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thumbimg

美재생에너지의 경쟁력…"석탄발전소 99% 돌리는 것보다 저렴"
미국에서 재생에너지시설의 경제성이 석탄발전소를 능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29일(현지시간) 미국 석탄발전소의 99%를 계속 운영하는 것보다 태양광, 풍력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시설을 새로 건설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는 연구가 나왔다. 현재 미국의 석탄은 재생에너지...2023-02-01 08:45:02 [김나윤]

thumbimg

2026년 쓰레기 매립금지인데…열에너지 회수할 소각시설 '외면'
▲3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폐자원 에너지화 활성화 방안' 세미나가 열렸다. 폐기물을 태운 열을 활용해 쓰레기 매립과 탄소중립 문제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소각시설이 주민 수용성을 이유로 산업부와 환경부 양쪽에서 외면받으면서 그나마 있는 탄...2023-01-31 16:51:16 [이재은]

thumbimg

그린워싱 최대 300만원 과태료…'수리받을 권리' 보장
▲환경부 청사 전경 (사진=연합뉴스) 제품의 친환경적 특성을 허위·과장하는 '그린워싱'을 막기 위해 과태료가 신설된다.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원순환·기후 분야 업무계획을 31일 발표했다. 환경부는 환경성 표시·광고 ...2023-01-31 16:49:54 [이재은]

thumbimg

[영상] "마트·공항 다 잠겼다"…물난리 난 뉴질랜드 '적색 경보'
▲나흘 동안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도로가 침수된 뉴질랜드 오클랜드(사진=연합뉴스) 뉴질랜드 오클랜드 일대에 나흘 동안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최소 4명이 사망한 가운데 추가 비소식까지 예보됐다.CNN 등 외신에 따르면 31일(현지시간) 뉴질랜드 기상청은 "...2023-01-31 16:29:24 [조인준]

thumbimg

SK지오센트릭, 재생원료 폴리머 'GRS' 인증획득
▲GRS 인증을 받은 재활용 재생원료를 활용한 포장재가 적용된 '데일리 키친타올' (사진=SK지오센트릭) SK지오센트릭은 재활용 재생원료를 활용해 만든 폴리머에 대해 'GRS'(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G...2023-01-31 10:21:23 [이재은]

thumbimg

탄소 먹는 코끼리?…지구온난화 막는 '숲의 정원사'
▲아프리카 숲에 서식하는 둥근귀코끼리. 30년 동안 개체수가 80% 이상 급감해 현재는 멸종위기에 처했다.(사진=WWF) 아프리카 열대우림에 서식하는 코끼리가 멸종하면 열대우림의 탄소포집기능 6~9%를 잃어 지구온난화를 앞당길 것이라는 연구가 나왔다.23일(현...2023-01-31 08:45:02 [김나윤]

thumbimg

유튜브 환경영상 댓글 1위 '기후위기'…5년새 1천배 폭증
'기후변화'가 지난해 국내 구글 검색어 1위가 되는 등 국내 환경인식이 확대되는 가운데 5년새 국내 환경 관련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 중 '기후위기'와 관련한 댓글이 1천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세계자연기금(WWF)에서 국내 최초로 유튜브 댓글...2023-01-30 14:46:54 [조인준]

thumbimg

[플라스틱 지구] 화학물질도 '대물림’…아빠가 노출되면 3대가 영향
한번 생산되면 사라지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1950년대 이후 지금까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 참혹하다. 대기와 토양, 강과 바다. 심지어 남극과 심해에서도 플라스틱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없...2023-01-30 14:03:16 [김나윤]

thumbimg

창의성보다 '책임·도전·사회공헌' 따진다...달라진 기업 인재상
국내 100대 기업의 인재상이 달라졌다. 5년전만 해도 소통과 협력 그리고 전문성을 강조했던 기업들이 올해는 책임의식과 도전정신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이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 인재상을 분석한 결과, 기업들...2023-01-30 12:00:03 [이재은]

thumbimg

삼성반도체, 원료채취에서 폐기까지 '탄소배출량 산출한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기후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반도체 사업에 대한 '전과정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체계를 구축하고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전과정평가는 ...2023-01-30 10:48:23 [이재은]

thumbimg

'해조류가 미래먹거리'…식량과 사료까지 대체 가능
전세계적으로 해조류 식단을 10%까지 늘리면 현재 식량 재배에 사용되는 토지를 1억1000만 헥타르(ha)까지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후변화를 초래하는 무분별한 농지 개간을 막을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호주·오스트리아...2023-01-28 08:50:02 [김나윤]

thumbimg

숨 넘어가는 '지구의 허파'…아마존 열대림 38% 기능 저하
▲산불과 개간지 주변효과, 택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아마존 열대우림 저하 현장 (사진=연합뉴스) 파괴되지 않고 남아 있는 아마존 열대우림마저도 3분의 1 이상이 인간 활동의 결과로 제기능을 잃고 '저하'(degradation)된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23-01-27 18:02:18 [이재은]

Video

+

ESG

+

KT도 '유심' 무상교체 시행...김영섭 대표는 연임포기

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 및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다시한번 사과하고, 고객의 보안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5일부터 교체를 희망하는 전 고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기후/환경

+

[단독] 정부 2035 국가온실가스 감축률 '61%안'으로 가닥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가 '61%안'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4일 정부 안팎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5

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

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이달 10일~21일 브라질 베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올해 회의의 핵심 아젠다는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