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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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완충역할 '남극저층수' 20% 이상 줄었다...원인은?
남극 바다의 저층수 온도는 상승하고 해류속도는 느려지면서 기후변화 및 심해 생태계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영국 남극조사국(BAS)은 남극 반도 동쪽에 위치한 웨델 해의 저층수가 바람과 해빙의 변화로 인해 감소하고 있다고 지난 12일...2023-06-16 07: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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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이코노미' 시동걸리나...G20, 감사지침 마련 합의
기후위기와 식량안보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는 '블루이코노미'에 대해 각국이 회계감사 기준을 마련하기로 합의하면서 미래 해양산업 육성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될 조짐이다.14일(현지시간) 인도 고아에서 3일간 열린 '주요 20개국 최고감사기구 협의체'(SAI20&...2023-06-15 16:12:1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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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연안 사슴뿔산호 97% 사라졌다...튀르키예 산호도 '멸종위기'
카리브해와 튀르키예 연안 등 전세계 해안가의 산호가 멸종위기에 처해있다.미국 해양대기청(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NOAA) 수산국에 따르면 카리브해에서 발견되는 사슴뿔 산호가 기후변화로 멸종위기에...2023-06-15 16:03:2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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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대규모 산사태..."기후변화로 영구동토층 녹은 결과"
지구온난화로 영구동토층이 녹아 오스트리아 티롤주의 플루흐손(Fluchthorn) 산 정상 일부가 붕괴되며 산사태가 발생했다. 알프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산사태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플루흐손 산에서...2023-06-15 11:03:5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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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토양은 '메탄 제거제'…국내서만 年 승용차 324만대분 탄소 상쇄
국내 산림의 토양이 연간 620만톤의 메탄을 흡수해 승용차 324만대가 1년간 배출하는 수준의 탄소를 제거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세대학교 강호정 건설환경공학과 교수연구팀은 토양의 유기물이 메탄(CH4) 흡수의 조절인자임을 규명했다고 14일 밝혔...2023-06-14 18:31:1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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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화석연료 생산 매년 6%씩 감축해야"
기후위기를 막아내려면 2030년까지 화석연료 생산량을 매년 6%씩 줄이고 친환경 재생에너지 설비를 대거 확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13일(현지시간) 기후싱크탱크 기후분석(Climate Analytics)이 독일 본에서 열린 유엔기후회담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2023-06-14 11:53:2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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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베리의 일침..."부유국이 가난한 수백만명에게 사형선고"
▲스웨덴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사진=연합뉴스) 스웨덴의 청소년 기후활동가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가 독일 본에서 열리는 유엔기후회담을 향해 "화석연료를 감축하지 않는 부유국들은 전세계 수백만명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사형선고'를 내...2023-06-14 11:38:3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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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부족으로 세계 경제위기...중국·인도가 최대 피해"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나그푸르에 위치한 라마댐 (사진=언스플래시) 2030년에 이르면 인도와 중국 등 고도 경제성장을 하는 아시아 국가들이 심각한 물부족 사태를 겪게 될 것이라는 경고다.12일(현지시간) CNBC의 보도에 따르면 아루나바 고쉬(Arunabha ...2023-06-14 07:0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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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복원법 통과시켜라"...유럽기업들 법안 통과 재촉하는 까닭
▲유럽연합 자연복원법 통과를 촉구한 기업들 (출처=Our business, Our future) 90개가 넘는 유럽 기업들이 유럽연합(EU) 자연복원법(EU Nature Restoration Law) 통과를 촉구했다. '자연복원법'은 각국 정부가 훼손된 생태계...2023-06-13 18:02:5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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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동상 훼손 "2.8만유로 배상하라"...기후활동가들 줄줄이 유죄
▲지난해 8월 마지막세대 소속 활동가들이 리오콘 동상에 손을 붙이고 현수막을 내건 모습 (출처=마지막세대) 일부 기후활동가들이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며 유명 명소나 명화에 이물질을 끼얹거나 접착제를 붙이는 등의 과격시위를 하고 있는 가운데 바티칸박물관의 고...2023-06-13 12:22:0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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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몹시 취약한 '쌀'...기후변화 가속시키는 원인?
세계 주요 식량 가운데 옥수수와 밀 다음으로 많이 소비되는 쌀이 기후위기로 생산량이 감소하는 피해를 입는 동시에 기후위기를 가속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전세계적으로 쌀을 재배하는 면적은 1억6500만헥타르(ha)에 달한다. 쌀은 옥수수와 ...2023-06-12 12:53:0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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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리스크'로 보험손실액 급증..."보험업계 하루빨리 대응해야"
▲지난 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한국보험업계와 기후대응, 기후리스크 관리를 중심으로' 토론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한국회계학회 보험분과위원 정준희 대구대학교 교수,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종오 사무국장, 이승준 보험연구원 ESG센터장, 한수연 기후솔루션 연구원, ...2023-06-12 12:31:1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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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ESG 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룹 내 계열사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통합관

