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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약속 '헌신짝'...美트럼프 '손실 및 피해' 기후기금도 손절
해외원조를 하나씩 끊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마침내 개발도상국이 입은 기후피해를 선진국이 배상하기로 합의한 '손실 및 피해기금 협정'에서도 손을 뗐다.7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기후환경사무국의 레베카 롤러 부국장은 기금 측에 서한을 보내 "미국...2025-03-10 16:21: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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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연구도 하지마"...트럼프, 과학자들에 기후보고서 작성 금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정부 과학자들에게 글로벌 기후보고서 작업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미국을 기후변화 대응·연구에서 철수시키려는 움직임의 일환이다.22일(현지시간) CNN은 다음주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2025-02-24 16:23: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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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9] 선진국 기후재원 분담금 3000억달러..."인플레는 고려안해?"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합의된 연간 3000억달러의 선진국 기후재원 분담금이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가치가 더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COP29에서 선진국들이 오는 2035년까지 매년 개발도상국...2024-11-27 12:47:1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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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9] '1.3조달러' 진통끝 합의...구속력없어 이행여부는 '물음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2035년까지 신규 기후재원을 연간 1조3000억달러(약 1827조원) 규모로 조성하기로 가까스로 합의했다. 1조3000억달러 가운데 3000억달러(약 421조원)은 선진국들이 매년 부담하기로 했다.24일(현지시간) ...2024-11-25 10:44:4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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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9] 韓 '에너지 저장 및 전력망 서약' 참여...침체된 ESS 탄력받나
한국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고 있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에너지 저장 및 전력망 서약'에 22일 참여했다.'에너지 저장 및 전력망 서약'은 2030년까지 전세계 에너지저장장치(ESS)의 용량을 2022년 250기가와트(GW)보다 ...2024-11-22 17:37:4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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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9] 1조달러 확보 결국 실패?...기후재원 '텅빈' 합의문 초안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1조달러의 신규 기후재원을 확보하겠다는 목표가 결국 실패로 돌아갈 전망이다. 폐막 하루전 나온 '신규 기후재원 조성 목표'(NCQG) 합의문 초안에 금액이 적혀있지 않은 상태다.21일(현지시간) 공개된 합의문 초안에...2024-11-22 10:08:2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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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COP29.com 도메인 뺏기고 뒤늦게 접속차단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고 있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의 공식 웹사이트 주소가 'COP29.com'이 아닌 'COP29.az'가 된 배경에는 환경운동가들과 주최측의 도메인 선점 경쟁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20일(현지시간) 인도 주방용품 ...2024-11-21 16:16:1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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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9] 관광도 NDC 포함되나...'관광분야 기후행동 강화 선언' 출범
전세계 탄소배출량의 8.8%를 차지하는 관광산업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포함시켜 정부가 관리하도록 하는 국제 이니셔티브가 추진된다.20일(현지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고 있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50여개국은 '관광분야 ...2024-11-21 11:15:2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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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바이오매스발전에 불태운 목재 5000만톤...보조금까지 줬다"
우리나라가 '가짜 재생에너지'로 지탄받는 바이오매스발전을 확대시키는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정부가 재생에너지 가중치를 필요 이상 과도하게 부과하고 보조금까지 지급한 탓에 '그린워싱'으로 비판받는 바이오매스발전량이 확대되고 있다는 지적이다.59개국 283개 시민사회 ...2024-11-20 18:24:0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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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술로 기후변화 대응한다"…코이카,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협약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리우협약, 파리기후변화협정 등의 합의를 이뤄낸 기후변화대응협의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협력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 대응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코이카는 19일(현지시간) 오후 제29차 유엔기후변...2024-11-20 17:54:1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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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싱가포르ACI, 亞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 '맞손'
아시아 지역의 '자발적 탄소시장'(VCM) 활성화를 위해 한국과 싱가포르가 맞손을 잡았다.20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중인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싱가포르 아시아탄소연구소(ACI)와 '아시아 지역의 VCM 활성화를 위한...2024-11-20 16:59:1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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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9서 공개된 기후대응 성적표...韓, 산유국 빼면 사실상 '꼴찌'
한국이 64개국 기후위기 대응 성적을 비교한 '기후변화대응지수'(CCPI, Climate Change Performance Index)에서 최하위권인 63위를 기록했다. 산유국을 제외하면 사실상 꼴찌다.20일 국제 기후정책 분석기관 저먼워치, 뉴클라이밋연구소, 국제 ...2024-11-20 14:0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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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CDP 선정 기후대응 원자재 부문 우수기업 수상

현대제철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현대

'해킹사고' 부실 대응 SK텔레콤..."ESG 등급 하락 불가피"

SK텔레콤 해킹사태로 고객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유출되면서 SKT의 ESG평가에서 사회(S)부문과 종합부문 등급이 1등급씩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고객

KB국민은행, 올해 지역에 '작은 도서관' 9곳 더 늘린다

KB국민은행이 올해까지 134개의 'KB작은도서관'을 조성해 미래세대를 위한 독서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에는 울

LG유플러스, CDP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수상

LG유플러스가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호텔에서 열린 '2024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코리아 어워즈'에서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CDP Climate

11번가 사령탑 교체...신임 대표로 박현수 CBO 선임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지난 29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박현수 11번가 CBO(최고사업책임)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정은 전임 대

경기도 푸드뱅크, 세제와 휴지 등 '생활용품'도 기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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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야외 음악공연도 '위기'...티켓 판매부진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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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해 보상은 왜 제한?...손보사 車보험약관 공정위 '심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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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해저광물' 개발규제 완화에..."생태계에 치명적"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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