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성 기자가 쓴 기사

thumbimg

中 풍력·태양광 무섭게 늘린다...탄소중립 목표 앞당겨지나?
중국이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빠르게 늘리면서 2030년 국가 녹색에너지 목표가 예정보다 5년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미국 비영리환경단체 '글로벌에너지모니터(Global Energy Monitor, GEM)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2023-06-30 14:14:49 [이준성]

thumbimg

기후변화로 '모기' 빨리 성장하고 오래산다...질병 위험도 증가
기후변화로 모기 서식지가 지난 10년 사이에 3배 늘어났고, 모기가 옮기는 말라리아와 뎅기열같은 질병의 발생지역도 더 넓어지고 있다.비영리 기후연구단체 클라이밋센트럴(Climate Central)은 미국의 약 250개 지역의 지난 40년간 데이터를 조사한 결...2023-06-30 13:15:00 [이준성]

thumbimg

극심한 더위 폭력성 높인다...1℃ 오르면 폭력발생 6.3% 상승
기온이 상승하면 여성에 대한 가정폭력이 늘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28일(현지시간) 중국 푸단대학과 독일 환경·건강연구센터(German Research Center for Environmental Health, GMBH) 등 국제연구진이 미국의사협...2023-06-29 14:37:06 [이준성]

thumbimg

기후변화로 고장난 '제트기류'...미국과 멕시코 열돔에 가뒀다
최근 미국 텍사스, 루이지애나와 멕시코 등 아메리카 대륙 일부지역을 휩쓸고 있는 기록적인 폭염이 인간이 초래한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최소 5배 이상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미국 기후과학 비영리단체 '클라이밋 센트럴'(Climate Central)...2023-06-29 07:00:02 [이준성]

thumbimg

1분마다 축구장 11개 면적 사라졌다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당시 세계 정상들의 '벌목 금지' 합의가 무색하게 지난해 스위스 면적만한 열대우림이 사라졌다.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 WRI)와 메릴랜드대학교가 공동으로 집계한 연구조사에 ...2023-06-28 12:16:37 [이준성]

thumbimg

COP28에 전용기 탑승 독려하는 두바이 여행사 '빈축'
두바이의 한 고급여행사가 올해 11월 열리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앞두고 참여자들에게 전세기 서비스를 홍보하고 나서 빈축을 사고 있다.전세기 서비스를 제공하는 COP28 어코모데이션 두바이(COP28 Accommodation Du...2023-06-27 11:46:45 [이준성]

thumbimg

대형선박 '탄소세' 부과될까?..."신기술 도입하면 배출량 절반감축 가능"
대형선박에 대한 탄소세 부과여부 논의가 본격화될 예정인 가운데 해상 무역규모를 축소하지 않으면서도 선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절반가량으로 줄일 수 있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6일(현지시간) 글로벌 컨설팅업체 CE델프트(CE Delft)가 발표한 연구보...2023-06-27 11:17:48 [이준성]

thumbimg

재생에너지 사용 늘었는데 온실가스 배출 더 증가...왜?
지난해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증가했는데도 불구하고 전력소비 증가로 에너지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26일(현지시간) 에너지연구소(Energy Institute)와 글로벌 회계법인 KPMG, 컨설팅업체 AT커니(AT Kearne...2023-06-26 11:01:17 [이준성]

thumbimg

기후재난 타격받은 개도국...국가부채 상환 '일시중단'
▲글로벌 금융협정을 위한 정상회담 이미지 앞으로 개발도상국은 기후재난을 당할 경우 국가부채 상환을 일시중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22일(현지시간) 세계은행(World Bank)은 글로벌 금융협정을 위한 정상회담(Summit for New Global Fina...2023-06-23 14:00:03 [이준성]

