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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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칼럼] 분리수거 "나만 불편한가?"...우리가 놓치는 것들
나는 집에서 분리수거 담당이다. 그러다보니 분리수거의 달인이 돼 가고 있다. 꼼꼼하게 분리 지침을 지키는 일은 그리 간단한 일이 아니다. 귀찮고 때로는 곤욕스럽다. 종이 박스에 붙어있는 테이프는 일일이 제거해야 하고, 페트병의 라벨은 꼼꼼히 떼어내야 한다. ...2022-02-11 10:35:42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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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세정·자연분해까지...연잎 구조 활용한 바이오플라스틱 개발
연잎에서 영감을 받아 튼튼하고 지속가능하며 토양에서 빠르게 분해돼 퇴비로도 활용가능한 자가세정 바이오플라스틱이 개발됐다. 호주 멜버른 RMIT대학 연구진은 연잎처럼 액체와 먼지가 붙지 않고 흙에서 빠르게 분해되는 플라스틱을 개발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2022-02-11 08:1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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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LNG업체 산토스, 1억톤급 탄소포집저장고 확보
호주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업체 산토스(Santos)가 1억톤급 탄소포집저장고를 확보했다. 산토스는 탄소포집을 통해 배당받는 탄소배출권으로 매년 2500만달러(약 300억원)의 추가 수익을 벌어들일 전망이다.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2022-02-10 15:29:2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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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인천공항·에어버스, 수소 항공 인프라 구축 위해 '맞손'
▲기욤 코테 에어리퀴드코리아 대표, 파브리스 에스피노자 에어버스코리아 대표, 전형욱 인천공항공사 인프라본부장, 이수근 대한항공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부문 부사장(왼쪽부터)이 협약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 인천공항, 에어...2022-02-10 12:30:33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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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극심한 기후변화...'녹색정당' 지지율 끌어올렸다
기후변화에 대해 경험한 사람들이 친환경적 태도를 취하고 선거때 환경공약에 중심을 두는 녹색정당에 투표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오스트리아 락센부르크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IIASA) 연구진은 기후변화 경험이 환경문제와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조사하...2022-02-10 11:52:4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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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기' 충전해주는 주유소 생겼다
▲'에너지 슈퍼스테이션'이 설치된 SK 박미주유소.(사진=SK에너지) 친환경 전기를 생산해 이를 전기차 충전에 사용할 수 있는 주유소가 탄생했다.SK에너지는 9일 서울 금천구 SK 박미주유소에서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1호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2022-02-09 15:22:34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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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는 안보위기"...美육군 2030년까지 온실가스 50% 감축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트 어윈(Fort Irwin)에 위치한 국립훈련센터(National Training Center)에서 통신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미 육군 특전부대원 (사진=미 육군) 미 육군이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절반으로 ...2022-02-09 14:04:4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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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환경보호' 헌법 조항에 넣었다
이탈리아가 환경보호를 헌법 조항에 넣었다.환경보호 조항을 추가한 헌법은 지난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의회를 통과했다. 법에는 국가가 환경, 생물 다양성, 생태계를 '미래 세대에게도 이익이 되도록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어떠한 민간경제 계획도 건강이나 ...2022-02-09 11:21:47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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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아마존도 '미흡'...글로벌 25개사 넷제로 '반쪽성과' 그칠듯
전세계 탄소배출량의 5%를 차지하는 글로벌 기업 25곳이 '넷제로' 달성을 위한 기후변화 관련 목표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성과만 과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구글·아마존·이케아·애플·네슬레 등 5개...2022-02-08 17:25:27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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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천연가스 '녹색' 규정한 EU택소노미 최종안...'찬반' 엇갈린 EU회원국들
  유럽연합(EU)이 1년이 넘는 장고 끝에 원자력과 천연가스 발전에 대한 투자를 'EU 택소노미' 최종안에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으로 분류하면서 유럽국가들 사이에서 이해충돌이 벌어지고 있다.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유럽집행위원회(...2022-02-03 11:48:5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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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레인지로 바꿔야 하나?...가스레인지 꺼져있어도 메탄가스 방출
주방용 가스기기는 꺼진 상태에서도 메탄가스가 새어나와 지구온난화와 건강문제를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연구진이 캘리포니아주 53개 가정에 비치된 가스레인지와 가스오븐 등 주방용 가스기기를 조사한 결과, 사용중이 아닌 상태에서도 상당량의...2022-01-28 11:53:0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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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5.7조달러도 부족하다고?...맥킨지가 전망하는 '넷제로' 비용
전세계가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려면 현재 투입비용을 61% 더 늘려 총 275조달러(약 33경원)를 쏟아부어야 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맥킨지글로벌연구소(Mckinsey Global Institute·MGI)는 25일(현지시간) 이같은 ...2022-01-28 08:01:01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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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옷, 포인트로 바꾸세요"...현대百 '바이백'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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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2030년까지 베트남 맹그로브숲 복원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에서 '아시아의 허파'로 불리는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에 나선다.SK이노베이션은 7일 베트남 짜빈(Tra Vinh)성 정부 및 현지 사회적기

KCC글라스 '2024-25 ESG보고서' 발간...KPI와 연계

KCC글라스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성장전략을 담은 '2024/25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다섯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ESG 전략목표와

[최남수의 ESG풍향계] 글로벌 기업들 '지속가능 공시' 적극적인 이유

이재명 정부는 ESG 정책에 대해 전향적인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 가운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둘 것으로 보이는 정책은 지속가능성 공시다. 윤석

SK케미칼 '2024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발간..."5대 과제 평가 담아"

SK케미칼이 1년간의 ESG성과와 향후 전략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글로벌 공시 기준으로 통용되는 △

정부 '위약금 면제' 수용한 SKT..."정보보호에 7000억 투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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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로 치솟는 英..."이 추세면 2070년대 폭염 사망자 3만명" 경고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2070년대에 연간 3만명 넘는 사람들이 폭염에 의해 사망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10일(현지시간)

李대통령 한마디에 지자체들 발빠르게 폭염대책 마련

폭염에 취약계층과 농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지방자치단체들이 발빠르게 대응하고 나섰다.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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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백두대간 서쪽은 '찜통더위'...동쪽은 '더위'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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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늘고 '오징어' 줄고...뜨거워진 동해안 어종 바뀌고 있다

동해안은 전세계 연안에 비해 수온이 3배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탓에 어종도 바뀌고 있다.연일 35℃가 넘는 폭염이 한창인 10일 오후 3시 동해안의 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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