우리은행 'K-택소노미 AI' 도입으로 녹색금융 지원 강화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여신 심사에 활용하는 'K-택소노미 전문상담 AI'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K-택소노미'는 지난 202

金총리 "태양광·풍력 대폭 확대…RE100 전용 산업단지 조성할 것"

김민석 국무총리가 탄녹위 주최 콘퍼런스에 참가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 차원의 에너지 대전환 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김민석 국무총리는 22

상가 셔터가 작품으로 변신...KCC, 5명 작가와 을지로에 '셔터아트'

최근 젊고 힙(Hip)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힙지로'로 불리우는 을지로가 KCC의 컬러로 물들고 있다. KCC는 '셔터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을지로 일

신한은행, 한국형 녹색채권 1000억원 발행..."녹색수송 사업에 투입"

신한은행은 22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1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한국형 녹색채

"영농형 태양광, 활성화하려면 '농민·농업' 중심 정책 일관돼야"

영농형 태양광을 활성화하려면 농민과 농업을 중심으로 일관되게 단계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이 나왔다.최근 정부는 농촌 인구소멸과 에너지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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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오래 노출될수록 노화 속도 빨라진다

폭염에 자주 노출되면 노화가 더 빨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5일(현지시간) 홍콩대 건축학부 도시계획디자인학과 궈추이(郭萃) 조교수와 연구진은

강릉은 4개월째 가뭄인데 서남부는 걸핏하면 '폭우'…날씨 왜 이럴까?

한반도 서해안은 기록적인 폭우로 물난리가 나는데 태백산맥 너머 동쪽에는 수개월째 비가 오지 않아 마실 물도 부족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서쪽은

157km 강풍에 다 날아갔다...베트남과 中하이난성 '쑥대밭'

최대 풍속 157km에 달하는 '괴물' 태풍 '가지키(Kajiki)'가 베트남과 중국의 하와이로 불리는 하이난섬을 초토화시켰다.지난 22일 발생해 하룻만인 23일 제13

폭염에 산불까지...美서부 축구장 1만5400개 '잿더미'

불볕더위가 극심하던 미국 캘리포니아와 오리건주에서 발생하던 산불이 몇 일째 번지면서 축구장 1만5400개 면적에 달하는 1만1000헥타르(ha)가 잿더미로

"생수·햇반·컵라면으로 살아요"...강릉 시민들, 물 부족에 아우성

서쪽지역은 최대 100mm의 폭우가 예보돼 있지만 강원도 강릉은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 사태가 극에 달했다.지난 20일부터 계량기의 50%를 잠그는 제한

경기도, 퇴근길 폭우 대비 오후 6시 '비상1단계' 발령

퇴근길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25일 오후 6시를 기해 '비상1단계'를 발령한다.경기도는 25일부터 26일 오전까지 경기 북부와 남동부 지역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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