thumbimg

미국인 절반 '극한기후' 직면...'가마솥 더위'에 전력공급도 차질
5월 이후 북미지역 최고기온이 40℃를 훌쩍 넘어서는 폭염이 계속 이어지면서 3억4000만명에 달하는 미국 인구의 절반이 극심한 기후에 직면하게 됐고, 이로 인한 전력수요 급증으로 전력망 공급에도 차질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엘니뇨가 닥치면서 올여름에...2023-06-23 07:00:02 [이준성]

thumbimg

"개발도상국 청정에너지 투자 3배 늘려야...민간투자 필수"
앞으로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고 파리기후변화협정에 명시된 1.5도 기후목표를 달성하려면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의 연간 청정에너지 투자가 2030년대 초까지 최대 2조8000억달러로, 지난해 7700억달러보다 3배 이상 늘어나야 한다는 지적이다.글로벌 금융...2023-06-22 11:55:14 [이준성]

thumbimg

온난화로 커지는 나무들...탄소저장 능력은 더 떨어진다
지구온도 상승으로 나무 생육기간이 길어져 나무 크기는 커지고 있지만, 나무의 구조는 약해져 목질약화 및 온실가스 흡수력 약화 등의 부작용이 생기는 것으로 나타났다.독일 뮌헨공과대학교(Technische Universität München)의...2023-06-21 14:00:05 [이준성]

Video

+

ESG

+

[ESG;NOW] 올해 RE100 100% 목표 LG엔솔 '절반의 성공'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HLB, HLB사이언스 흡수합병..."글로벌 신약개발 역량 고도화"

글로벌 항암제 개발기업 'HLB'와 펩타이드 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HLB사이언스'가 합병한다.HLB와 HLB사이언스는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두 회사의 합병

[르포] 플라스틱을 바이오가스로?...'2025 그린에너텍' 가보니

17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한 '2025 그린에너텍(GreenEnerTEC)'의 주요 테마는 '바이오플라스틱'이라고 할 수 있었다.올해 4회를 맞이하는 그린에너텍

현대이지웰, 글로벌ESG 평가기관에서 '우수기업' 인증획득

현대이지웰이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기관에서 우수기업을 인증하는 '브론즈' 메달을 받았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복지솔

[궁금;이슈] 경찰 출두한 방시혁...투자자에게 IPO계획 숨겼다?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를 탄생시킨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을 숨기고 지분 매각을 유도했다는 혐의를 조사받기

해군 입대한 이재용 삼성 회장 장남...해군 통역장교로 복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씨가 15일 해군 장교로 입대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던 이씨는 해군 장

기후/환경

+

강릉 가뭄 '한숨 돌렸다'...'단비' 덕분에 저수율 23.4%까지 회복

한때 11%까지 내려갔던 강릉의 저수율이 지난 수요일 내린 폭우 덕분에 18일 오전 6시 기준 23.4%까지 회복됐다. 아직도 평년 저수율 71.8%에 크게 못미치는

폭염 '조용한 살인자'...유럽과 호주, 온열질환 사망자 급증

북반구와 남반구 할 것 없이 기후변화로 뜨거워진 폭염에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올여름 유럽에서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람 3분의 2는 지구온난

[알림]'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어워즈' 6개사 선정...19일 시상식

기후변화에 맞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기후테크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2025 기후테크 스타트업 혁신 어

규제에 꽉 막혔던 '영농형 태양광' 숨통 트이나

인구소멸과 에너지전환 해법으로 제시됐지만 각종 규제에 가로막혔던 영농형 태양광이 숨통을 틔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영

방글라데시, 폭염에 年 17억달러 손실…"국제 재정지원 시급"

방글라데시가 폭염으로 연간 17억달러가 넘는 손실을 입고 있다는 분석이다.세계은행(World Bank)이 16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북극 '오존 파괴의 비밀' 풀었다...얼음 속 '브롬 가스'가 단서

얼음이 얼 때 발생하는 브롬가스가 북극 오존층을 파괴하는 원인으로 밝혀졌다.극지연구소는 북극 대기 경계층의 오존을 파괴하는 '브롬 가스'의 새로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