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접는 '갤럭시Z 트라이폴드' 출시...한파에도 '오픈런' 대기줄

조인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2 11: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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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강남 매장에서 '갤럭시Z 트라이폴드'를 구매하기 위한 대기줄 (사진=삼성전자)

두번 접는 '갤럭시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가 12일 오전 10시에 국내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삼성닷컴과 삼성강남 등 전국 20개 매장에서 이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 때문에 각 매장마다 '갤럭시Z 트라이폴드'를 구매하기 위한 대기줄이 이른 아침부터 길게 이어졌다.

이날 출시된 '트라이폴드'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이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16GB 메모리에 512GB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펼치면 253mm(10형) 크기의 대화면이 되고, 접으면 164.8mm(6.5형) 크기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의 화면이 된다. 사용자는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갤럭시Z 트라이폴드' 제품 패키지에는 '카본 쉴드 케이스'와 '45W 고속충전기', '데이터 케이블'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제품은 스냅드래곤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이 탑재돼 있고, 후면은 최대 2억화소 광각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배터리는 시리즈 최대 용량인 5600밀리암페어(mAh)로, 3개 패널별로 3셀 배치가 이뤄졌다.

힌지는 트라이폴드 구조 전용 '아머 플렉스힌지'를 탑재했으며, 양측 힌지를 듀얼레일 구조로 배치해 접힘 안정성을 높였다. 힌지 하우징에는 티타늄, 프레임에는 '어드밴스드 아머 알루미늄'을 적용했다. 전면은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 후면은 특수 유리섬유 합성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과 경량화를 확보했다.

또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태블릿 버전 '삼성 덱스'를 지원해 외부 디스플레이·마우스·키보드 연결 등을 제공한다. 듀얼 스크린 기능도 지원해 외부 모니터와 무선 연동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우리나라 출시를 시작으로 미국과 중국,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등으로 판매지를 확대할 예정이다.   

▲'갤럭시Z 트라이폴드'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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