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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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1명 방문할 때마다 눈 83톤씩 녹는다
남극에 1명씩 방문할 때마다 눈이 83톤씩 녹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남극 관광사업과 연구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블랙카본'이 햇빛을 강력하게 흡수하면서 남극의 눈이 더 빨리 녹아내리고 있다는 것이다.칠레대학교 라울 코르데로(Raúl Cordero)...2022-02-23 11:22:2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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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뜸해지는 봄비...봄을 점점 더 앞당긴다
봄을 알리는 첫잎이 나는 시기가 앞으로 점점 더 빨라질 전망이다. 기후변화로 기온이 상승한 탓도 있지만 강수 빈도가 줄어든 것도 원인으로 꼽혔다.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연구진은 북반구 지역의 봄철 강우 빈도가 줄어들면서 2100년까지 10년마다 봄이 1~2일 ...2022-02-22 14:24: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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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사용금지' 국제협약 이뤄질까?...전세계 소비자 75% '찬성'
전세계 소비자 4명 중 3명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글로벌 여론조사·마케팅 리서치업체 입소스(Ipsos)가 이달 28일부터 3일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100여개가 넘는 유엔회원국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인 제5...2022-02-22 13:56:3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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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에서 건물 단열 측정…에너지 손실 막는다
▲실제 촬영 이미지(위)와 적외선 위성카메라로 열의 누수 여부를 촬영한 이미지(아래).(사진=새틀라이트뷰 유튜브 캡처) 위성에서 적외선을 이용해 건물의 단열 상태를 점검하는 카메라가 개발됐다. 건물들의 단열을 파악해 도시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2022-02-21 14:54: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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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잘하는 임원이 상여금도 더 받는다
미국 기업을 중심으로 임원 상여금 지급 기준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소를 연동시키는 기업이 늘고 있다.20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2021년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 케빈 존슨(Kevin John...2022-02-21 14:40:2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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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얼굴 '이라와디돌고래' 캄보디아 메콩강에선 멸종
▲희귀 민물고래 '이라와디돌고래' (사진=연합뉴스) 이제 캄보디아 북동부에서 희귀종 민물고래 '이라와디돌고래'를 더이상 볼 수 없게 됐다. 마지막 남은 이라와디돌고래 한마리가 어망에 걸려 죽었기 때문이다.2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지난 15일 라오스와 국...2022-02-21 12:24:09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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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산불로 서울의 13배 불탔다...멸종위기 동물 서식지도 파괴
▲아르헨티나 코리엔테스주 산불 현장에서 불을 끄고있는 소방관 (사진=연합뉴스) 아르헨티나 북동부에서 발생한 산불이 코리엔테스주(Corrientes)까지 퍼지면서 세계 최대의 담수 습지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동물들이 위기에 내몰리고 있다.20일(현지시간) 인포바에...2022-02-21 11:21:51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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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 드라이브건 영국...'녹색일자리' 오히려 줄어든 까닭
영국의 저탄소·재생에너지 등 녹색경제가 2014년 이후 정체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이유는 정부의 재정투입없이 민간에만 의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때문으로 분석됐다.영국 통계청(ONS)은 2020년 저탄소·재생에너지 부문 이직...2022-02-18 16:21: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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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나무심기로 베이징동계올림픽 탄소중립 달성?
중국이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탄소배출 중립을 이뤘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상쇄배출권에 근거한 마케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최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베이징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중국 전역에 나무심기 프로젝트 등을 통해 상쇄배출권(offset cred...2022-02-18 13:29:04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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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멸종에 투자하는 인류...환경파괴 사업보조금 1.8조弗
해마다 전세계적으로 1조8000억달러(약 2154조원) 규모의 국가보조금이 환경을 파괴하고 기후변화를 부추기는 사업에 지원되고 있다는 분석이다.환경친화적인 비즈니스 관행을 위한 국제 비영리단체 비즈니스포네이처(Business for Nature)와 더B팀(T...2022-02-17 17:01:1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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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해상풍력으로 '녹색수소' 만든다
네덜란드가 해상풍력과 기존의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녹색수소'를 만들고 운반하는 프로젝트에 시동을 걸었다.독일 에너지회사 RWE는 해안가에서 멀리 떨어진 네덜란드 북해의 해상풍력으로 녹색수소를 만드는 시범사업인 'H2opZee'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석유가...2022-02-17 15:08:1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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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해수면, 앞으로 30년간 30㎝ 높아진다
2050년까지 앞으로 30년동안 미국의 해수면 상승이 과거 100년동안 상승한 수치와 맞먹을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이 15일(현지시간) 미국 연방기관 6곳과 협업해 발표한 '해수면 상승 기술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연안지대...2022-02-17 13:25:04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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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도 '유심' 무상교체 시행...김영섭 대표는 연임포기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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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펠] 에너지 저장하는 '모래 배터리' 개발...베트남 스타트업의 도전

뉴스트리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뷰티풀펠로우'에 선정된 기업을 차례로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뷰티풀펠로우는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단독] 정부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률 '61%안'으로 가닥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가 '61%안'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4일 정부 안팎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5

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

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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