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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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순간에 100m '뚝'...레이더도 못잡는 '청천난류'에 항공피해 속출
맑게 갠 하늘에서 급작스레 항공기에 들이닥치는 '청천난류' 발생 빈도가 늘고 있어 긴 항공기 탑승시간동안 안전벨트를 풀지 못하는 상황까지 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5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은 기후변화 영향으로 대기질이 불안정해지면서 레이더...2023-04-05 14:44:1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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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 중동지역 50℃까지...폭염 사망률 60배 높아진다
지금 추세대로 지구 평균온도가 상승하면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의 평균온도는 거의 50℃까지 상승하고, 폭염으로 인한 사망률도 지금의 60배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금세기말까지 지구온도를 2℃ 이하로 억제하면 폭염 사망률을 8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2023-04-05 14:04: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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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금지 10년인데 배출량 더 늘었다...프레온가스 '미스터리'
2010년 전세계적으로 사용이 금지된 오존층 파괴의 주범 '프레온가스'. 하지만 지난 10년간 배출량이 되레 늘었는데, 원인은 무엇일까.영국 브리스톨대학교 루크 웨스턴 박사 연구팀이 2010년~2020년까지 전세계 기상관측소 14곳에서 CFC-112a, CF...2023-04-05 07:30: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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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저장고 '해안습지' 2100년에 90% 사라진다
▲2015년 촬영된 '그레이트 시페위셋 습지' (사진=MBL) 금세기말에 이르면 해수면 상승으로 전세계 해안 염습지의 90% 이상이 사라질 가능성이 제기됐다.미국 메사추세츠주 해양생물학연구소(MBL)는 매사추세츠주 팔머스에 있는 '그레이트 시페위셋 습지'(Gr...2023-04-04 11:42: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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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곰팡이에 사람이 첫 감염..."온난화로 돌연변이 등장"
▲자색꽃구름버섯에 의해 감염된 남성의 목을 CT촬영한 사진. 빨간 동그라미가 감염으로 인한 기관지성 낭종이다. (사진=의학균류학사례보고) 인간이 식물 병원성 곰팡이에 감염되는 최초의 사례가 보고됐다.2일(현지시간) 인도매체 다운투어스(DownToEarth) 등...2023-04-03 15:05:2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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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트림을 잡겠다...英 메탄억제 사료도입 추진
메탄의 주요 배출원으로 지목되고 있는 소의 트림과 방귀를 잡기 위해 영국 정부가 메탄억제 사료 도입을 추진하면서 찬반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영국 정부는 지난주 넷제로 성장전략을 발표하면서 2025년부터 본격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고효율 메탄 억제 제품'을...2023-04-03 12:15:2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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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먹고 구토·복통" 피해 속출...원인이 밝혀졌다
최근 방울토마토를 먹고 구토·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호소한 사례가 잇따라 나온 것에 대해 정부는 덜 익은 토마토에 존재하는 '토마틴' 성분을 원인으로 지목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0일 충남농업기술원 등 관계기관과 영양독성 전...2023-03-31 11:37:1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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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펭귄까지...세계 곳곳 해양생물 해변서 '떼죽음'
▲지난 1월 美 오리건 해변에 떠밀려온 향유고래를 부검하는 해양대기청 직원 (사진=연합뉴스) 고래 등 해양생물이 해변에 떠밀려와 떼죽음을 당하는 사례가 세계 각지에서 속출하고 있다.2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최근 전세계에서 담수와 바다에서 사는 생...2023-03-30 16:02: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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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2.5조톤 배출되면...그린란드 얼음 사라진다
앞으로 탄소 누적배출량이 2.5조톤에 이르면 그린란드에서 얼음이 사라질지도 모른다.27일(현지시간) 독일 포츠담기후영향연구소는 현재 지구에 누적돼 있는 5000억톤의 탄소배출량이 1조톤으로 늘어나면 170만㎢에 달하는 그린란드 남부 빙상이 녹아 해수면이 최대...2023-03-30 15:15:2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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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법재판소 '기후정의' 규정한다...각국 기후대응에 '법적 권고'
▲유엔 총회에서 연설중인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UN) 기후위기 대응에 관한 국가의 책임을 국제법적으로 명시하도록 하는 유엔결의안이 채택됐다.29일(현지시간) 유엔총회에서 기후위기 직격탄을 맞고 있는 오세아니아의 섬나라 바누아투를 필두로 한 결...2023-03-30 14:12: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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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기후정책 석학 존 번 교수와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논의
▲존 번 교수(좌)과 면담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청)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적 에너지 기후정책 석학인 미국 델라웨어대 존 번(John Byrne) 석좌교수와 만나 기후위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발효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정책동향과 전...2023-03-30 09:44:2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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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재생에너지 사용비중 3.4%…OECD 37개국 중 '꼴찌'
우리나라 재생에너지 사용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29일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한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 이행현황 2023' 보고서를 발간했다. 사회·환경·경제 각 분야...2023-03-29 15:41:3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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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캐나다 2위 항공사 '웨스트젯' 지분 10% 인수

대한항공이 캐나다 2위 항공사 지분 10%를 인수하며, 글로벌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대한항공은 9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캐나다 웨스트젯 항

현대百 등 4개 계열사 자사주 취득..."주주가치 제고 차원"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 등 계열사 4곳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취득하기로 했다.현대백화점은

빙그레 대표이사에 ㈜제때 김광수 사장 내정

빙그레가 신임 대표이사에 ㈜제때의 김광수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9일 밝혔다.빙그레는 전창원 현 대표이사가 최근 개인적인 이유로 자진 사임 의사

LG화학, 협력사 탄소중립 지원 소매걷었다..."ESG경영 실천"

LG화학이 협력사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LG화학은 9일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 협력사인 우성케미칼의

비행기 탄소배출 막대한데...항공업계 탄소감축 '뭉그적'

항공산업은 전체 탄소배출량의 2~3%를 차지할 정도로 기후위기를 심화시키는 대표적인 운송수단으로 꼽히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려는 항공업계의 미온

삼성 '갤럭시S25' 美 '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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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산정 어쩌나?"...美 NOAA, 기후손실액 추산 '올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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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침몰한다?..."3380만명 침몰하는 땅에 살고있다"

미국인 3380만명이 침몰하는 땅에 살고있다는 충격적인 연구결과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미국 콜롬비아대학 레너드 오헨헨 연구팀이 발표한 연구에

무서운 '산불 연기'...美 15년간 1만5000명 사망

기후위기로 산불이 빈번해지면서 미국에서 매년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십억달러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최근 발표된 니콜라스 나시카스 하버드대

지구온난화 책임은 '부유층'…상위 10%가 온난화 영향력 65% 차지

1990년 이후 세계 상위 10% 부유층이 지구온난화에 미치는 영향력이 절반이 훨씬 넘는 6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국제응용

기후재난 피해는 젊은세대의 몫..."15억명이 폭염에 노출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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