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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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찌꺼기 비료' 사용한 美농지, 암 유발하는 '과불화 화합물' 오염
미국의 약 8만1000km2 의 경지가 과불화 화합물(Polyfluoroalkyls/PFAS)로 오염된 하수찌꺼기로 만든 비료로 인해 오염됐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8만1000km2은 서울 면적(605.2km2)의 약 130배에 해당하는 크기다.8일(...2022-05-09 15:12:09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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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기말 '기후난민' 5배 늘어난다...."가뭄이 주요 원인"
기후위기로 잦아진 가뭄에 고향을 뒤로하는 '기후난민'이 최대 5배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미국 스토니브룩대학교 올레그 스미르노프 부교수 연구팀이 일련의 기후위기 및 사회과학 데이터를 종합한 결과 금세기 내 가뭄으로 발생하는 이주민의 숫자가 2~5배 늘어날 ...2022-05-09 14:56:1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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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새들...지구상 5000종 넘는 조류들 '개체 감소'
기후변화 요인 외에도 농업과 살충제 등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수십억 마리의 조류가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있다.5일(현지시간) 인류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전세계 조류 1만1000여종 가운데 절반 가까이 개체수가 감소하고 있다는 연구가 '연례환경자원검토...2022-05-06 18:00:2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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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사법재판소 "대기오염 관리 국가책임...손배소 가능"
▲유럽사법재판소 (사진=솅겐비자인포) 유럽연합(EU) 내 최고법원인 유럽사법재판소가 시민들이 '대기오염'을 유발한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다는 견해를 내놨다.5일(현지시간) 율리아네 코코트 유럽사법재판소 특별법무관은 성명을 통해 "유럽연합법이 명시...2022-05-06 16:35:0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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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무서운 속도로 줄고 있다...영국은 비행곤충 60% 감소
지난 2004년 이후 영국 비행곤충의 수가 60%나 감소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영국의 자연보호자선단체 켄트와일드라이프트러스트(KWT)와 버그라이프(Buglife)는 2004년과 2021년 두 번에 걸쳐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5일(...2022-05-06 13:14: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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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이냐, 산림보존이냐...개발도상국의 '딜레마' 해법은?
▲ 연설을 하고 있는 열대산림동맹(TFA) 펠리페 카라조(Felipe Carazo) 수석  숲만 잘 가꿔도 지구온도를 0.5도 이상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산림훼손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산불 등 기후재난으로 인...2022-05-04 19:49:35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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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스타베이스 확장, 멸종위기종 '피리물떼새' 서식지 파괴된다
▲미국 멸종위기종인 피리물떼새. 스페이스X의 텍사스 스타베이스 사업이 강행될 경우 피리물떼세의 서식지가 피해를 입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사진=언스플래쉬) 미국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텍사스 스타베이스 확장계획이 멸종위기종의 생존에 해를 끼칠 것이라는 우려...2022-05-04 16:07:4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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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역대급 봄철 폭염에 '기후 비상사태'...정전에 물부족까지
▲기후변화로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유례없는 폭염현상은 10일 정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사진=US StormWatch 트위터) 기후변화로 인도와 파키스탄에 봄철 폭염이 심각해지면서 물·전기부족 사태가 발생했다.2일(현지시간) 영국 가...2022-05-04 10:30:4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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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플랑크톤으로 만든 '그린디젤', 화석연료 대체하나?
식물플랑크톤으로 제조된 경유 '그린디젤'이 성능저하 없이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브라질 파라나연방대학교 호세 코엘료 바르가스 교수 연구팀은 호수나 강가 등 담수환경에서 흔히 발견되는 미세조류 '테트라데스무스 오블리쿠스'(Tetrades...2022-05-03 13:55:5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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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골칫덩이 '폐마스크' 콘크리트 보강재로 활용할 수 있다
▲폐마스크와 화학처리로 콘크리트 보강재로 변신한 미세섬유 (사진=연합뉴스) 한 번 쓰고 버려지는 폐마스크를 콘크리트 미세섬유 보강재로 활용해 인장강도를 47%나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립대학에 따르면 토목&mi...2022-05-03 10:27:45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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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서 발견된 새로운 산개구리종...그러나 산불로 멸종위기
▲신종 개구리 필로리아 놀레시(Philoria knowlesi). 호주 퀸즐랜드의 곤드와나열대우림에 서식 중이며 이미 멸종위기에 처해있다.(사진=스티븐 마호니, FrogID) 호주에서 새로운 종의 개구리가 발견됐지만 멸종위기에 처해진 것으로 파악됐다.호주 과학...2022-05-02 16:06: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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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인망 그물에 걸려 죽어가는 호주 큰돌고래들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에 서식하는 큰돌고래들이 어업 그물로 인해 개체군이 크게 감소하고 있다.2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주 북서부에 위치한 필바라의 큰돌고래들이 저인망 그물 등에 걸려 죽는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2022-05-02 15:50: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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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도 사업재편안 제출...석화업계 구조조정 밑그림 완성

LG화학이 정부가 정한 구조조정 제출시한을 열흘가량 남겨놓고 사업재편계획안을 제출했다. 이날 여천NCC와 롯데케미칼도 사업재편계획안을 제출한 것

KCC글라스, KCGS ESG 평가서 3년 연속 '통합A'

KCC글라스가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이 발표한 '2025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에서 3년 연속으로 통합A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

HL만도 "2035년까지 온실가스 63% 감축"…글로벌 이니셔티브 공식 승인

HL그룹 자동차 부문 계열사 HL만도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5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식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SBTi

HLB에너지, 자원순환시설 '그린에너지파크' 준공

HLB생명과학의 자회사 HLB에너지가 부산광역시 사하구에서 친환경 자원순환시설 '그린에너지파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열린 준공식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올해 폐기물 30.6톤 재활용

경기도는 올해 '자원순환마을' 18개를 운영해 폐기물 30.6톤을 재활용했다고 19일 밝혔다.자원순환마을은 주민 공동체의 주도로 마을 내 생활쓰레기 문

올해만 몇 번째야?...포스코이앤씨 또 사망사고에 ESG경영 '무색'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현장에서 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1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0분께 서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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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산으로 변하는 히말라야...네팔 '등반객 제한' 초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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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AI가 내뿜은 온실가스 8000만톤..."뉴욕시 배출량과 맞먹어"

올해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뉴욕시 전체 배출량과 맞먹는다는 주장이 나왔다.18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업체 '디지코노미

27년간 청둥오리 20만마리 사라져...가마우지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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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센터에 '수열에너지' 도입...에어컨 7000대 대체효과

한국무역센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열에너지가 도입된다.한국무역센터에 도입되는 수열에너지는 단일건물 기준 최대 규모인 7000RT(냉동톤)에 달한다.

[주말날씨] 토요일 또 '비소식'...비 그치면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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