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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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더운 7월이 될 것...폭염 아직 정점 아니다"
기후변화로 올 7월이 수백년만에 가장 더운 7월이 될 예정인 가운데 내년과 내후년의 폭염이 더 극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20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CNN과의 기자회견에서 "지속적인 폭염이 미국 남부 및 전세계를 휩쓰는 등 올 7월이 수백...2023-07-21 11:25:0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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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프리카 1443㎞ 송유관 건설..."생태계 파괴와 기후위기 악화"
동아프리카에 건설중인 송유관으로 인해 아프리카의 생태계와 지역사회가 파괴될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가 악화될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국제 비영리단체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 HRW)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화석연료 기...2023-07-20 13:35:2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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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폭염'에 석탄수입 90% 껑충...중국의 '쌍탄' 목표 흔들?
▲산시성 노천 탄광 (사진=연합뉴스) 역대 최악의 폭염을 겪는 중국은 올 상반기 석탄 수입이 90%나 급증해 역대 최고기록을 세웠다고 차이롄서 등 현지매체들이 19일 보도했다.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올 상반기 석탄 수입량은 2억2193만톤으로, 지난해...2023-07-19 14:56:1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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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쏟아지는 인도...'타지마할' 45년만에 침수 위기
▲침수위기에 처한 인도의 타지마할 (사진=연합뉴스) 세계적인 문화유산 타지마할이 인도의 폭우로 잠길 위기에 처했다. 18일(현지시간) 인도 연방정부 산하 중앙수자원위원회(CWC)에 따르면 우기를 맞은 인도에 수일째 비가 내리면서 수도 뉴델리와 아그라,...2023-07-19 14:44: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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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해지는 지구...전염병 확산 부채질한다
기후변화와 산림벌채 등으로 동물과 인간의 서식지가 계속 겹치면서 동물성 병원균으로 인한 전염병 위협이 앞으로 더 많아질 전망이다. 진드기와 모기, 박테리아, 조류, 곰팡이 병원성 매개체가 기후조건에 적응하기 위해 서식지를 옮기거나 확장하고 있어, 질병도 변화...2023-07-19 12:00:5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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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도 태풍처럼 명칭을 붙이자?...WMO '시기상조'
▲극심한 폭염에 얼굴을 씻는 튀르키예 남성 (사진=연합뉴스) 매해 맹위를 떨치는 폭염에 태풍처럼 이름을 붙여주는 게 적절한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19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대표적 기상 웹사이트 '아이엘메테오'(iLMeteo)는...2023-07-19 11:29:3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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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북극바다 어장지도'가 바뀌고 있다
▲북극해 주변 담수 유입량 변화를 고려한 식물 플랑크톤의 계절별 농도 변화량 (자료=극지연구소) 기후위기로 북극 바다에 유입되는 강물이 늘어나면서 어장지도가 바뀔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9일 극지연구소는 기후위기로 북극 주변 얼어붙은 땅이 녹아내리면서 ...2023-07-19 10:31:2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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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 가격 치솟나?...남유럽 폭염에 작황 '빨간불'
올리브 가격이 올라갈 조짐이다. 올리브 주요 산지인 남유럽이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으면서 생산량이 급감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국제올리브오일협의회(The International Olive Oil Council)는 올해 스페인의 올리브 생산량이 85만톤으로 ...2023-07-18 15:39:2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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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바다가 폭염 연장..."터보충전된 기후변화 때문"
미국과 유럽, 중국 등 연일 40℃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후과학자들은 폭염의 장기화에 대해 '터보충전된 기후변화'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참여과학자(Union of Concerned Scientists) 연합의 기후 및 에너지 프로그램 기후과...2023-07-18 13:42:5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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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 50년만에 최고치...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17일 오후 경북 예천군 감천면 진평2리 산사태 현장 (사진=연합뉴스)  단 며칠 사이에 폭포수처럼 쏟아진 장맛비는 예년의 강수량을 2배 넘기며 50년만에 최고치를 갈아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3주간(6월 25일~...2023-07-18 11:25:5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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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쏟아지는 빗줄기…원인은 '대기의 강'?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은 주민 (사진=연합뉴스) 전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고 최대 7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는 등 전례없는 '물폭탄' 장마의 원인으로 '대기의 강' 현상이 지목되고 있다.17일 기상청과 중앙안전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전남북-충청-경북 지역 곳곳...2023-07-17 17:44:2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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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500mm폭우에 사망자 속출 vs 군산 710mm인데 '0명'...무슨 차이?
▲폭우로 물에 잠긴 도로에서 물 빼는 공무원과 주민들 (사진=연합뉴스) 17일 현재까지 오송 지하차도 침수로 청주에서 폭우로 사망한 사람은 13명이지만 청주보다 더 많은 비가 내린 군산에서 사망한 사람은 단 1명도 없어 대조를 이룬다. 중대본이 가동된 지난 9...2023-07-17 17:04:5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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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S25' 美 '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 수상한다

삼성전자가 자사의 '갤럭시S25'가 북미 재활용산업협회 ReMA(Recycled Materials Association)가 수여하는 '2025 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다고 7일 밝혔

코오롱, 사회 밝히는 '선행의 주인공' 찾는다

코오롱그룹이 사회 곳곳에서 선행을 실천하며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주인공들을 찾는다.코오롱의 비영리 재단법인 오운문화재단은 오는 6

현대제철, CDP 선정 기후대응 원자재 부문 우수기업 수상

현대제철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현대

'해킹사고' 부실 대응 SK텔레콤..."ESG 등급 하락 불가피"

SK텔레콤 해킹사태로 고객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유출되면서 SKT의 ESG평가에서 사회(S)부문과 종합부문 등급이 1등급씩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고객

KB국민은행, 올해 지역에 '작은 도서관' 9곳 더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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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ha '잿더미' 만든 영남권 산불…온실가스 764만톤 배출

10만헥타르(ha)가 넘는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어 역대 최악으로 기록된 3월 영남지역 산불로 인해 760만톤이 넘는 온실가스가 배출된 것으로 확인됐다.산

폐기하고 동결하고...트럼프, 100일간 환경규제 145건 풀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100일동안 145건에 달하는 기후·환경 관련 규정을 폐지했다.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기묘해지는 3월 기후...제2의 '경북 산불' 발생 가능성 2배 높아졌다

얼마전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이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지만 기후변화로 강수량과 습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고 강풍의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앞

대구 함지산 산불 '재발화'...강풍에 불씨 되살아나

이틀만에 주불이 잡히면서 완전된 것으로 알았던 대구 함지산 산불이 다시 발화하면서 주민들이 다시 대피했다. 건조한 상태에서 계속해서 불어대는

기후위기로 야외 음악공연도 '위기'...티켓 판매부진 현상

호주에서 기후위기로 야외 뮤직 페스티벌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보고서가 나왔다.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RMIT)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발간한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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