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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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플라스틱' 막는 기발한 장비들...한번에 350kg 수거하는 로봇도 등장
강을 통해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한해 80만~270만톤에 달한다. 2017년 연구에 따르면 전세계 바다로 흘러드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90%가 10개의 강을 통해 운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리카의 나일강과 니제르강 그리고 아시아의 갠지스강, 인더스강,...2022-01-13 12:21:2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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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제로 실패하면 전세계 GDP 18% 손실"...다보스포럼이 지목한 '10대 리스크'
기후변화 대응에 실패하면 전세계 GDP의 18%가 사라질 것이라고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이 경고했다.11일 세계경제포럼(WEF)은 정치·재계·학계 등 각 분야 리더 1만2000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0년...2022-01-12 12:49:2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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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동안 더 뜨거워진 지구...평균온도는 1.1℃까지 올랐다
최근 7년동안 지구가 더 뜨거워지면서 산업화 이전에 비해 평균온도가 1.1℃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류생존의 마지노선 '1.5℃ 제한선'에 더 근접해진 수준이다. 특히 지난해는 기온상승의 원인으로 꼽히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2022-01-12 11:18:50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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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번해지는 美서부 산불과 폭염..."공기청정기 갖춘 대피소 마련해야"
▲2020년 나파 글래스 산불로 발생한 샌프란시스코 시내의 대기오염.(사진=WSU) 미국 서부지역의 산불과 폭염이 갈수록 더 빈번해질 것으로 보여, 앞으로 공기청정기를 갖춘 대피소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미국 워싱턴주립대학(WSU)이 주도한 연구팀의 조사...2022-01-11 08:32: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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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북극 하늘에 번개가 7000번?...원인은 '지구온난화'
북극의 마른 하늘이 지구온난화로 습윤해지면서 지난해 낙뢰가 7278회나 내리쳤다. 이는 지난 9년동안 내리친 낙뢰 횟수의 약 2배에 달한다.핀란드 뇌우감지기 제조업체 바이살라(Vaisala)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례낙뢰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2022-01-10 11:34:0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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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여파 짧다?...OPEC+, 2월부터 원유생산량 늘린다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로 인한 경제여파가 길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아래 석유 산유국들이 4일(현지시간) 2월부터 원유 생산량을 대폭 늘리기로 합의했다.'OPEC+'로 통칭되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및 비(非)OPEC 동맹국들은 올 2월부터 ...2022-01-05 14:28:2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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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남미에 사는 조류명은 왜 유럽식 이름일까?
전세계 과학계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터저나오고 있다. 과거 식민지배를 받았던 국가들은 과학연구 영역에서 여전히 배제당한 채 연구정보를 찬탈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과학계의 이같은 식민주의적 잔재는 정보유통을 가로막아 기후위기 대응에도 차질을...2022-01-05 13:12:3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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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푸른바다거북...배설물에서 무더기로 나온 비닐봉지
▲발리 앞바다 불법포획 어선서 구조된 푸른바다거북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구조된 멸종위기종 푸른바다거북 배설물에서 비닐봉지가 무더기로 나왔다.5일 발리의 거북이 보호단체 TCEC는 인도네시아 해군이 최근 발리 앞바다에서 나포한 어선 3척에서 불법 포획한 푸른바다...2022-01-05 11:01:3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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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하지 못하는 기업은 죽는다"...HBR이 던진 'ESG 질문 10가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제, 답하지 못하는 기업은 죽는다."미국 주간지 타임(Time)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꼽힌 거시경제학자 담비사 모요(Dambisa Moyo)는 3일(현지시간) 경영전문지 하버드비즈니스...2022-01-04 17:07:1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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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포장재·일회용품' 사용금지 시키는 유럽국가들
가정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의 대부분이 식료품 포장재와 일회용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프랑스와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이 올해부터 플라스틱 퇴출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유럽연합(EU)는 지난해 7월부터 플라스틱 품목 금지제도를 시행했고, 프랑스는 올 1월 1...2022-01-03 15:43:4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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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천연가스는 녹색경제"...베일벗은 'EU택소노미' 초안
유럽연합(EU)이 원자력과 천연가스 발전에 대한 투자를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으로 분류하는 '그린 택소노미' 초안을 공개했다.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EU집행위원회는 27개 회원국들에 원자력과 천연가스를 '녹색기술'로 포함시킨 '그린 택...2022-01-03 11:29:1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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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마존 벌채 '역대 최고'...서울면적의 22배 사라졌다
올해 아마존 삼림 벌채가 15년만에 최고조에 달했다. 서울면적의 22배가 벌채로 사라진 것이다. 탄소를 흡수해야 하는 숲이 더 많은 양의 탄소를 배출하고 있다.30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 7월까지 서울면적...2021-12-31 13:44:17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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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소방관' 2026년 달력 만든다...'우리동네GS'에서 사전예약

오는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2026년도 '몸짱 소방관 달력'이 나온다.몸짱 소방관 달력의 정식명칭은 '소방관 희망나눔달력'으로, 서울시 소방재난본

SK이노, 에이트린 재생플라스틱 우산에 전과정평가(LCA) 무상 지원

SK이노베이션이 소셜벤처 '에이트린'의 재생플라스틱 우산에 대한 전과정평가(LCA)를 무상 지원한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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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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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펠] 에너지 저장하는 '모래 배터리' 개발...베트남 스타트업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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