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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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물류대란'...파나마운하 가뭄에 통항선박 제한
▲지난 3일(현지시간) 파나마 운하 가툰 호수에서 대기 중인 컨테이너 선박 (사진=연합뉴스)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글로벌 물류의 동맥' 파나마운하가 이상기후로 수위가 낮아지면서 통항 제한 조처가 내려졌다. 지난 14일(현지시간) 기준 실시간 해운 추적 웹사...2023-08-16 15:14:0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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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10년에 0.37℃씩 상승...대도시보다 중소도시 폭염 더 심해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도심지역 차도 (사진=연합뉴스) 지난 48년동안 국내 연평균 기온은 10년당 0.37℃씩 상승한 가운데 대도시보다 중소도시의 폭염세가 더 심해졌다는 분석이다.16일 기상청은 국내 16개 도시를 비롯한 30개 지역의 기온과 폭염일을 비...2023-08-16 14:42:1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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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 '세계 차없는 날'...그린피스 '그린 모빌리티 프로젝트' 진행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세계 자전거의 날'(6월 3일)과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그린 모빌리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그린피스) 그린피스가 9월 22일 '세계 차없는 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14일 국제환경...2023-08-14 17:26:2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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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인들 기후담론 참여 위해...英 수어사전 200개 용어 새로 등재
▲영국 수어사전에 새롭게 등재된 '온실가스' 표현법 (사진=SSC) 영국 수어(BSL, British Sign Language) 사전에 온실가스, 탄소발자국 등 환경과학 용어 200개가 새로 등재됐다.영국왕립학회와 에든버러대학교 스코틀랜드감각연구소(SSC)는 ...2023-08-14 15:26:3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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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건조해지는 '아프리카 뿔'...기후변화가 수문 순환에 '악영향'
'아프리카의 뿔' 지역이 지구온난화로 인해 더 심각한 가뭄에 직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Utrecht University)와 벨기에 겐트대학교(Ghent University) 등이 주축이 된 국제연구팀이 발표한 연구논문...2023-08-14 15:02:3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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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1.5℃ 상승하면 식량위기?...훨씬 이전에 위기 닥친다"
유엔이 지구 평균기온이 1.5℃ 상승하기 이전에 식량위기가 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유엔 사막화방지위원회 알랭-리차드 돈와히(Alain-Richard Donwahi) 의장은 "기후위기 영향이 물 부족 및 열악한 농업 관행과 결합해 세계 농업을 위협함에 따라 기...2023-08-14 13:35:5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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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잔불 못잡은 하와이...생지옥이 따로 없다
▲미국 하와이에서 산불이 발생한 지 이틀째인 9일(현지시간) 새까맣게 탄 마우이섬 라하이나 도심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상낙원'으로 불리던 하와이가 100년만에 최악의 산불 참사를 겪으며 생지옥으로 변했다. 현재까지 발견된 희생자는 93명이지만 실종자가...2023-08-14 12:26:4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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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아내리는 알프스 빙하...'독일의 젖줄' 라인강도 위험하다?
▲2022년 8월 독일 빙엔 라인강 만곡부. 폭염에 강물이 말라붙고 있다. 기후위기로 말라가는 '독일 산업의 젖줄' 라인강이 알프스 빙하의 녹은 물에 의해 간신히 수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이 빙하가 녹아없어지면 수위가 낮아져 독일 경제에 경고등이 켜질 것이라는...2023-08-12 10:30:4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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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보기관 '기후위기' 대응에 초점 맞췄다
▲美 ODNI의 '2023 국가정보전략' 표지 미국 정보기관들이 전통적인 경쟁국가 외에 국경을 넘어 발생하고 있는 기후위기와 같은 비국가적인 위협요소에 안보전략의 초점을 맞추고 있다.미국 국가정보장실(ODNI)은 10일(현지시간) 발간한 '2023 국가정보전략...2023-08-11 12:52:4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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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산불 왜 안꺼질까?...건기에 강풍까지 "기후변화 영향"
하와이의 대표적인 관광지 '마우이섬'이 사흘째 산불 진화가 어려운 이유가 '기후변화' 때문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우리나라 시간으로 지난 8일 발생한 마우이섬 산불은 10일까지 진화를 못하고 있다. 오히려 산불의 기세가 더 강해지면서 마을을 통째로 태...2023-08-11 12:25:2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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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돌아온 '엘니뇨'...식량 위기와 전염병 위기 '부채질'
3년만에 더 강해져서 돌아온 '엘니뇨'로 인해 기아와 말라리아의 위험이 더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기후전문가들과 보건학자들은 "기후위기를 동반한 엘니뇨로 인해 전세계 사람들의 건강이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과학자들은 엘니뇨가 더 강해지면서 일부 국가에...2023-08-11 12:02:5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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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앙에 보험손실 '눈덩이'...올상반기 전세계 66조원 손실
▲지난 5월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주 라벤나시의 마을 루고가 홍수에 잠긴 모습 (사진=연합뉴스) 전세계적으로 기후재난으로 인한 폭염과 홍수 등의 피해가 늘어나면서 올 상반기에만 보험손실액이 500억달러(약 66조원)에 달했다.9일(현지시간) 글로벌 재보험사 ...2023-08-10 17:11: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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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탄소배출 막대한데...항공업계 탄소감축 '뭉그적'

