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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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NDC' 53~61% 확정...李대통령 "탄소중립 전환, 피할 수 없는 길"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2035 NDC)가 1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최종적으로 '2018년 대비 53~61% 감축'이 확정됐다.이재명 대통령은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확정된 '2035 NDC'와 관련해 "탄소중립은 피할 수 없는...2025-11-11 11:55: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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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 3분기 탄소배출 '제자리'..재생에너지 늘린 효과?
전세계에서 탄소배출량이 가장 많은 중국이 지난 18개월동안 탄소배출량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3분기 탄소배출량은 거의 제자리걸음을 보였다.영국 카본브리프(Carbon Brief)는 중국 에너지 및 청정대기연구센터(CREA)의 의뢰로 올 3분기 중국...2025-11-11 11:23:20 [유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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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기후재원·NDC 최대 현안...'메탄 감축'은 어디로?
10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개막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기후재원 조성과 '2035 NDC', 열대우림 보호가 최우선 의제로 다뤄지는 가운데 메탄감축은 등한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194개국의 대표단이 모여 이달 21일까지 진행될 예...2025-11-11 11:12:2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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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네시아 발리 대중교통 전기버스 공급자로 선정
현대자동차는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가 진행한 인도네시아 발리 내 전기버스 공급 관련 공개 입찰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입찰을 통해 발리에 카운티 일렉트릭 10대를 공급해, 발리 최초의 전기버스 대중교통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2025-11-11 09:42:0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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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NDC' 53~61% 감축안 탄녹위 통과...국무회의 의결만 남았다
2035년까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2035 NDC)가 2018년 대비 53~61% 감축하는 안으로 굳어지고 있다.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10일 오후 3시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35 NDC'안을 의결했다. 의결된 안은 오는 11일 국무회의...2025-11-10 16:45:3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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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개방형 '배출권거래제' 논의...브라질-EU-中 등 연합체 결성
탄소배출권을 사고파는 탄소배출권 거래제 기준이 전세계적으로 통일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 앞서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기후정상회의'(climate summit)에서 브라질과 유럽연합(EU), 중국, 영국, 캐나다,...2025-11-10 15:19:3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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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기후난민 2.5억명...절반이 올해 기후재난으로 발생
올해 전세계적으로 1억1700만명의 기후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10년간 발생한 전세계 기후난민 2억5000만명의 절반에 달한다.기후난민의 영향을 다룬 유엔난민기구(UNHCR)의 두번째 보고서 'No Escape II: The Way Forward'...2025-11-10 13:43: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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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J “기후방치는 인권침해”… COP30 협상 지형 흔든 판결
국제사법재판소(ICJ)가 국가의 기후변화 방치를 인권침해로 볼 수 있다는 자문 의견을 내놓으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협상에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ICJ는 "국가가 온실가스 감축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2025-11-10 12:03:12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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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제안서' 없앤다...서울시, 지자체 최초 '온라인 평가' 도입
서울시가 제안서 평가를 통해 계약상대자를 결정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에서 '제안서 온라인 평가제도'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제도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제안서는 전자파일(PDF)로 전환하고, 화상회의 기반의 비대면 발표 방식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입찰 기업...2025-11-10 11:37: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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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만에 또 '괴물 태풍'...필리핀 230㎞ 슈퍼태풍에 '초토화'
태풍 '갈매기'에 이어 최대 풍속 230㎞/h에 달하는 슈퍼 태풍 '풍웡'이 필리핀을 또 강타했다. 풍웡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봉황(鳳凰)을 뜻하는 광둥어다.9일(현지시간)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제26호 태풍 풍웡은 이날 오후 9시 10분쯤 강풍을 동반하며...2025-11-10 11:35:4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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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이윤 회수됐는데 폐지될 석탄발전소에 53조 세금 보상
폐지 예정인 국내 석탄발전소가 여전히 초과보상을 받고 있으며, 그 세수가 약 53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기후솔루션은 10일 '석탄발전 과잉보상 실태와 해결 방안' 보고서를 통해 현행 전력시장 구조가 이미 투자비와 적정이윤을 모두 회수한 석탄발전소에 과도한 보상...2025-11-10 11:13: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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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수출 중소기업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어려워"
여전히 많은 수출기업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절차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경기FTA통상진흥센터(경기FTA센터) 주관으로 '2025 경기도 탄소중립 대응 관련 기업 실태조사'...2025-11-10 10:47: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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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이지웰, 멸종위기 '황새' 서식지 조성활동 진행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은 지난 26일 충청북도 청주시 문의면 일대에서 황새 서식지 보전을 위한 무논 조성 활동을 전개

자사주 없애기 시작한 LG...8개 상장사 "기업가치 높이겠다"

LG그룹 8개 계열사가 자사주 소각, 추가 주주환원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계획을 28일 일제히 발표했다. 이날 LG그룹은 ㈜LG,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

쿠팡, 장애인 e스포츠 인재 채용확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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