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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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목표 상실은 도덕적 실패”… 유엔 총장, COP30 앞두고 행동촉구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이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개막을 앞두고 "지구온난화 1.5℃ 목표를 놓친 것은 인류의 도덕적 실패이자 치명적 태만"이라며 즉각적인 기후행동을 촉구했다.6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구테흐스 총...2025-11-07 10:45:51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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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1.42℃ 높아졌다...올해 두번째 혹은 세번째 뜨거운 해
올해는 기상 관측 이래 두 번째 또는 세 번째로 뜨거운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세계기상기구(WMO)는 6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년 전 지구 기후 현황 보고서'를 통해 1~8월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보다 1.42℃ 높았다고 밝혔다. WMO는 올해가 1850년...2025-11-07 10:30:4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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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20℃ 안팎 '포근'...비온 뒤 '쌀쌀'
이번 주말은 날씨가 온화한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되겠다. 비는 늦은 오후에 전남 해안으로, 밤부터는 충남권 남부와 그 밖의 전라권, 경남권으로 확대되겠다. 경북 북부 동해안도 새벽부터 오전 사이...2025-11-07 09:59: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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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융과 공시 그리고 기후대응을 중심으로 기업의 자연자본 공시확대 방향이 논의됐다. 참석한 전문가들은 데이터 접근,...2025-11-06 17:21:11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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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술·AI·금융 전환을 아우르는 녹색금융 발전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녹색금융 ...2025-11-06 16:51:3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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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끈적' 중앙아시아 '건조'…亞 지역별 폭염 양상 다르다
최근 10년간 아시아 대륙에서 발생하는 폭염이 지역에 따라 뚜렷하게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광주과학기술원(GIST) 환경·에너지공학과 윤진호 교수 연구팀이 아시아 전역의 폭염 현상을 정밀 분석한 결과, 한반도를 포함한 몬순지역은 고온다습한 '습한 폭염'...2025-11-06 15:50:0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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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금융·전환금융...점점 다변화되는 녹색금융 시장"
국제 전문가들이 "녹색국가를 이루려면 녹색금융이 필요하다"며 "지속가능한 투자의 목적, 방향, 결과 및 영향에 대해 정확히 분석하고, 이것이 실무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2025-11-06 15:18:4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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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위로 할꺼면 목표는 왜 설정?"...정부 성토장된 '2035 NDC' 공청회
11월까지 유엔에 제출해야 하는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확정하기 위한 6일 열린 마지막 공청회에서 감축률을 놓고 격론이 벌어졌다. NDC를 관장하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날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청회에서 △2018년 대비 50~60% △ 53...2025-11-06 15:04:40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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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2040년까지 온실가스 90% 감축 합의…2년마다 목표 재평가
유럽연합(EU)이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1990년 대비 최소 90% 감축한다는 목표에 합의했다.EU 27개국 환경장관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20시간 넘게 이어진 밤샘 회의 끝에 이같은 목표를 골자로 한 합의안에 최종 도달했다.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는 ...2025-11-06 11:33:0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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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앞두고 ‘아마존강 시위’… 원주민들 "우리가 기후증거이자 경고"
브라질 아마존의 관문 도시 벨렝이 오는 10일(현지시간) COP30 개막을 앞두고, 원주민과 시민들이 기후정의를 외치며 강 위 시위에 나섰다.5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원주민, 어민, 환경활동가, 과학자들이 아마존강을 따라 수백 킬로미터를 이동하며 벨렝으로 향하고 있...2025-11-06 11:20:0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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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발전용량' 낮췄더니 비용절감에 탄소감축 '일석이조' 효과
화력발전소의 가동을 보장해주는 '최소발전용량'(MG)을 줄일 경우 비용절감과 탄소감축까지 일석이조 효과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기후솔루션이 6일 발간한 '제주 출력제어 사례로 본 최소발전용량 하향 조정의 편익'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지역의 화력발전소 최소발전용량을 ...2025-11-06 10:15:5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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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2035 NDC' 2개안으로 압축...6일 마지막 공청회 개최
정부가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감축안으로 4개에서 2개안으로 좁히고 6일 마지막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정부가 이날 공청회에서 제시한 2개안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50~60% 감축하는 방안 △ 53~60% 감축하는 방안이다.6일...2025-11-06 09:57:1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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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위 가상자산거래소 두나무가 네이버 품에 안기면서 20조원 규모의 금융플랫폼이 탄생했다. 26일 네이버와 두나무 이사회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

'비상경영' 롯데 인적쇄신...부회장 전원 용퇴에 CEO 20명 '물갈이'

롯데그룹이 부회장단 전원 교체와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20명을 교체하는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를 단행했다.롯데그룹은 2026년 임원인사에서 9

롯데케미칼-현대케미칼, 석화공장 합친다...울산과 여수도 통폐합 속도?

롯데케미칼과 HD현대케미칼의 석유화학 사업이 합쳐진다. 지난 8월 20일 10개 석유화학 기업이 사업재편을 위한 자율협약을 맺은 이후 첫번째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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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참치에서 검출된 '수은' 오염경로 추적해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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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안데스·히말라야가 위험하다...기후변화로 곳곳이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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