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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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확대한다면서..."개정된 기후부 지침서 환경·주민 배제"
정부가 개정한 해상풍력 환경성평가 지침에 환경영향과 주민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진보당 정혜경 의원실이 녹색연합과 함께 '해상풍력발전사업 환경성평가 지침'(이하 평가지침) 등을 분석한 결과, 평가지침 개정 과정에서 산업부가 4년간 진행한 연구 ...2025-10-29 17:50: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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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 폐목재가 국산으로 둔갑..."REC 관리 사각지대 바로잡아야"
수입산 폐목재가 국산 원목으로 둔갑하는 등 국내 발전5사가 사용하는 폐목재의 원산지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다. 29일 남동·남부·서부·중부·동서발전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정(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바이오매...2025-10-29 12:34: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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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1명 하루 800kg 탄소배출...하위 50% 하루 2kg 배출
세계 최상위 0.1% 부유층이 단 하루동안 배출하는 탄소량이 전세계 하위 50% 인구의 1년치 배출량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은 오는 11월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를 앞두고 발표한 보고서 '기후...2025-10-29 12:29:4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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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시속 298㎞ '괴물' 허리케인...자메이카 쑥대밭 만들고 쿠바行
카리브해 섬나라 자메이카가 올해 전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이 상륙하면서 쑥대밭이 됐다.자메이카를 강타한 허리케인 '멜리사'(Melissa)'는 카리브해 북부에서 발생해 순식간에 5등급 허리케인으로 발달했고, 시속 298㎞(185마일)에 달하는 풍속으로 상륙했다....2025-10-29 12:08:3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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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기후위기, 온도보다 인간의 고통을 줄이는데 집중해야"
마이크로소프트(MS) 창립자 빌 게이츠가 "기후위기 대응은 온도제한보다 인류의 고통완화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밝혔다.빌 게이츠는 오는 11월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를 앞두고 '기후에 대한 세 가지 엄혹한 진실(...2025-10-29 11:50:51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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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만 있고 시간표는 없는 NDC...연도별 감축 로드맵 의무화해야"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모두 연도별 감축경로를 법적으로 의무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정(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8일 열린 국정 종합감사에서 "정부 NDC와 전기본간 불일치가 다시 반복될 우려가 있다...2025-10-29 10:29:3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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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기후변화에 강한 도시상권 찾아준다
인공지능(AI)이 기후변화에 강한 도시상권을 찾아내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와 서울AI재단과 함께 도시의 기후 회복력과 시민의 웰빙을 분석하는 인공지능 연구성과를 '스마트 라이프 위크 2025...2025-10-29 10:22:49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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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전세계 유통기업들 '경주선언' 채택...'AI·친환경' 협력
전세계 유통기업 리더들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개막되는 경주에서 모여 'AI·친환경·국제표준'을 미래 유통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의 축으로 정하기로 하는 '경주선언'을 28일 채택했다.이날 대한상공회의소는 'APEC 최고경...2025-10-28 16:54:3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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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C 목표 실패...아마존이 사바나될 것"...유엔 사무총장의 경고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지난 2015년 파리에서 전세계 정상들이 모여 합의한 '지구평균기온 1.5℃ 억제하자'는 목표는 이미 실패로 돌아갔다는 판단이 유엔에서 나왔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은 2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인류는 지...2025-10-28 15:44:5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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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해양자본 갈수록 훼손...WEF "해양경제 붕괴 막아야"
세계경제포럼(WEF)이 기후변화와 오염으로 해양경제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고 경고했다.27일(현지시간) WEF가 공개한 보고서 '해양경제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방법(How the Ocean Economy Can Catalyze Sustainable Growth)...2025-10-28 15:19:19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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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첫서리·첫얼음에 가을이 '꽁꽁'...추위 언제 풀리나?
갑자기 추위가 몰려오면서 첫서리가 내리고 얼음까지 얼었다. 가을에 찾아온 때이른 추위는 오는 29일 낮에 물러날 전망이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기온은 중부내륙과 경북을 중심으로 영하까지 떨어지면서 겨울날씨를 방불케했다. 강원 설악산은 이날 0시 33분경 -...2025-10-28 11:18:5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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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곤충이 사라진다…레이더가 포착한 생태계 이상신호
밤하늘을 날던 곤충들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국립기상청(Met Office)과 국가대기과학센터(NCAS) 연구진은 2014년~2021년까지 영국 전역의 기상레이더 15대 자료를 분석해 야간비행 곤충의 밀도를 추적한 결과, 밤 시간대 고도 50...2025-10-28 11:00:20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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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선박 폐열회수 발전시스템 해상실증 나선다

삼성중공업이 선박 폐열회수 발전시스템 해상실증 나선다.삼성중공업은 독자 개발한 '유기랭킨사이클(ORC:Organic Rankine Cycle) 기반 폐열회수 발전시스템(

쿠팡 '못난이 채소' 새벽배송 3년...직매입 물량 8000톤 돌파

쿠팡은 최근 3년간 전국 농가에서 직매입해 새벽배송으로 선보인 '못난이 채소' 누적 규모가 8000톤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2023년부터

[ESG;스코어] 韓 해운사 탄소효율…벌크선사 팬오션이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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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장시간 노동' 의혹...노동부, 근로감독 착수

카카오가 최근 불거진 장시간 노동 문제를 두고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을 받게 됐다.고용노동부 관할지청인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은 이달초

사고발생한 기업들 ESG 순위도 추락...산재로 감점 2배 증가

자산 2조원 이상의 대기업 가운데 현대홈쇼핑과 현대백화점, 유한양행, 풀무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올 하반기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에서 상위에 랭크

대주·ESG경영개발원, ESG 컨설팅·공시 '협력'

대주회계법인과 한국ESG경영개발원(KEMI)이 ESRS·ISSB 등 국제공시 표준 기반 통합 컨설팅 서비스 공동개발에 나선다.양사는 14일 ESG 전략·공시&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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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교황의 묵직한 경고..."기후위기 대응, 더는 미룰 수 없다"

교황 레오 14세가 세계를 향해 "기후위기 대응을 즉각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묵직한 경고를 날렸다.교황 레오 14세는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제30차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앞으로 '1000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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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30] "이건 생존이다!"…기후 취약국들 COP30에서 '절규'

기후취약국들이 "기후위기는 생존 문제"라며 선진국의 실질적 감축과 재정지원 확대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17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

지역마다 제각각 풍력·태양광 '이격거리'...기후부, 규제 합리화 추진

지역마다 제각각인 태양광과 풍력의 이격거리를 중앙정부 차원에서 규제 합리화를 추진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서울 영등포구 한국에너지공단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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