항공산업은 전체 탄소배출량의 2~3%를 차지할 정도로 기후위기를 심화시키는 대표적인 운송수단으로 꼽히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려는 항공업계의 미온

삼성 '갤럭시S25' 美 '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 수상한다

삼성전자가 자사의 '갤럭시S25'가 북미 재활용산업협회 ReMA(Recycled Materials Association)가 수여하는 '2025 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다고 7일 밝혔

코오롱, 사회 밝히는 '선행의 주인공' 찾는다

코오롱그룹이 사회 곳곳에서 선행을 실천하며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주인공들을 찾는다.코오롱의 비영리 재단법인 오운문화재단은 오는 6

현대제철, CDP 선정 기후대응 원자재 부문 우수기업 수상

현대제철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현대

'해킹사고' 부실 대응 SK텔레콤..."ESG 등급 하락 불가피"

SK텔레콤 해킹사태로 고객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유출되면서 SKT의 ESG평가에서 사회(S)부문과 종합부문 등급이 1등급씩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고객

KB국민은행, 올해 지역에 '작은 도서관' 9곳 더 늘린다

KB국민은행이 올해까지 134개의 'KB작은도서관'을 조성해 미래세대를 위한 독서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에는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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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이 녹으면 바닷물 색도 변한다...이유는?

지구온난화로 극지방 해빙(海氷)이 줄면서 바닷물 색까지 변화하고 있다. 이는 조류와 플랑크톤의 광합성 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10만ha '잿더미' 만든 영남권 산불…온실가스 764만톤 배출

10만헥타르(ha)가 넘는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어 역대 최악으로 기록된 3월 영남지역 산불로 인해 760만톤이 넘는 온실가스가 배출된 것으로 확인됐다.산

폐기하고 동결하고...트럼프, 100일간 환경규제 145건 풀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100일동안 145건에 달하는 기후·환경 관련 규정을 폐지했다.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기묘해지는 3월 기후...제2의 '경북 산불' 발생 가능성 2배 높아졌다

얼마전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이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지만 기후변화로 강수량과 습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고 강풍의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앞

대구 함지산 산불 '재발화'...강풍에 불씨 되살아나

이틀만에 주불이 잡히면서 완전된 것으로 알았던 대구 함지산 산불이 다시 발화하면서 주민들이 다시 대피했다. 건조한 상태에서 계속해서 불어대는

기후위기로 야외 음악공연도 '위기'...티켓 판매부진 현상

호주에서 기후위기로 야외 뮤직 페스티벌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보고서가 나왔다.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RMIT)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발간한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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