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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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 기후위기 안전벨트?…"美 경제손실 절반 줄어들 것"
기후적응에서 보험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지난달 독일 경제학자 팀은 공공보험계획을 촉진해 이상기후가 미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막을 수 있다는 분석을 발표했다. 이는 주요 사회위험 관리도구인 보험을 기후적응의 한 형태로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2023-02-04 08: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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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가 도심 에어컨?…여름 폭염사망률 낮춘다
도시에 나무를 심을수록 여름 폭염사망률을 줄일 수 있다.1일(현지시간) 타마라 이웅만 스페인 바르셀로나세계보건연구소 연구원이 이끄는 국제연구팀이 93개 유럽 도시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도시 내 나무 비중을 유럽 평균인 14.9%에서 30%로 높이면 도시 기...2023-02-03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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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12% 투자했다더니 1.5%…기소당한 석유기업 '쉘'
▲다국적 석유대기업 쉘(Shell)의 기업아이콘. 쉘은 2021년 지출의 12%가 재생에너지에 투자됐다고 주장했으나 비영리단체 글로벌위트니스는 실제 지출이 1.5%에 불과하다고 밝혔다.(사진=언스플래시) 석유대기업 쉘(Shell)이 재생에너지 지출을 과장한 혐...2023-02-02 17:00:2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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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층과 빈곤층 '기후불평등' 해결방법 없나?
기후불평등이 갈수록 심해지는 가운데 한 국가 내 부유층과 빈곤층의 탄소배출량 격차가 국가간 격차보다 더 커졌다.세계불평등연구소(World Inequality Lab)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간한 '기후불평등보고서 2023(Climate Inequalit...2023-02-02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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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재생에너지의 경쟁력…"석탄발전소 99% 돌리는 것보다 저렴"
미국에서 재생에너지시설의 경제성이 석탄발전소를 능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29일(현지시간) 미국 석탄발전소의 99%를 계속 운영하는 것보다 태양광, 풍력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시설을 새로 건설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는 연구가 나왔다. 현재 미국의 석탄은 재생에너지...2023-02-01 08:4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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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기저귀' 가격 2배차...성능 꼼꼼히 따졌더니
신생아 일회용 기저귀 가운데 일부 제품들이 성분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문구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10개 브랜드의 10개 제품을 비교·평가한 결과, 안전성에서 모든 제품...2023-01-31 12: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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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먹는 코끼리?…지구온난화 막는 '숲의 정원사'
▲아프리카 숲에 서식하는 둥근귀코끼리. 30년 동안 개체수가 80% 이상 급감해 현재는 멸종위기에 처했다.(사진=WWF) 아프리카 열대우림에 서식하는 코끼리가 멸종하면 열대우림의 탄소포집기능 6~9%를 잃어 지구온난화를 앞당길 것이라는 연구가 나왔다.23일(현...2023-01-31 08:45: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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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부터 택시요금도 오른다...기본료 3800원→4800원
▲1월 29일 오후 서울역 앞에서 택시를 타는 승객들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택시요금 심야할증제가 밤 10시부터 2시간 앞당겨 적용된데 이어, 2월부터는 기본요금과 주행당 요금도 인상된다.서울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오는 2월 1일부터 기본거리 ...2023-01-30 14:46: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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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구] 화학물질도 '대물림’…아빠가 노출되면 3대가 영향
한번 생산되면 사라지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1950년대 이후 지금까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 참혹하다. 대기와 토양, 강과 바다. 심지어 남극과 심해에서도 플라스틱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없...2023-01-30 14:03:1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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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가 미래먹거리'…식량과 사료까지 대체 가능
전세계적으로 해조류 식단을 10%까지 늘리면 현재 식량 재배에 사용되는 토지를 1억1000만 헥타르(ha)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후변화를 초래하는 무분별한 농지 개간을 막을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호주·오스트리아...2023-01-28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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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차 전환의 역설…기후위기 해결하려다 환경위기?
전기자동차 전환이 이뤄지면서 리튬채굴이 확장되면 환경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은 리튬광산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물 부족, 토지수탈, 국경 안팎의 생태계 파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2023-01-27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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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수선·재봉의 부활…폐기물·생활비 절감 '일석이조'
환경을 생각하고 생활비도 아끼는 차원에서 수선·재봉이 약 50년만에 서구권에서 다시 유행하고 있다.21일(현지시간) 영국 백화점체인 존 루이스(John Lewis)에 따르면 영국에서 최근들어 수선과 재봉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패치와 염료, 골무 ...2023-01-26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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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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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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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커튼·유리구슬...지구공학 방법론 온난화 억제 "효과없다"

지구공학 기술을 이용해 지구온난화를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온난화를 막기는커녕 오히려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다.영국 엑스터대학 마

경기도민 89% "기후위기 심각…적극대응 필요하다"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지하며 이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는 지

강릉시, 평창 도암댐 비상방류 한시적 수용..."20일 시험방류"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이 평창 도암댐의 물을 한시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강릉시는 환경부 장관 방문 이후 거론됐던 도암댐 도수관로 비상 방

강릉 저수율 12% '간당간당'...단수 상황에 곳곳에서 '아우성'

18만명 강릉 시민의 생활용수 87%를 책임지고 있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 12%가 붕괴되기 직전이다. 10일 오전 6시 기준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전일 같은

해양온난화 지속되면..."2100년쯤 플랑크톤 절반으로 감소"

해양온난화가 지속되면 2100년쯤 바다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역할을 하는 남조류 '프로클로로코쿠스'(Prochlorococcus)의 양이 절반

곧 물 바닥나는데 도암댐 물공급 주저하는 강릉시...왜?

강릉시가 최악의 가뭄으로 물이 바닥날 지경에 놓였는데도 3000만톤의 물을 담고 있는 평창의 도암댐 사용을 주저하는 까닭은 무엇일까.9일 강릉 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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