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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기록상 가장 더운 해'...1.5℃ 마지노선 넘는다
전세계 곳곳에서 역대급 폭염이 이어졌던 2024년은 산업화 이전보다 1.62℃ 상승한 '기록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9일(현지시간) EU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11월 평균 전세계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62℃ 상승하면서 올해...2024-12-09 17:31: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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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샀어요"...탄핵시위 상징된 '응원봉' 판매량 폭증
▲윤석열 탄핵 시위 전용으로 주문제작된 응원봉 (사진=X(옛 트위터))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시위에 촛불 대신 등장한 응원봉이 연대와 평화의 상징으로 떠오르면서 온라인 쇼핑몰에 응원봉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9일 네이버쇼핑에서는 '응원봉'...2024-12-09 17:16: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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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만 폭염에 취약?..."청년 사망률 32% 증가할 것"
폭염으로 인해 35세 미만 청년 사망률이 32% 증가할 것이라는 추산이 나왔다. 노년층뿐 아니라 청년층도 폭염에 큰 피해를 입는다는 것이다.6일(현지시간) 미국 컬럼비아대학 연구팀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지 않으면 2100년까지 이같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보...2024-12-09 14:17: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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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집회에 K-팝·응원봉 등장...외신들, 축제같은 'K-시위문화' 주목
▲지난 6일 서울 국회의사당역 인근에서 한 시민이 '탄핵'이라 적힌 보이그룹 NCT 응원봉을 들고 촛불집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비상계엄 규탄집회에서 포착된 축제 분위기의 독특한 한국의 'K-시위문화'에 외신들이 주목하고 있다.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2024-12-09 14:06:2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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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과자값 또 오르려나?...이상기후에 환율까지 '겹악재' 직면
(사진=연합뉴스) 이상기후에 계엄발 고환율 여파까지 겹치면서 밥상물가에 '비상'이 걸렸다. 정치적 불안이 장기화될 경우 환율 상승에 따른 수입물가 인상으로 식음료 등 국내 생활물가까지 치솟게 될 전망이다.원/달러 환율은 지난 9월에만 해도 달러당 1300원대 ...2024-12-09 11:30: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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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틴베스트, 두산에너빌리티 분할합병 '반대' 권고..."피합병법인 저평가"
▲박상현 두산에너빌리티 대표가 지난 10월 21일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두산에너빌리티-두산로보틱스 분할합병 건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국내 의결권 자문사 서스틴베스트가 두산에너빌리티의 두산밥캣 지분을 두산로보틱스로 이전하는...2024-12-09 11:15:2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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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까지 이어진 폭염...온열질환 산재 10년 이래 '최다'
▲6일 광주 북구청 신관 공사현장에서 작업자들이 폭염에 대비해 냉조끼를 착용한 모습 (사진=연합뉴스) 추석연휴까지 폭염에 시달릴 정도로 역대급으로 더웠던 올해는 온열질환으로 산업재해를 당한 노동자가 최근 10년 이래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근로복지공단이 ...2024-12-09 10:16:1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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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온실가스 감축 목표 'SBTi' 승인 획득
▲KT&G의 'SBTi 넷제로 목표 승인' 관련 이미지 (사진=KT&G) KT&G가 '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이하 SBTi)'로부터 '2030 온실가스 감축 목표 및 2...2024-12-09 09:49: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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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히타치에너지, 글로벌 HVDC 시장 공략 '맞손'
▲삼성물산-히타치에너지 글로벌 HVDC 사업 협력 MOU 체결식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전세계적인 에너지 전환에 따른 전력망 인프라 수요 확대 추세에 발맞춰 초고압직류송전(HVDC, High Voltage Direct Current) 시장공략에 나섰다.9...2024-12-09 09:41:0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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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정국' 트래픽 급증할까…ICT업계 "만전 기하겠다"
▲비상계엄 선포 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 모인 시민들(사진=연합뉴스) 오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을 앞두고 정보통신기술(ICT) 업계가 트래픽 급증에 대비하고 나섰다.6일 뉴스트리 취재에 따르면 이동통신3사와 네이버·카카오...2024-12-06 17:58:5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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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파나진, 바이오스퀘어 지분 99.99% 확보
HLB파나진이 바이오스퀘어의 잔여 지분을 추가로 인수하며 지분 99.99%를 확보했다고 6일 공시했다.HLB파나진은 앞서 지난 5월 바이오스퀘어의 지분 90%를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한 바 있다. 인수 이후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에서의 입지가 강화되는 등 가시...2024-12-06 17:02:5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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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동부에 이어...남부 해안에도 '미스터리공' 등장
▲시드니 커넬의 실버 해수욕장에 떠밀려온 '미스터리공' (사진=NSW EPA) 미스터리 물질의 출현으로 호주 시드니 동부 해안이 폐쇄된지 불과 몇 주만에 시드니 남부 해안가에서도 정체불명의 '미스터리공'이 떠밀려왔다.3일(현지시간) 뉴사우스웨일즈주 당국은 시드...2024-12-06 16:54:2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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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CJ제일제당이 유럽서 생산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공급한다.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

