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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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칼럼] 기후재앙 시작됐는데...둔감한 우리 사회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기후변화 행동 촉구 시위 지구촌 곳곳에서 기후위기의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대부분은 왜 저러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남의 일인양 구경만 하고 있다. 설사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고 해도 '내가 살때까지는 ...2021-11-12 11:29:11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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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6] 그린피스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부끄러운 수준"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한국의 기후위기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그린피스는 전세계 197개국이 참여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폐막을 하루 앞둔 11일 성명서를 내고 "한국 정부가 글래스고에서 기후위기 악화에 대한 책임과 경제적 역량...2021-11-11 16:17:37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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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저장소에 비친 멸종위기종..."이대로 가면 '6차 대멸종' 온다"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 외벽에 투사된 '사라지는 것들의 초상' 프로젝션 맵핑 퍼포먼스. 오랑우탄은 산불, 독수리는 허리케인, 호랑이는 해수면 상승, 코끼리는 가뭄에 의해 사라질 위험에 처했다. 8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2021-11-08 22:08:4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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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기업들, 그린피스 환경성적 대부분 '낙제점'...친환경 광고하는 현대차 'F+'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글로벌 10대 자동차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평가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등 7개사가 '낙제점'을 받았다. 4일 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는 2020년 기준 글로벌 판매량 기준으로 상위 10개 자동차 제조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실적과 계획을 담...2021-11-04 00:00: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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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탄소중립 위한 '도시의 역할'은 무엇?
'기후위기'의 시대.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도시는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이다. 온실가스 전체 배출량의 70% 이상이 도시에서 배출되는 것. 이에 기후위기 해소를 위해 도시의 역할...2021-10-28 09:00:03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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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11곳이 내뿜는 온실가스, 전체 배출량의 64%"
국내 대기업 11곳에서 내뿜는 온실가스가 국내 배출량의 6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녹색연합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대기업 집단 가운데 자산총액 상위 10개 그룹과 한국전력공사(계열사 포함)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국가 전체 배출량의 64%를 차지...2021-10-26 16:30:5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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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불로 1만4000종 무척추동물 서식지 파괴됐다
▲호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오기리스 할마튜리아(Ogyris halmaturia)종. 빅토리아주에서는 멸종됐으며 현재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에 개체가 남아있다. (사진=NESP 보고서 캡처) 호주에서 2019~20년도에 걸쳐 발생한 산불로 무척추동물 1만4000...2021-10-20 15:23: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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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뿜어낸 탄소 2.5조톤...미국과 중국이 31% 차지
산업혁명 이래 인류가 배출한 이산화탄소 총량은 2조5000억톤으로, 이 가운데 미국과 중국이 배출한 이산화탄소량이 3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영국의 기후데이터 분석기관 카본브리프(Carbon Brief)가 5일(현지시간) 1850년 이후 전세계 탄소배출...2021-10-06 12:14:1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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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간 기후불평등 심해진다...신생아들 '폭염 경험' 조부모 세대보다 7배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 현재 신생아들이 어른이 됐을 때 조부모들이 일평생 겪은 폭염 횟수의 7배를 경험할 것이라는 분석이 공개되면서 세대간 '기후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벨기에 브뤼셀자유대학교 주도 국제연구팀은 2020년 태어난 아이들은 앞으로...2021-09-27 11:59:0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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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해 하루 쉽니다"...24일 글로벌 '기후파업'
▲지난 2019년 글로벌 기후파업의 일환으로 열린 기후위기 비상행동 (사진=환경운동연합) 오는 24일 '미래를 위한 글로벌 기후파업'(Global Climate Strike for Future)이 지구촌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후파업은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2021-09-23 17:01:1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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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젊은층·진보성향...기후위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여성이고, 젊을수록 그리고 진보적 정치성향이 강할수록 기후위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비영리 연구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는 14일(현지시간) 전세계 17개국 1만88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설문에서 응답자의 80%가 기후변화를 위해 생활습...2021-09-15 14:16:3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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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백두대간 '침엽수림'이 사라지고 있다"
▲지리산 중봉의 침엽수 고사 모습 (사진=녹색연합) 기후위기로 백두대간과 국립공원 아고산대(고산대와 저산대의 사이)의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구상나무, 가문비나무 등은 멸종이 가시화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으로 지적됐다.녹색연합은 한반도 백...2021-09-13 17:42:22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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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한국형 탄소크레딧 시장을 활성화하는 대책을 하반기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탄소크레딧 유

화석연료 보험 늘리는 국내 손보사들...기후위험 대응력 높이려면?

글로벌 주요 보험사들은 화석연료 배제를 선언하고 있지만 국내 석탄 보험은 1년 사이에 82%가 늘어날 정도로 기후위기에 둔감하다는 지적이다. 이승준

네이버·국립생태원, 생물다양성 보호 나선다

네이버와 국립생태원이 13일 생물다양성 대응 및 생태계 보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네이버 본사에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네이버와 국립생태

"이게 정말 세상을 바꿀까?"...주춤하는 'ESG 투자'

미국을 중심으로 '반(反) ESG' 기류가 거세진 가운데, 각 국의 정치·경제적 상황에 따라 정책 방향이 엇갈리면서 ESG 투자의 실효성 문제가 거론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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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최고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ESG 평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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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기에 만들어진 국보급 저수지가 인근 화장품 공장 화재로 발생한 유해물질에 의해 오염되면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14일 연합뉴스에 따르

"현 2035 NDC는 위헌"...국가온실가스 결정절차 가처분 신청

정부의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결정절차에 가처분 신청이 제기됐다.14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환경보건위원회와 기후위기 헌법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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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날씨] 폭우 끝 폭염 시작…낮에는 '찜통' 밤에는 '열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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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기고 끊기고 무너지고...수도권 200㎜ 물폭탄에 곳곳 '물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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