공장화재로 유해물질 '범벅'...물고기 떼죽음

신라 시기에 만들어진 국보급 저수지가 인근 화장품 공장 화재로 발생한 유해물질에 의해 오염되면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14일 연합뉴스에 따르

"현 2035 NDC는 위헌"...국가온실가스 결정절차 가처분 신청

정부의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결정절차에 가처분 신청이 제기됐다.14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환경보건위원회와 기후위기 헌법소원

에어로졸의 반전...지구 식히는줄 알았더니 온난화 부추겨

햇빛을 반사해 지구를 식히는 '냉각효과'로 지구온난화를 억제한다고 알려진 에어로졸이 오히려 온난화를 부추기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광

[연휴날씨] 폭우 끝 폭염 시작…낮에는 '찜통' 밤에는 '열대야'

물벼락을 맞았던 서울과 수도권은 광복절인 15일부터 또다시 불볕더위가 찾아온다. 폭우 끝에 폭염이 시작되는 것이다. 광복절을 시작으로 이번 연휴

잠기고 끊기고 무너지고...수도권 200㎜ 물폭탄에 곳곳 '물난리'

7월 경남과 광주를 할퀴었던 집중호우가 이번에는 수도권 일대를 강타하면서 많은 피해를 낳았다.13일 서울과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집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