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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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2023년 유례없는 극한기후..."지도자들이 행동해야 할 때"
▲안토니우 구테흐스 UN사무총장(출처=연합뉴스)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국제연합(UN) 사무총장이 제28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 참석자들에게 "우리는 실시간으로 기후붕괴를 경험하고 있다"며 "세계지도자들이...2023-12-01 14:11:4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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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마지노선 1.5℃ 바짝...WMO "내년 온난화 가속할 것"
올해 온실가스 수준이 사상 최대치에 달하면서 지구 표면 기온도 역대 최고 기록하고, 내년의 지구온난화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됐다.세계기상기구(WMO)가 30일(현지시간) 발표한 지구 기후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평균기온은 11∼12월 수치를 반영...2023-12-01 10:35:3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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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 개도국 위한 '손실과 피해기금' 30년만에 4.2억불로 출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COP28 (사진=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막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개발도상국을 지원하는 '손실 및 피해기금'이 정식 채택되면서, 30년간 질질 끌...2023-12-01 10:18:4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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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8은 축산업 로비의 장?...석유기업 이어 육류기업까지 '총출동'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30일(현지시간) 개막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에서 석유기업에 이어 육류기업들까지 로비스트를 앞세워 홍보에 나설 것으로 알려지면서 COP가 로비의 장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영국 가디언과 기후위...2023-11-30 12:42:3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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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으로 매년 500만명 사망..."주된 원인은 화석연료"
화석연료로 인한 대기오염으로 한해 500만명이 넘게 숨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독일 막스플랑크 화학연구소의 요하네스 렐리펠트 교수가 주도한 국제연구팀은 지난 2019년 대기오염으로 830만명이 사망했고, 이 가운데 61%인 513만명이 산업과 발전, 수송 등...2023-11-30 11:56:2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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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폭스바겐·현대기아...SUV 판매증가로 탄소저감 노력 '물거품'
▲29일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현대자동차그룹 양재동 본사 앞에 지름 2.5m 크기의 거대한 타이어를 설치하고, 자동차 제조사들에 강력한 기후 대응 리더십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사진=그린피스) 연비가 낮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판매비중이 늘면서 발...2023-11-29 19:07:5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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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급증에 탄소배출도 증가...'탄소여권' 해결책 되나?
엔데믹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늘어나자, 관광업의 탄소배출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탄소여권'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7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여행사 '인트레피드 트래블'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관광산업이 살아남기 위해 2040년에 탄소여권이 현실화...2023-11-28 17:38:1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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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식량 3분의 1 생산하는데...자영농, 기후기금의 0.3% 지원
▲보고서 표지 (출처=클라이밋포커스) 전세계 식량생산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소규모 자영농에게 지원되는 기후기금은 고작 0.3%에 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후컨설팅기업 클라이밋포커스(Climate Focus)가 11월말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2023-11-27 16:09:4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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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순 끝난 인도 또 '기상이변'...벼락 맞아 20명 넘게 사망
기상이변으로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에 벼락이 내리치면서 최소 20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27일(현지시간) 더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매체들은 전날 새벽부터 구자라트주 곳곳에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렸다고 보도했다. 이날 20명이 넘는 주민들이 벼락에 맞아...2023-11-27 15:34: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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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韓中 향해 압박..."30년간 경제성장했으니 기후자금 내라"
▲웁케 훅스트라 EU 기후 담당 집행위원 (출처=연합뉴스) 유럽연합(EU) 기후담당자가 한국과 중국 등을 겨냥해 "주요 선진 개발도상국들은 기후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가난한 국가들을 도와야 한다"고 촉구했다.웁케 훅스트라(Wopke Hoekstra) EU 기후담...2023-11-27 15:00:5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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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 20배' 맹독 바다뱀...온난화로 우리 다도해까지 올라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 발견된 넓은띠큰바다뱀 (사진=국립공원공단) 지구온난화로 맹독성 바다뱀 등 열대·아열대에 사는 해양생물이 우리나라 바다까지 올라왔다. 26일 국립공원공단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무인도 소간여와 거문도 주변 해역에서 열대&...2023-11-27 14:03:0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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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에 질병 창궐하는데...보건에 투입한 기후자금 0.5%
(출처=WHO 홈페이지) 세계 각국이 자국의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기후건강을 고려하는 것에는 큰 진전을 이뤘지만 자금부족과 대기오염 대응 미흡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한 '2023...2023-11-24 12:39:3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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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위한 카카오임팩트의 노력이 25만명의 아이들에게 닿았다. 카카오의 기업재단 카카오임팩트는 2015년에 시작해 10년간

KCC글라스, KCGS ESG 평가 2년 연속 통합 'A등급'

KCC글라스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KCGS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및 등급'에서 2년 연속으로 통합 A등급을 받았다고 31일 밝혔

전문가들 "탄소중립 꼭 해야 한다"...속도와 방법엔 '이견'

각계 전문가들이 탄소중립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면서도 속도와 방법에는 상당한 이견을 보이고 있다.3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서울 상의회관에서

CJ제일제당 진천공장, 노동부 공정안전관리평가 '최고등급'

CJ제일제당이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행상태평가'에서 진천 블로썸캠퍼스(이하 BC)가 최고 등급인 'P등급'

'KB금융·신한·우리' ESG평가에서 나란히 'S등급' -한국ESG평가원

한국ESG평가원이 100대 상장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ESG평가에서 KB금융과 신한금융, 우리금융 등 금융지주사들이 나란히 S등급을 받았다. 특히 KB금융은 지

빙그레, 한국ESG기준원 평가 6년 연속 '통합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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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16' 총회 2주차인데...158개국 아직 생물다양성계획 미제출

지난 21일 콜롬비아 칼리에서 개막된 제16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6)' 정상회담이 2주차 협상에 돌입했지만 196개 당사국 가운데 아직 158

"韓 자연금융, 연간 5.5조 필요...부족분 민간금융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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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열사병 사망자 '최대'...전세계 육지 절반이 '극한가뭄'

전세계가 기후변화로 전례없는 보건위기에 직면했다.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대학교 란셋카운트다운(Lancet Countdown)은 기후위기로 열 질환, 식량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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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우리나라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6억2420만톤으로, 전년보다 4.6% 줄었다. 이에 정부는 무탄소발전 확대와 산업 체질개선 등에 힘입어 목표했던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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