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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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 수익으로 생태복원...호주에서 생태경제 모델 시험
호주가 탄소배출권 수익을 활용해 생태계 복원에 나서는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다.27일(현지시간) 호주 비영리단체 부시 헤리티지 오스트레일리아(Bush Heritage Australia)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부와 민간 파트너와 함께 진행 중인 '피츠-스털링 회...2025-10-27 10:58:24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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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패딩 꺼내 입으세요"...28일 아침 영하권 날씨
북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월요일인 27일 아침 기온이 한기를 느낄 정도로 차가워졌다. 그러나 화요일인 28일 아침은 기온이 더 떨어져 영하권으로 접어들 것으로 예보돼 있어 패딩 등 겨울외투를 꺼내 입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한반도로 유입되는 찬공기는 중국 북부...2025-10-27 09:51:4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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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배추값 또 폭등?...잦은 비에 배추농사 무너졌다
올가을에도 잦은 비로 인해 배추 작황이 나빠지면서 김장배추 가격이 치솟을 조짐이다.농촌진흥청 관계자는 2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기상이 평년보다 더 나빠 배추 수확이 지난해보다 힘든 것으로 파악됐다"며 "배추는 9월이 생육의 핵심, 10월이 수확기이기 때문에 이 시점...2025-10-27 08:05:0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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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태풍' 배후는 석유기업?..."소송으로 기후책임 묻는다"
석유화학 기업들이 기후변화를 일으킨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소송을 당하거나 패소하는 등의 사회적 책임이 가해지고 있다. 필리핀의 슈퍼태풍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들이 태풍의 책임을 쉘에게 물는 소송을 제기했다. 또 탄소중립 목표와 가스 생산량 증대를 목표로 내세운 토탈에너지는...2025-10-24 18:17: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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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는 트럼프 행정부...북극곰 서식지에 석유시추 승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알래스카 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ANWR) 전역에 석유·가스 시추를 할 수 있도록 승인해 빈축을 사고 있다.23일(현지시간) 더그 버검 미국 내무장관은 ANWR 해안 평야 156만에이커를 개방하겠다고 발표했다. ANWR은 북극곰,...2025-10-24 14:38: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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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플로리다 산호...유례없는 해양 열파에 사실상 '멸종단계'
미국 플로리다의 산호초가 기후변화로 사실상 멸종단계에 이르렀다.24일 미국 해양대기청(NOAA)과 시카고의 셰드수족관 연구팀은 플로리다주 해안에 서식하는 엘크혼산호와 사슴뿔산호가 기능적 멸종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기능적 멸종이란 개체수가 너무 적어 자연번식이 불가능...2025-10-24 14:07: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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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난 절반이상 발생하는 아시아...기후 대응정책 '시험대'
폭염·가뭄·홍수 등 기후재난이 잇따르자 아시아 각국이 적응 중심 대응에 나섰다.22일(현지시간) 뉴질랜드의 아시아미디어센터(Asia Media Centre)는 아시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기후변화 영향을 받고 있는 지역으로 꼽히며, 각 국이...2025-10-24 13:51:49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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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더위에 日 농업 직격탄…벼·과일·채소 수확량 급감
일본 전역이 기록적인 폭염에 시달리면서 벼와 과일, 채소의 생산량과 품질이 급감하고 있다. 쌀값이 2배 이상 치솟았던 일본에서 기후변화로 농산물 가격이 치솟는 악재가 또다시 벌어질 조짐이다.24일 일본 닛폰닷컴은 "기후변화로 인한 장기 폭염이 일본의 농업 생산 구조를...2025-10-24 11:42:5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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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적응 신품종 개발한 CJ제일제당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 수상
기후대응 신품종을 개발한 CJ제일제당이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를 수상했다. CJ제일제당은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가 주관하는 '제15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에서 기업 부문 수상기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기후변화 대응과 인식 제...2025-10-24 09:41:33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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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흐리고 포근한 주말...27일 추위 몰려온다
이번 토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에 포근한 기온을 보이겠지만, 일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한파에 준하는 추위가 닥친다.토요일인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9∼16℃, 낮 최고기온은 16∼23℃로 평년 ...2025-10-24 09:27: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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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EU에 "기후규제 철회해라" 압박...LNG 더 많이 팔려고?
미국과 카타르가 유럽연합(EU)의 기후규제를 비난하며 철회할 것을 종용하고 있다.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을 늘리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22일(현지시간)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 담당 국무장관은 EU에게 "지속가능성 실사지...2025-10-23 18:07: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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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석탄 사용비중 감소세?...전력수요 늘어 사용량은 '사상 최고치'
올 상반기 사상 처음으로 재생에너지가 석탄 발전량을 추월했지만 지난해 전세계 석탄 사용량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증가시키고 말았다.국제기후단체 '체제전환연구소(Systems Change Lab)'가 22일(현지시간) 발간한 '2025 기후행동 현...2025-10-23 16:03: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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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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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못난이 채소' 새벽배송 3년...직매입 물량 8000톤 돌파

쿠팡은 최근 3년간 전국 농가에서 직매입해 새벽배송으로 선보인 '못난이 채소' 누적 규모가 8000톤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2023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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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발생한 기업들 ESG 순위도 추락...산재로 감점 2배 증가

자산 2조원 이상의 대기업 가운데 현대홈쇼핑과 현대백화점, 유한양행, 풀무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올 하반기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에서 상위에 랭크

대주·ESG경영개발원, ESG 컨설팅·공시 '협력'

대주회계법인과 한국ESG경영개발원(KEMI)이 ESRS·ISSB 등 국제공시 표준 기반 통합 컨설팅 서비스 공동개발에 나선다.양사는 14일 ESG 전략·공시&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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