남양유업, 포장재 전환 '속도'…42종 ‘지속가능성 A등급’ 달성

남양유업이 주요 제품 포장재 42종에 대해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았다.남양유업은 사단법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으로부터 대표 제품

"한달짜리 계약에 CCTV로 감시까지"...런베뮤 산재 '63건'

직원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오픈 이래 63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근로계약을 매달 작성하고, CCT

현대백화점그룹, 48명 임원인사..."변화보다 안정성에 방점"

현대백화점그룹이 30일 사장 1명, 부사장 2명을 포함해 승진 27명, 전보 21명 등 총 48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2026년 1월 1일부로 단행했다. 인사 폭은

SK AX, 김완종 CCO 사장으로 승진..."AX 이끌 적임자"

SK㈜ AX는 김완종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신임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국내 산업 전반에서 AX(AI Transformation) 확산이 본격화되고 기업들의

SKT 사령탑 교체...신임 CEO에 정재헌 사장 선임

SK텔레콤은 정재헌 대외협력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30일 발표했다.정재헌 신임CEO는 법조인 출신으로 2020년 법무그룹장으로 SKT에 합류했다. 2021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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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봄날씨 실화냐?...한낮 기온이 46℃ '지글지글'

호주 북부지역이 봄철인 10월에 40℃를 웃도는 폭염을 겪고 있다.호주 기상청(BoM)은 북부 지역인 퀸즐랜드주와 노던 준주의 일부 지역이 올해 가장 더운

폭염에도 실내온도 6℃ '뚝'…호주에서 옥상용 냉각코팅제 개발

폭염에 실내온도를 낮을 수 있는 옥상 코팅기술이 새로 개발됐다.호주 시드니대학교 연구진은 폭염시 실내온도를 최대 6℃까지 낮출 수 있는 옥상용

[주말날씨] 단풍 보러갈 수 있을까...'가을비' 내린 후 쌀쌀

11월 첫 주말은 단풍이 물들며 완연한 가을날씨지만, 곳곳에 비가 내린 후 다시 초겨울 날씨가 오겠다.1일은 전국이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

“기후위기 시대, 아이 낳기 두렵다”…출산 기피하는 美 Z세대

기후위기에 대한 불안이 미국 젊은 세대의 출산 결정까지 흔들고 있다.피유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미시간대 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실시한 조

1분마다 1명씩 열사병으로 사망...온난화로 年54.6만명 목숨잃어

지구온난화로 전세계 인구 가운데 1분에 1명씩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난화에 따른 영향으로 90년대에 비해 23% 증가한 54만6000명의 전

섬나라 쑥대밭 만든 허리케인 '멀리사'...4일만에 괴물로 변한 이유

카리브해 섬나라들을 쑥대밭으로 만든 허리케인 '멀리사'(Melisa)가 짧은 시간에 역대급 초강력 폭풍우로 발달한 것은 '해양온난화'가 원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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