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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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늘어난 산불, 자외선 방어막 '오존층'까지 파괴
▲지난 호주산불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덮은 산불 연기 (사진=연합뉴스) 2019년 9월부터 2020년 3월까지 7개월동안 호주 남동부 삼림을 태운 산불 연기로 인해 오존층이 파괴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이언스'에...2022-03-18 17:31:06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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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들 무료로 '탄소추적' 가능한 SW 나왔다
구글이 유럽 스타트업과 손잡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계산할 수 있는 '탄소추적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17일(현지시간) 스웨덴의 스타트업 노머티브(Normative)는 10여명의 구글 엔지니어와 약 6개월간의 협업 끝에 기업들 스스로 탄소발자국을 자가진단할 수...2022-03-18 14:09:3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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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탄소국경세' 현실화되나...EU 재무장관이사회 '합의'
유럽연합(EU) 재무장관이사회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에 합의함에 따라, 유럽 수출품들에 대한 탄소국경세 부과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15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트위터에 '탄소국경세'를 부과하는 방안에 EU 회원국간 ...2022-03-17 16:13:2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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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내 50% 줄여야하는데...세계 CO₂ 감축목표 '고작 9%'
각국의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종합해 본 결과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설정된 목표치를 한참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현지시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글로벌에너지정책센터(CGEP)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2015년 파리기후...2022-03-17 13:01:5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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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안줄이면 세기말 '개나리·진달래·벚꽃' 한달 일찍 핀다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길을~." 4월만되면 곳곳에서 들려 '4월의 캐럴'이라 불리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다. 하지만 지금처럼 온실가스를 배출할 경우 이번 세기말에는 '벚꽃엔딩'의 유행 시기가 3월초가 될 전망이다.17일 기상청의 '미래 우리...2022-03-17 11:29:03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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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PERI의 한국미래 진단..."에너지 대전환하면 일자리 200만개 창출"
'탈탄소 정책'이 경제에 부정적일 것이라는 산업계 우려와 달리, 한국은 경제성장을 유지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대규모로 창출할 것이라는 해외 연구기관의 분석이 눈길을 끈다.17일 미국 매사추세츠대 정치경제연구소(PERI:Political Economy Resea...2022-03-17 08:00: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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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저장고' 고산지대 영구동토층 빠르게 녹고있다
▲티베트 북부고원. 이 지역은 1년 내내 얼어있는 영구동토층으로 이뤄져 있다. (사진=미국 아리조나대학) 1년 내내 얼어있는 고산지대 영구동토층이 북극 영구동토층보다 더 빠르게 녹으며 지구온난화를 가속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4일(현지시간) 미국 아리...2022-03-17 07:1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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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억제 못하면 꽃가루 200%까지 늘어난다
탄소배출을 억제하지 않으면 기후변화로 인해 봄철 꽃가루 시즌이 일찍 시작돼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앤아버 미시간주립대의 앨리슨 스타이너(Allison Steiner) 교수 연구팀은 과거 꽃가루 데이터와 예측기후모델을 사용해 식물...2022-03-16 12:33:0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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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벼랑끝 내몰리는 남극 펭귄들...극지로 서식지 이동 '포착'
▲너무 추워 젠투펭귄이 서식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지역으로 알려진 안데르손 섬에서 젠투펭귄 무리가 발견됐다 (사진=그린피스) 기후위기에 따른 온도 상승으로 비교적 온화한 기후에 서식하는 남극 젠투펭귄 군락 서식지가 점점 더 추운 극지로 대거 이동하고 있음이 확...2022-03-16 09:19:3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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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연구진, 대기중 탄소 흡수하는 '해양미생물' 발견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를 떨어뜨려줄 해양미생물이 발견됐다. 호주 시드니공과대학(UTS)의 해양생물학자 미카엘라 라슨(Michael Larsen) 박사팀은 온도상승으로 산성화된 바닷물에서 탄소를 격리할 수 있는 단세포 생물 '프로로켄트룸 발티쿰'(Proroce...2022-03-15 15:35:33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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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년 중 가장 빠른 멸종속도...'생물다양성 국제협약' 마련된다
지구상의 생물종들이 1000만년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멸종하고 있는 가운데 각국이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국제협약 타결을 두고 최종 협상에 돌입했다.전세계 164개국 협상단은 생물다양성의 파괴를 막고 사라진 서식지를 되돌리기 위해 지난 14일(현지시간) 스위...2022-03-15 15:03:3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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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바다밑 거대 싱크홀 발견..."영구동토층 녹으면서 형성"
▲수중 수심측량장치를 통해 발견된 싱크홀들 (이미지=Eve Lundsten 제공) 북극 바다 밑에서 깊이 29m 크기의 거대 싱크홀이 처음 발견됐다.15일(현지시간) 미국 CNN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베이 수족관연구소(MBARI) 찰스 폴 박...2022-03-15 14:48:4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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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대한적십자사와 '기부신탁' 업무협약 체결

우리은행이 대한적십자사에 적십자회비를 전달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우리은행이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적십자

KB국민은행, 새내기 장애대학생 135명에게 노트북PC 지원

KB국민은행이 새내기 장애대학생 135명에게 최신형 노트북과 학습보조기구를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KB국민은행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지금까지 2

하나은행, 지역 상생 '대전 D-도약펀드' 1000억원 출자

하나은행이 지역 상생을 위해 '대전 D-도약펀드'에 1000억원을 출자한다. 하나은행이 대전광역시, 대전투자금융과 함께 지역 스타트업 혁신성장 지원 및

포스코홀딩스, 이차전지소재 사업회사 유상증자에 '1조원 출자'

포스코홀딩스가 그룹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회사 유상증자에 총 9226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포스코

CDP 환경평가 A등급 기업은 2만2777개 중 2%에 그쳐

지난해 전세계 2만2700여개 기업 가운데 환경성과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기업은 2%에 불과했다.국제비영리기구 CDP(옛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지난해

국내 기업 69.6% "탄소중립 경쟁력에 도움"...그러나 현실은

국내 기업 10곳 중 7곳은 탄소중립 대응이 기업 경쟁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투자리스크 때문에 선뜻 실행하기 어려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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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의 탈탄소화 정책이 오히려 새로운 기술혁신을 제한하고, 장기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저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랍에미

곤충도 못 버티는 '열대야'...도시 꿀벌 65% 줄었다

꿀벌을 비롯한 곤충도 열대야를 견디지 못하고 있다.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교(JMU) 연구팀은 독일 바이에른주 전역 179곳에서 곤충 현황을 조사해보니

30년간 전세계 해수면 10cm 상승..."상승속도 점점 빨라져"

해수면 상승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9일(현지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이 위성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993년 이후 지구의 해수면은 약 10c

'EU 기후목표' 환영했던 오스트리아 입장 돌변...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의 '2040 온실가스 90% 감축'을 가장 먼저 환영했던 오스트리아가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EU 권고안에 대한 지지를 철회하고 나서

트럼프, 국가기후평가 직원 400명 해고…美보고서 발간 종료?

트럼프 행정부가 국가기후평가(National Climate Assessment) 보고서 작성을 주도해온 과학자 및 연구자 약 400명을 해고했다. 이들은 지난 4월 28일(현지시간)

절약하면 현금 주는데도...'탄소중립포인트' 이용률 고작 29%

국내에서 친환경 소비촉진을 위한 제도들이 시행되고 있지만, 실제 이용률이 여전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한국소비자원이 전국 성인 소비자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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