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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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 값싸게 생산하는 획기적 기술 개발됐다
그린수소를 더 값싸게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나왔다. 생체 에너지 대사 조효소를 이용해 전력소모를 줄인 기술이다. 만든 수소는 기체 상태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액상 유기물에 저장할 수 있어 수소 생산비용뿐 아니라 저장·운반 비용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2025-08-26 10:43:0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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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법 시행전 시작된 해상풍력사업 어쩌나?..."편입기준 마련해야"
'해상풍력 보급촉진 및 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해상풍력특별법)'이 시행되기까지 이미 입지를 선정했거나 선정과정에 있는 풍력사업을 특별법 틀안으로 편입하기 위해서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경과조치'를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기후솔루션은 26일 '성공적인 전환의...2025-08-26 10:27:0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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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태양광' 무탄소 전력의 대안?..."유럽 재생에너지 80% 대체 가능"
정지궤도 위성에서 수집한 태양광(SBSP)으로 전력을 생산하면 유럽지역 재생에너지의 80%를 대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면서 '우주 태양광'이 무탄소 전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21일 웨이 허(Wei He) 교수가 주도한 영국 킹스칼리지런던공학부 연...2025-08-22 14:26:39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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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폐쇄 예정인 석탄발전소 강제 재가동...비용은 소비자몫
재생에너지를 배척하고 화석연료를 지지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폐쇄 예정이던 석탄발전소를 강제로 재가동시켰다.20일(현지시간) 미 행정부는 미시간주에 위치한 JH 캠벨 석탄화력발전소를 90일간 더 가동할 것을 지시했다. 미 정부는 이를 지시하기 위해 ...2025-08-22 12:59: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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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와 한수원, 대국민 농락"…에너지전환포럼, 경찰수사 촉구
윤석열 정부 당시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이 체코 원전 수주를 무리하게 추진하는 과정에서 미국 웨스팅하우스(WEC)와 불공정 계약을 맺었다는 사실이 폭로되면서 맹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에너지전환포럼도 이같은 사실에 분노하면서 22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정부와 한수원...2025-08-22 11:19:0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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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형 태양광, 활성화하려면 '농민·농업' 중심 정책 일관돼야"
영농형 태양광을 활성화하려면 농민과 농업을 중심으로 일관되게 단계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이 나왔다.최근 정부는 농촌 인구소멸과 에너지전환의 해법으로 영농형 태양광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영농형 태양광을 둘러싼 논의가 활발하...2025-08-21 18:21: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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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할 때마다 1조원이 '술술'...K-원전 사실상 올스톱?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이 미국 웨스팅하우스(WEC)와 맺은 불공정 계약으로 인해 원전 수출길이 막히면서 우리나라 원자력 산업이 사실상 올스톱 상황에 직면했다.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는 이재명 정부 기조로 볼 때, 국내에서 신규 원전을 건설할 가능성도 없어 국내외 ...2025-08-21 16:58:3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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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몽니?..."풍력·태양광 발전은 사기극, 승인하지 않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발전을 사기라고 폄훼하면서 관련 정책들을 승인하지 않겠다고 못박았다.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소셜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우린 풍력이나 농가를 파괴하는 태양광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1 10:38:2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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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가온실가스 배출량 6억9158만톤...산업 배출량 나홀로 증가
2024년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이 6억9158만톤으로 잠정 집계됐다.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파리기후변화협정에 따른 새로운 2006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 산정지침(2006 IPCC)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이행점검을 위한 1996 ...2025-08-20 12:45:2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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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NG 좌초자산 규모 12조...LNG 확장은 국정과제와 정면 충돌"
수요가 줄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에 대한 설비를 계속 확충하게 되면 이로 인해 떠안아야 할 좌초자산이 12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현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에너지전환에 속도를 내겠다고 천명한 상황인데 공기업은 LNG터미널 확장을 강행하는 것은...2025-08-20 09:41: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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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발전소 땔감이 아니다”...바이오매스 REC 가중치 폐지 촉구
시민단체들이 바이오매스 발전을 '가짜 재생에너지'로 규정하며 정부의 바이오매스 REC 가중치 제도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기후솔루션 등 14개 기후환경·시민단체들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바이오매스 신재생에너지 공...2025-08-19 13:55:20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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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초자산에 왜 투자?"...시민단체들, 당진 LNG터미널 확장공사 가처분
한국가스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당진 액화천연가스(LNG) 수입터미널 2단계 확장공사에 대한 가처분 신청이 제기됐다.당진환경운동연합·충남환경운동연합·기후솔루션은 18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국가스공사의 당진 LNG 수입터...2025-08-18 15:12:24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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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하고 봉사하고...연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하는 기업들

연말을 맞아 기업들의 기부와 봉사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LG는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LG의 연말 기부는 올해로 26년째로, 누적 성금

'K-택소노미' 항목 100개로 확대..히트펌프·SAF도 추가

'K-택소노미'로 불리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항목이 내년 1월 1일부터 84개에서 100개로 늘어난다. K-택소노미는 정부가 정한 친환경 경제활동을 말한다

'자발적 탄소시장' 보조수단?..."내년에 주요수단으로 부상"

2026년을 기점으로 '자발적 탄소시장(VCM)'이 거래량 중심에서 신뢰와 품질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다.26일(현지시간) 탄소시장 전문매체 카본

두나무, 올해 ESG 캠페인으로 탄소배출 2톤 줄였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올 한해 임직원들이 펼친 ESG 활동으로 약 2톤의 탄소배출을 저감했다고 30일 밝혔다. 두나무 임직원들

올해 국내 발행된 녹색채권 42조원 웃돌듯...역대 최대규모

국내에서 올해 발행된 녹색채권 규모는 약 42조원으로 추산된다.30일 환경책임투자 종합플랫폼에 따르면 2025년 10월말 기준 국내 녹색채권 누적 발행액

"속도가 성패 좌우"...내년 기후에너지 시장 '관전포인트'

글로벌 기후리더쉽이 재편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기후정책에 성공하려면 속도감있게 재생에너지로 전력시장이 재편되는 것과 동시에 산업전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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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25] 끊이지 않았던 지진...'불의 고리' 1년 내내 '흔들'

환태평양 지진대 '불의 고리'에 위치한 국가들은 2025년 내내 지진이 끊이지 않아 전세계가 불안에 떨었다.지진은 연초부터 시작됐다. 지난 1월 7일 중국

30년 가동한 태안석탄화력 1호기 발전종료…"탈탄소 본격화"

태안석탄화력발전소 1호기가 12월 31일 오전 11시 30분에 가동을 멈췄다. 발전을 시작한지 30년만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1일 충남 태안 서부발전 태안

탄녹위→기후위로 명칭변경..."기후위기 대응 범국가 콘트롤타워"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내년 1월 1일부터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기후위)로 명칭이 변경된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 10월 26일 '

EU '플라스틱 수입' 문턱 높인다...재활용 여부 입증해야

'플라스틱 국제협약'에 대한 합의가 수차례 불발되자, 참다못한 유럽연합(EU)이 자체적으로 플라스틱 수입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재활용 의무화되는 품목은?...내년 달라지는 '기후·환경 제도'

내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 상장기업들은 기후공시가 의무화되고, 수도권 지역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된다. 또 일회용컵이 유료화되고, 전기&mid

2026년 '붉은 말의 해' 첫날…지역별 일출 시간은?

2026년 1월 1일 오전 7시 26분, 새해 첫 해가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다.31일 기상청 따르면 새해 첫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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