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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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戰에 러시아가 수혜...EU, 러 원유 상한가 인하 '올스톱'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충돌이 확산되며 유가 변동성이 커지자,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에너지에 대한 제재에도 제동이 걸렸다.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상한선을 기존 배럴당 60달러에서 45달러로 인하하려던 계획을 중단한 것이다.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인하안은 우크라이...2025-06-23 12:00:13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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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봉쇄되나?...중동戰에 전세계 에너지 시장 '요동'
중동 전쟁 여파로 세계 에너지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이란이 미국의 핵시설 공습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추진하자, 전세계 원유·가스 수급망에 비상이 걸렸다. 아시아 수입국들도 대체 공급처를 모색하면서 시장불안이 확대되고 있다.이번 사태는 미국이 2...2025-06-23 10:51:21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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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 햇빛으로 그린수소를...'모듈형 인공 나뭇잎' 국내에서 개발
태양에너지를 수소 직접 전환하는 인공광합성 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을 크게 높인 '모듈형 인공 나뭇잎'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린수소 생산이 크게 앞당겨질 전망이다.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이재...2025-06-23 10:05:3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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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울산에 'AI 데이터센터' 건립...李 정부 'AI 고속도로' 출발점
SK그룹이 'AI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계획에 발맞춰 약 7조원을 투입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함께 울산에 국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20일 천명했다.20일 출범식이 열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최태원 SK...2025-06-20 18:09:5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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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먹는 하마' 생성형AI 이용시 탄소배출 줄이려면?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의 크기와 사용 방식에 따라 에너지 소비량과 탄소배출량이 크게 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단순한 질문에는 작은 모델을 쓰는 것이 오히려 환경적으로 더 적절하다는 지적이다.미국 에너지부는 지난해 보고서에서 AI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전력소...2025-06-20 11:37:08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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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재생에너지 고속도로' 뚫리나?...산업부, 에너지 전환에 속도
이재명 대통령의 경제 핵심 공약인 '에너지 전환을 기반으로 한 산업 업그레이드' 실현을 위해 정부가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첨단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RE100(재생에너지 100%)...2025-06-20 10:36: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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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아끼려다 되레 자원낭비?…IoT기술 '녹색 역설' 드러났다
건물의 에너지와 열효율 향상을 위해 활용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오히려 새로운 환경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아랍에미리트 샤르자대학교 연구진은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IoT 기반 에너지 효율 연구(IoT-TE)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달성에 기여...2025-06-19 11:14:0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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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에너지硏, 초대형 풍력발전기 블레이드 설계기술 국산화 성공
지금까지 수입에 의존했던 초대형 풍력발전기를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됐다.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풍력연구단 유철 단장 연구진은 독자기술로 초대형 풍력발전기 블레이드 설계 플랫폼과 제작, 시험까지 가능한 통합 인프라를 구축하고, 12메가와트(MW)급 블레이드를 설계해 국...2025-06-19 09:59: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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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차 판매비중 10%미만...2035년 내연車 판매금지 해야"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계획(NDC) 수립을 목전에 앞두고 전문가들이 온실가스 배출량의 13.6%를 차지하는 수송부문의 배출량을 실효성있게 감축하는 목표를 수립하려면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량의 신차 판매를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문효동 녹색에너지전략연...2025-06-18 17:59:58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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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수송 NDC' 달성 불투명…"2035년 목표 최소 58% 감축돼야"
지난 정부가 설정한 2030년 수송 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인 6100만톤 달성이 사실상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와, 새 정부의 획기적인 교통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녹색교통운동,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플랜1.5는 18일 발표한 공동 보고서를 통해 현...2025-06-18 10:34:26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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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점검]재생에너지 매년 2.3%씩 늘려야 하는데...지자체 계획은 '안갯속'
우리나라가 '2050 탄소중립' 실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탄소중립 목표와 계획이 뒷받침돼야 한다. 이에 본지는 각 지자체별로 온실가스 배출 실태와 이를 감축하기 위한 이행계획과 수단 등을 점검하기 위해 △건축물 에너지 △교통 및 운송수단 △친환경 교통정책 △재생에...2025-06-18 08:00:0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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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해송 해상풍력' 케이블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LS전선이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개발 사업인 '해송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 해저케이블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앞서 LS마린솔루션도 지난 12일 같은 프로젝트의 해저케이블 시공 부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설...2025-06-17 15:15:4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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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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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반가운 비'...폭우 쏟아졌지만 가뭄 해갈 역부족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단비'가 내렸다. 아직 가뭄이 해갈될 정도는 아니지만 간밤에 내린 비 덕분에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주말날씨] 전국 이틀간 '세찬 비'...강릉에도 '가뭄에 단비'

이번 주말에는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비는 중국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로 진입하면서

"환경장관 약속 못믿어"...세종보 천막농성 철회 안한다

4대강 보 철거를 요구하며 금강 세종보에서 500일간 농성했던 환경단체들이 농성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이를 철회했다.11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직접

화석연료 기업들 내뿜는 탄소...치명적인 폭염을 낳았다

엑손모빌 등 석유 대기업들의 탄소배출량이 200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생했던 수십건의 폭염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강릉 식수원 고갈 일보직전 '비소식'...이틀간 20~60㎜ 내린다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으로 쓰이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1일 오전 8시 기준 11.8%까지 낮아진 가운데 토요일인 13일 동해안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다.

1.5℃ 임계점 넘었나?...전세계 산호 84% 하얗게 변했다

전세계 바다의 산호초 84%가 해양폭염으로 백화 현상을 겪는 등 최근 해양생태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지난 2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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