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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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이달 10일~21일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올해 회의의 핵심 아젠다는 △감축 이행 가속화 △기후정의와 보상 △에너지 전환과 산림보호 △기후금융 확대 등이다. 주최국 브라질은 이번 회...2025-11-04 08:05:03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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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벽에 '흔들'...아프간 규모 6.3 지진에 주택 '와르르'
9월과 10월에 세차례에 걸쳐 지진이 발생했던 아프가니스탄에서 11월 초부터 또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3일(현지시간) 오전 0시59분 아프가니스탄 북부 발흐주 주도 마자르-이 샤리프로부터 남동쪽으로 37㎞ 떨어진 사망간주 ...2025-11-03 16:22: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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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후리더' 노리나?...'석탄 1.5억톤과 탄소 4억톤 감축' 깜짝 발표
중국이 향후 5년간 석탄 사용을 1억5000만톤 줄이고 이산화탄소 4억톤을 감축하겠다는 탄소절감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중국 신화통신과 차이나데일리 등이 1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에너지 절약 및 탄소감...2025-11-03 11:00:03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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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야당 '2050 넷제로' 지지 철회…총선 앞두고 입장 뒤집기?
호주 보수 야당이 당론으로 채택했던 '2050 넷제로(Net-zero)' 목표를 공식 철회했다. 이는 호주 정부가 수립한 '2050 넷제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으로 해석된다.2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내셔널당(Nationals)은 최근 ...2025-11-03 10:49:19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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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들 월동지 '주남저수지' 11월 생태관광지로 선정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1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창원 주남저수지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한국의 습지는 시베리아․몽골고원 등의 대륙과 일본·동남아시아 등 해양을 이동하는 철새들에게 중요한 월동지 및 중간 기착지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창원 주남저수지는...2025-11-03 10:13: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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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카타르 탄소압축·이송설비 공사수주..."최소 1.9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카타르의 초대형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카타르에너지LNG(QatarEnergy LNG)가 발주한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했다고 3일 밝혔다. 설계·조...2025-11-03 09:52:1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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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또 찾아온 '가을 한파'...강풍에 체감온도 '뚝'
'가을 한파'와 함께 11월 첫주를 맞이했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일부터 찾아온 추위는 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아침 기온이 5∼10℃가량 크게 떨어지면서 3일 최저기온 -4∼5℃, 서울은 1℃까지 떨어졌다. 낮 최고기온은 11∼18℃로...2025-11-03 09:14: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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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에서 이 목표의 절반도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롯데칠성이 올해 발간한 '2024 지속가능성보고서'에 따르면 지...2025-11-03 08:05:0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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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봄날씨 실화냐?...한낮 기온이 46℃ '지글지글'
호주 북부지역이 봄철인 10월에 40℃를 웃도는 폭염을 겪고 있다.호주 기상청(BoM)은 북부 지역인 퀸즐랜드주와 노던 준주의 일부 지역이 올해 가장 더운 10월을 겪고 있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두 주의 10월 평균 최고기온은 29~32℃ 수준이지만 일부 지...2025-10-31 17:05:0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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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실내온도 6℃ '뚝'…호주에서 옥상용 냉각코팅제 개발
폭염에 실내온도를 낮을 수 있는 옥상 코팅기술이 새로 개발됐다.호주 시드니대학교 연구진은 폭염시 실내온도를 최대 6℃까지 낮출 수 있는 옥상용 냉각 코팅제를 개발했다고 3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연구팀은 "이 코팅은 단순한 흰색 페인트가 아니라, 태양...2025-10-31 11:25:4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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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단풍 보러갈 수 있을까...'가을비' 내린 후 쌀쌀
11월 첫 주말은 단풍이 물들며 완연한 가을날씨지만, 곳곳에 비가 내린 후 다시 초겨울 날씨가 오겠다.1일은 전국이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 낮 최고기온은 15∼20℃로 다소 온화하겠다.다만 강...2025-10-31 09:39:5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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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아이 낳기 두렵다”…출산 기피하는 美 Z세대
기후위기에 대한 불안이 미국 젊은 세대의 출산 결정까지 흔들고 있다.피유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미시간대 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40대 성인 5000여명 중 38%가 "기후변화 때문에 자녀를 낳는 것을 주저한다"고 답...2025-10-30 17:56:2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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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조용철 부사장,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

농심은 조용철(63) 영업부문장 부사장을 12월 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21일 밝혔다.신임 조용철 사장은 내년 3월 열리는 정기주주총

KT, 악성코드 감염 알고도 '미보고'…"심각성 인지 못했다"

KT가 지난해 개인정보가 포함된 악성코드 'BPF도어'에 감염된 사실을 인지하고도 당국은 물론 대표이사에게도 보고하지 않은 채 내부에서 은폐한 사실

삼성전자, 전영현·노태문 '투톱' 체제…쇄신보다 '안정'에 방점

삼성전자 조직이 전영현 부회장과 노태문 사장 '두톱' 체제로 강화된다.21일 삼성전자는 반도체(DS) 사업의 전영현 부회장을 유임하고, 모바일(MX)·

대한항공, 삼성E&A와 손잡고 美SAF 시장에 진출한다

대한항공이 삼성E&A와 손잡고 미국발(發)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 시장에 진출한다.대한항공과 삼성E&A는 이를 위해 지난 20일 오후

[ESG;스코어] 스코프2에서 멈춘 금융사들…공시품질 '신한 1위·KB 2위'

신한금융이 국내 금융사 기후공시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고, 한국투자공사(KIC)는 최하위로 나타났다.20일 뉴스트리는 신한·KB·하나·우리

수퍼빈·아로마티카·커뮤니코, 순환경제 모델 구축 '맞손'

AI 기후테크 기업 수퍼빈과 아로마테라피 기반 스칼프&스킨케어 브랜드 아로마티카, 교육혁신 비영리단체 커뮤니코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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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복구에 탄소시장 도입?…우크라 재건에 기후금융 활용 논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재건 과정에 탄소시장과 기후금융을 결합하는 새로운 모델이 논의되고 있다.20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Atlant

인제군 산불 17시간만에 꺼졌다...산림 36ha '잿더미'

강원 인제군 기린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17시간만에 진화됐다.21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동이 트자마자 소방헬기 29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한 결과

亞 탄소시장, 글로벌 자본이 주목하는 새 투자 무대로 급부상

아시아 탄소시장이 국가별 규칙이 제각각인 초기단계에서 벗어나 국제자본을 끌어들이는 새로운 투자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20일(현지시간) 기후

"해양 CCUS는 검증안된 기술...성능·영향 모니터링해야"

해양 탄소포집·저장(CCUS) 기술은 적절한 모니터링과 검증없이 성급히 도입하기에는 위험성이 크다는 경고가 나왔다.20일(현지시간) 유럽 해양위원

2100년 美 5500개 유독시설 해안 침수로 위기 직면

2100년에 이르면 미국의 5500개 유독시설들이 해안 침수로 위기에 놓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미국의 유독성 폐기물 저장소나 석유·가스 저장시설, 오

먹이로 착각하고 '꿀꺽'...바닷새·거북, 소량의 플라스틱에도 폐사

생각보다 적은 양의 플라스틱만으로도 다양한 해양생물이 죽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미국 해양보호단체 '오션 컨저번시'(Ocean Conservancy) 연구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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