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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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3년간 美에너지 1000조원 구매...애초부터 뻥카로 딜?
유럽연합(EU)이 미국의 고율 관세를 피하기 위해 미국산 에너지 3년간 7500억달러(약 1000조원)를 구매하기로 약속했지만, 실제로 이를 이행하는 것은 구조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EU는 미국에 6000억달러(약 830조원)를 투자하고, 반도체&m...2025-07-29 15:38:3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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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재생에너지 PPA 사업에 뛰어들었다
KT가 직접전력거래(PPA) 중개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KT 서부광역본부는 인천 남동 지식산업단지 옥상에 구축된 1.2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통해 생산된 전력을 입주기업 4곳에 공급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KT와 PPA 계약을 체결한 수...2025-07-25 18:23:2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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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사무총장 "2030년까지 AI데이터센터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해야"
국제연합(UN)사무총장이 2030년까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2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연설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미래는 태양광과 풍력 그리고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약속으...2025-07-23 14:40:22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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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국내 최초 10MW 해상풍력 국제인증 획득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사가 개발한 10메가와트(MW) 해상풍력발전기가 국제인증기관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형식인증을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10MW급 해상풍력 모델에 대해 국제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에 인...2025-07-23 10:29:0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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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수요는 줄어드는데...LNG운반선은 공급과잉 상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공급과잉으로 전세계 LNG선 좌초자산 규모가 108억달러(약 15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다.23일 기후솔루션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대규모 투기성 발주로 공급과잉이 심화된 LNG운반선 가운데 약 60척이 운항되지 못한 채 유휴 상태에 ...2025-07-23 10:10:03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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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 문턱 낮아졌다...발전용량 '1MW' 안돼도 참여가능
재생에너지 전기공급 사업(직접PPA) 참여요건이 완화된다. 이제 발전용량 1메가와트(MW)를 초과하지 않아도 직접전력거래(PPA)를 통해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산업계 RE100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으로 PPA ...2025-07-22 14:42:38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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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티베트에 세계 최대 수력댐 짓는다...'샨사댐의 3배'
영국이 1년 사용하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수력댐이 티베트에 세워진다. 이는 현재 세계 최대 규모의 중국 '샨사댐'보다 3배 이상 큰 규모다. 중국은 티베트 고원에 3000억킬로와트시(kWh) 규모의 수력댐 건설에 착수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2025-07-21 18:02:05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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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러시아 '돈줄' 옥죈다...원유 가격상한 낮추고 우회수입도 차단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를 한때 보류했던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 가격상한 인하 등을 포함해 러시아 수입을 옥죄는 초강력 경제제재에 나서기로 결정했다.EU는 19일(현지시간) 슬로바키아의 반대 철회 이후 '제18차 대러시아 패키지'를 최종 승인했다. 이 패키지에...2025-07-21 15:46:58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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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시 태워버린 가스 탄소배출량 '3.8억톤'...87.6조가 공중분해
지난해 석유·가스 채굴 현장에서 불필요하게 태워진 가스(flare gas)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3억8900만톤의 이산화탄소가 추가 배출된 것으로 드러났다.세계은행 산하 '글로벌 가스플레어링 및 메탄감축 파트너십(GFMR)' 위성데이터 분석보고서에 따르면,...2025-07-21 12:09:28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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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생에너지 심사는 '깐깐하게' 석탄재 정화규제는 '느슨하게'
미국 정부가 풍력·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심사는 강화하면서 석탄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유독성 석탄재의 정화 시한은 늦추기로 하는 등 재생에너지 산업은 옥죄고 석탄화력 산업은 규제를 풀고 있다.미국 내무부는 17일(현지시간) 신규 풍력·태양광...2025-07-18 12:24:31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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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재생에너지 무섭게 늘리더니...전력부문 탄소배출량 '역대 최저'
올 상반기 중국의 전력부문 탄소배출량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석탄발전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높인 결과다.16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의 전기 1킬로와트시(kWh)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평균 492g이었다. 중국에서 kWh...2025-07-17 15:46:17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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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관리 어려운 태양광 패널…풍력발전으로 먼지 없앤다
국내 연구진이 별도의 외부전력 없이 태양광 패널 표면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에너지공학과 이주혁 교수팀은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 승완철 박사 연구팀과 함께 외부의 별도전력 없이 풍력을 이용해 스스로 패널 표면에 붙어있는 먼...2025-07-17 10:20:0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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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선박 폐열회수 발전시스템 해상실증 나선다.삼성중공업은 독자 개발한 '유기랭킨사이클(ORC:Organic Rankine Cycle) 기반 폐열회수 발전시스템(

쿠팡 '못난이 채소' 새벽배송 3년...직매입 물량 8000톤 돌파

쿠팡은 최근 3년간 전국 농가에서 직매입해 새벽배송으로 선보인 '못난이 채소' 누적 규모가 8000톤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2023년부터

[ESG;스코어] 韓 해운사 탄소효율…벌크선사 팬오션이 '꼴찌'

팬오션, 현대글로비스가 우리나라 해운사 가운데 '탄소집약도지수'(CII) 위험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대LNG와 코리아LNG, KSS해운은 CII 위

카카오 '장시간 노동' 의혹...노동부, 근로감독 착수

카카오가 최근 불거진 장시간 노동 문제를 두고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을 받게 됐다.고용노동부 관할지청인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은 이달초

사고발생한 기업들 ESG 순위도 추락...산재로 감점 2배 증가

자산 2조원 이상의 대기업 가운데 현대홈쇼핑과 현대백화점, 유한양행, 풀무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올 하반기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에서 상위에 랭크

대주·ESG경영개발원, ESG 컨설팅·공시 '협력'

대주회계법인과 한국ESG경영개발원(KEMI)이 ESRS·ISSB 등 국제공시 표준 기반 통합 컨설팅 서비스 공동개발에 나선다.양사는 14일 ESG 전략·공시&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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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레오 14세가 세계를 향해 "기후위기 대응을 즉각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묵직한 경고를 날렸다.교황 레오 14세는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앞으로 '1000년' 이어진다

탄소중립을 달성해도 산업화 이후 오른 지구의 평균기온이 최소 1000년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17일(현지시간) 21세기 호주 연방산업연구기구(CSIRO)

[COP30] "이건 생존이다!"…기후 취약국들 COP30에서 '절규'

기후취약국들이 "기후위기는 생존 문제"라며 선진국의 실질적 감축과 재정지원 확대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17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

지역마다 제각각 풍력·태양광 '이격거리'...기후부, 규제 합리화 추진

지역마다 제각각인 태양광과 풍력의 이격거리를 중앙정부 차원에서 규제 합리화를 추진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서울 영등포구 한국에너지공단 서울

'대기의 강' 때문?...美 LA에 역대급 폭우로 '물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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