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thumbimg

탄소저장고에서 배출원 된 토양…원인은 '대기오염'
대기오염으로 오염된 토양은 오히려 탄소를 배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대학리버사이드(UCR) 연구팀이 지난해 12월 보고한 연구에 따르면, 화석연료 연소로 방출된 질소가 건조토양을 탄소배출원으로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이 미국 캘리포니아 ...2023-02-08 08:50:02 [김나윤]

thumbimg

기후변화 직격탄 맞은 美…"산림자원 23% 잃을 수도"
기후변화로 인해 금세기까지 미국 산림자원이 1/5로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1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 연구팀은 앞으로 기후변화가 심각해질 경우 2100년까지 미 대륙의 산림자원이 3%에서 최대 23%까지 감소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연구...2023-02-07 17:59:02 [김나윤]

thumbimg

9.6℃ vs -10.2℃…아래 위로 '19.8℃' 널뛰기한 1월
▲설 연휴 마지막 날 한파. 지난달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외투 모자를 쓰고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월 한달간 가장 추운 날과 가장 더운 날의 평균기온 차는 19.8℃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7일 기상청은 이같은 내용을...2023-02-07 15:09:04 [이재은]

thumbimg

경영진 기후변화 언급 잦을수록 '주가폭락 위험 낮아진다'
▲탄소중립대학원 송창근 교수팀은 '기업 경영진의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송창근 교수(우)와 정하일 박사 (사진=UNIST) 경영진의 기후변화·탄소중립에 대한 언급이 잦을수록 해당 기업의 주가폭락 위...2023-02-07 10:55:20 [이재은]

thumbimg

[영상] 수백마리 새떼가 울부짖었다…지진 전조현상?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서부를 강타한 지진 직전 포착된 새 떼(영상=트위터 캡처)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서부를 강타한 규모 7.8 강진 피해 상황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진 발생 직전 새 떼가 울부짖는 모습이 포착돼 전조현상...2023-02-07 10:48:59 [조인준]

thumbimg

플라스틱 폐기물 역대 최대…롯데케미칼이 배출량 세계 14위
▲호주 자선단체 민데루 재단이 5일(현지시간) '플라스틱 폐기물 제조업체 지수'를 공개했다. 전세계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현지시간) 호주 자선단체 '민데루 재단'(Minderoo Foundation)은 전세...2023-02-06 17:05:54 [이재은]

thumbimg

지하철 터널도 초미세먼지 관리...2027년까지 17% 저감
정부가 오는 2027년까지 지하철 승강장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현재보다 17% 낮출 예정이다. 지난 2022년 기준 지하철 승강장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1세제곱미터당(㎥) 29마이크로그램(㎍)이었는데 이를 24㎍/㎥로 낮추겠다는 것이다.6일 정부서울청사에서...2023-02-06 14:47:40 [김나윤]

thumbimg

[영상] 체감온도 영하 77℃…영화가 현실이 된 '투모로우'
▲겨울 폭풍이 덮친 미국 뉴햄프셔주 워싱턴 산 전망대 측후소(영상=미국 국립기상청 트위터 캡처) 북극 한파 영향으로 북미 대륙이 역대 가장 낮은 체감온도를 기록했다.4일(현지시간) 미국 북동부 지역에 겨울 폭풍과 함께 북극 기류까지 내려오면서 미국 뉴햄프셔주(...2023-02-06 11:52:16 [조인준]

thumbimg

김준 SK이노 부회장 "올 타임 넷제로가 곧 기업가치"
▲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이 지난해 6월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린 'SK이노베이션 글로벌 포럼'에서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구축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SK이노베이션)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2062년 '올...2023-02-06 11:07:56 [이재은]

thumbimg

보험이 기후위기 안전벨트?…"美 경제손실 절반 줄어들 것"
기후적응에서 보험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지난달 독일 경제학자 팀은 공공보험계획을 촉진해 이상기후가 미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막을 수 있다는 분석을 발표했다. 이는 주요 사회위험 관리도구인 보험을 기후적응의 한 형태로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2023-02-04 08:30:02 [김나윤]

thumbimg

[영상] 뉴욕 도심에 나타난 '분홍비둘기'…희귀종 아니었어?
▲사람에 의해 분홍색으로 염색된 비둘기(영상=야생조류기금) 뉴욕 도심에서 구조된 분홍색 비둘기가 희귀종인 '분홍비둘기'가 아닌 사람에 의해 염색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지난 1일(현지시간) 비영리 동물보호단체 야생조류기금(Wild Bird Fund)은 뉴욕 맨해...2023-02-03 17:35:53 [조인준]

thumbimg

설악산도 못지키면서 국토 30% 보호지역?…이상한 환경부
▲강원 양양군이 추진 중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를 반대하는 환경·시민단체 회원들이 2일 원주지방환경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환경부가 보호지역으로 지정하겠다고 선언한 국토 30%가 대부분 무늬만 보호지역인 '페이퍼 파크'(pap...2023-02-03 16:18:53 [이재은]

Video

+

ESG

+

KT도 '유심' 무상교체 시행...김영섭 대표는 연임포기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기후/환경

+

[단독] 정부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률 '61%안'으로 가닥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가 '61%안'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4일 정부 안팎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5

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

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이달 10일~21일 브라질 베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올해 회의의 핵심 아젠다는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