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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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째 이어지는 가뭄...우루과이 생수값 5배 폭등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공원에서 지하수 퍼내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AFP 연합뉴스) 무려 8개월 가까이 거의 비가 내리지 않고 있는 우루과이는 역대 최악의 가뭄 사태로 마실 물이 점점 부족해지면서 생수 1병 가격이 5배까지 치솟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2023-06-12 10:47:3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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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잇달아 발생하는 '수퍼태풍'...정상일까?
▲태풍 마와르가 일본을 강타하면서 폭우로 도로와 차량들이 모두 물에 잠겨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올해 봄기온이 역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이상고온 탓인지 강력한 바람을 동반한 수퍼태풍도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제2호 태풍 '마와르'(MAWAR)가 지나가자 마...2023-06-09 17:25:3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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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탄소거래소 본격 가동...'자발적 탄소시장' 탄력받을까
싱가포르가 탄소배출권 거래소를 본격 가동하면서 민간에서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거래하는 '자발적 탄소시장'(VCM)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8일(현지시간) 싱가포르 국제탄소배출권 거래소 '클라이밋 임팩트 X'(CIX)가 스팟 거래플랫폼 'CIX 익스체인지'...2023-06-09 14:25:2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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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평균온도 1.14°C까지 상승"...기후과학자들 '경고'
▲최근 몇 년간 주요 기후변화 지표 (출처=IGCC) 50명의 기후·환경 과학자들이 최근 10년간 지구의 평균온도가 '전례없는 속도'로 상승하면서 1.14°C까지 올랐다고 경고했다. 지금 추세대로 상승한다면 2037년에 기후임계치인 1.5&...2023-06-09 14:08:4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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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3750만톤 7년내 감축해야 하는데...日 '잰걸음' 韓 '제자리걸음'
우리나라가 앞으로 7년 내 국외에서 감축해야 하는 온실가스는 총 3750만톤에 달하지만, 현재까지 확보한 감축량은 50여만톤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9일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국외 온실가스 저감사업의 감축실적을 국내로 이전하는 '국제감축...2023-06-09 07:0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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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강타한 기후위기..."2100년에 산호 76.8%가 질병 우려"
기후위기가 바다생태계를 파괴시켜 2100년까지 전세계 바닷속 산호의 76.8%가 병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UNSW) 연구팀이 6일(현지시간) 생태학전문지 생태학보고(Ecology Letters)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19...2023-06-08 15:01:4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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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은 '기후재앙'...온실가스 1.2억톤 발생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기후피해' 보고서 표지 (출처=에코디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1억2000만톤의 온실가스가 배출됐다.우크라이나 환경부와 현지 기후단체 에코디아(Ecoaction.org.UA)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러시아의 우크라이...2023-06-08 12:38:4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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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는 '탄소저장고'...화석연료 배출량 36% 토양에 저장
곰팡이가 화석연료에서 배출되는 탄소의 3분의1을 저장하는 것으로 밝혀졌다.5일(현지시간) 영국 셰필드대학 생명과학부 전문가를 포함한 국제연구진은 곰팡이가 연간 131억2000만톤 이상의 탄소를 저장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곰팡이가 전세계 화석연료 배출량의...2023-06-07 17:25:3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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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숨쉬기 힘들다'...美동부까지 덮친 캐나다 산불
▲캐나다 산불 연기로 뉴욕 대기오염이 최악인 상태. 자유의 여신상이 희뿌옇게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역대 최악의 피해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캐나다 산불의 원인이 기후변화로 지목된 가운데 산불 연기가 미국을 뒤덮으면서 뉴욕시 대기오염 농도는 전세계 최악 ...2023-06-07 17:07:4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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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북극해빙 2030년대 완전히 사라진다..."예상보다 10년 빨라"
여름철 북극 해빙이 기존 예측보다 10년 앞당겨진 2030년대에 모두 사라질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포항공과대학과 독일 함부르크대학으로 구성된 공동연구팀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 노력과 상관없이 2030~2050년 여름철에 북극의 ...2023-06-07 11:03:2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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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는 경제위기" 국회의원 99% 공감...그러나 의정활동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청년들이 대형 탄소를 짊어지며 국회의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그린피스) 우리나라 국회의원 대다수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정작 의정활동에 기후위기를 반영하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나...2023-06-05 17:12:1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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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사료값보다 못한 수준"...선진국 기후전환기금 '쥐꼬리'
▲'기후금융의 그늘 2023' 보고서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내뿜었던 선진국들이 이에 대한 책임으로 개발도상국에 지급하기로 했던 '기후기금'이 당초 약속한 금액의 10분의 1 수준만 모금된 것으로 드러났다.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이 5일(현지시간) 발간한 '기후금...2023-06-05 12:38:1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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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ESG 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데이터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룹 내 계열사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통합관

우리은행 'K-택소노미 AI' 도입으로 녹색금융 지원 강화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여신 심사에 활용하는 'K-택소노미 전문상담 AI'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K-택소노미'는 지난 202

金총리 "태양광·풍력 대폭 확대…RE100 전용 산업단지 조성할 것"

김민석 국무총리가 탄녹위 주최 콘퍼런스에 참가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 차원의 에너지 대전환 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김민석 국무총리는 22

상가 셔터가 작품으로 변신...KCC, 5명 작가와 을지로에 '셔터아트'

최근 젊고 힙(Hip)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힙지로'로 불리우는 을지로가 KCC의 컬러로 물들고 있다. KCC는 '셔터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을지로 일

신한은행, 한국형 녹색채권 1000억원 발행..."녹색수송 사업에 투입"

신한은행은 22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1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한국형 녹색채

"영농형 태양광, 활성화하려면 '농민·농업' 중심 정책 일관돼야"

영농형 태양광을 활성화하려면 농민과 농업을 중심으로 일관되게 단계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이 나왔다.최근 정부는 농촌 인구소멸과 에너지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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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오래 노출될수록 노화 속도 빨라진다

폭염에 자주 노출되면 노화가 더 빨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5일(현지시간) 홍콩대 건축학부 도시계획디자인학과 궈추이(郭萃) 조교수와 연구진은

강릉은 4개월째 가뭄인데 서남부는 걸핏하면 '폭우'…날씨 왜 이럴까?

한반도 서해안은 기록적인 폭우로 물난리가 나는데 태백산맥 너머 동쪽에는 수개월째 비가 오지 않아 마실 물도 부족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서쪽은

157km 강풍에 다 날아갔다...베트남과 中하이난성 '쑥대밭'

최대 풍속 157km에 달하는 '괴물' 태풍 '가지키(Kajiki)'가 베트남과 중국의 하와이로 불리는 하이난섬을 초토화시켰다.지난 22일 발생해 하룻만인 23일 제13

폭염에 산불까지...美서부 축구장 1만5400개 '잿더미'

불볕더위가 극심하던 미국 캘리포니아와 오리건주에서 발생하던 산불이 몇 일째 번지면서 축구장 1만5400개 면적에 달하는 1만1000헥타르(ha)가 잿더미로

"생수·햇반·컵라면으로 살아요"...강릉 시민들, 물 부족에 아우성

서쪽지역은 최대 100mm의 폭우가 예보돼 있지만 강원도 강릉은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 사태가 극에 달했다.지난 20일부터 계량기의 50%를 잠그는 제한

경기도, 퇴근길 폭우 대비 오후 6시 '비상1단계' 발령

퇴근길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25일 오후 6시를 기해 '비상1단계'를 발령한다.경기도는 25일부터 26일 오전까지 경기 북부와 남동부 지역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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