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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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골로 '인공 산호초' 조성...탄소도 줄이고 장례문제도 해결
사람이나 반려동물의 유골로 인공 산호초(암초)를 만드는 신개념 장례방식이 영국에서 등장했다.1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유골로 암초를 제작해 기존 매장·화장 등의 장례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해양생태계 회복을 꾀하는 스타트업 '레스팅리프'(Restin...2025-06-12 16:35:0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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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겨울인데 물난리...어린이 태운 버스에서 시신 발견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홍수로 다리를 건너던 통학버스에서 어린이 4명이 숨지는 등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AFP통신에 따르면, 폭우와 눈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동부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홍수가 발생해 4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현지시간) 전했다. 발견된 시신...2025-06-12 11:43:34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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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맛비' 시작...본격적인 장마는 언제부터?
12일 제주도에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 비는 13~14일 전국에도 내리지만 전국에 장마가 시작됐다고 선언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본격적인 장마는 19일 이후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이날 제주지방기상청은 새벽 정체전선 영향으로 제주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으며, 현...2025-06-12 11:10: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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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따뜻해진 동해...난류어종 방어·전갱이 급증
기후변화로 동해 수온이 오르면서 방어·전갱이 등 난류성 어종이 급증하고 있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동해안에서 정치망으로 잡은 어획물을 분석한 결과, 수온 상승으로 난류성 어종의 출현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수과원 동해수산연구소는...2025-06-12 10:57:2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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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까지 죽인다...지구온난화로 강과 호수 독성녹조 '급증'
지구온난화로 독성녹조가 급증하면서 호수의 색이 바뀌고 생태계 전반이 죽어가고 있다. 심지어 아프리카에서는 독성녹조에 의해 코끼리 수백마리가 집단폐사하는 일까지 벌어졌다.강과 호수에 질소·인산염 비료와 농업폐수, 배설물 유출에 기온 상승까지 겹치면서 녹조가...2025-06-12 08: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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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지구 평균기온 15.79℃ 기록…2년만에 1.5℃ 밑돌았다
올 5월 지구 평균기온이 역대 두번째로 높은 5월 기온을 기록했다. 다행히 기후임계치인 '1.5℃'는 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유럽연합(EU) 산하 유럽중기예보센터(ECMWF)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올 5월 전세계 평균기온이 15.79℃를 기록했다고...2025-06-11 16:00:2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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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온 3배 빠르게 상승한 동해...영양가 부족한 바닷물로 전락
전세계 연안에 비해 3배 빠른 속도로 수온이 상승한 동해는 바닷물의 영양분도 크게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다.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22년간의 인공위성 자료와 수산과학조사선 자료를 분석해보니, 해양온난화로 인해 동해 연안의 기초생산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으로...2025-06-11 11:15:0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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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92% "재생에너지 확대 찬성"…전기료 인상은 50%만 찬성'
우리 국민 10명 가운데 9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탄소중립 정책으로 인한 전기요금이 인상되는 것에 대해서는 절반만 찬성 입장을 드러냈다.10일 기후연구단체 기후솔루션은 지난 4월 18~28일까지 우리 국민 150...2025-06-10 15:13:0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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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공해 30% 보호구역' 국제협정...곧 60개국 비준 완료
2030년까지 전세계 공해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자는 국제합의가 60개국 이상의 비준을 거쳐 곧 공표될 것으로 보인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유엔해양총회 개막연설에서 '공해(公海) 및 심해저 등 국가관할권 이원지...2025-06-10 12:09:52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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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산성 농도 '위험선'에 도달...해양생태계 초토화 우려
바닷물의 산성 농도가 한계에 다다랐다. 과학자들은 전세계 바다의 상태가 예상보다도 더 악화되고 있다고 우려했다.9일(현지시간) 영국 플리머스해양연구소(PML),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오리건주립대학의 해양자원연구소의 연구팀은 이미 약 5년전에 해양 산성화가 ...2025-06-10 11:17:5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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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발전부문 온실가스 배출량만 세계 6위...그런데 발전소 규제 철폐?
미국 발전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세계 6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지만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출범한 이후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석탄·가스 발전소 규제를 철폐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미국 뉴욕대학교 정책청렴성연구소(Insti...2025-06-10 11:10:3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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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6월초부터 33℃ '무더위'...전세계가 때이른 폭염
6월초부터 한여름을 방불케하는 30℃가 넘는 무더위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나타나는 때이름 폭염 현상이다.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기온 22~33℃에 이르는 더위가 이어지겠다. 대기 상층 건조한 공기가 가...2025-06-10 09:56:1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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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핵심목표 미루더니...英 HSBC도 '넷제로연합' 탈퇴

영국계 글로벌 금융사 HSBC가 은행권의 기후목표 연합체인 '넷제로은행연합(NZBA)'에서 탈퇴한다고 지난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 대형은행들의 잇

[친환경 기업] 샴푸바의 시작 '러쉬'..."환경파괴해 수확한 원료 안쓰죠"

"러쉬의 모든 활동은 브랜드가 옳다고 믿는 가치를 실천하는 과정이다."러쉬코리아의 박원정 윤리이사(에틱스 디렉터)의 말이다. 에틱스 디렉터는 세

"낡은 옷, 포인트로 바꾸세요"...현대百 '바이백' 서비스 시행

현대백화점이 중고패션 보상프로그램 '바이백(buy back)' 서비스를 도입한다. 가지고 있는 의류를 되팔면 해당 상품 중고시세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대백

SK이노베이션, 2030년까지 베트남 맹그로브숲 복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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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글라스가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성장전략을 담은 '2024/25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올해 다섯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는 △ESG 전략목표와

[최남수의 ESG풍향계] 글로벌 기업들 '지속가능 공시' 적극적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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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열대 수증기가 몰려온다...이번주 내내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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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로 치솟는 英..."이 추세면 2070년대 폭염 사망자 3만명"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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