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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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울타리까지 쓸려갔다...가라앉고 있는 해변도시
해수면 상승으로 인구 절반이 떠난 지역이 있다.파푸아뉴기니의 도시 케레마에 위치한 파리바 해변은 해수면 상승과 모래 침식으로 해안지역이 사라지고 있다. 이 때문에 지난 10년간 거주민 8만명 가운데 4만명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했다.어업과 코코넛·...2025-01-02 14:05:2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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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7억2429만톤...전년比 2.3% 감소
2022년도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은 7억2429만톤으로 전년보다 2.3% 감소했다. 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국가 온실가스 통계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2년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1년 배출량 7억4098만톤보다 1668만톤 감소한 7...2025-01-02 12:32: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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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소차 구매보조금 7218억원 쏟아붓는다
▲현대자동차의 수소버스 (사진=현대자동차) 정부가 올해 수소버스 등 수소차 보급을 위해 국비 7218억원을 투입한다.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을 2일자로 앞당겨 확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2025-01-02 11:41:4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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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9년까지 '탄소중립 물 관리기술' 개발한다
▲경기도 수자원본부 (사진=경기도) 경기도가 오는 2029년까지 74억원을 투입해 디지털 상하수시설 운영과 재생에너지 활용 하수처리 등 '탄소중립 물 관리기술' 개발에 나선다.2일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 5개년 시...2025-01-02 11:01:0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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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반도 평균기온 14.5℃...5년새 2℃ 높아졌다
▲역대급 더위를 기록한 지난해 8월 서울 시내 모습 (사진=연합뉴스) 한반도의 기온상승이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빨라지고 있다. 2023년에도 '역대급 더운 해'를 기록했는데 2024년의 평균기온은 이보다 더 높아져 '역대 가장 더운 해'를 또다시 갈아치웠다.2...2025-01-02 10:59:5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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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장작더미로 변한 아마존...작년 산불건수 14만320건
지난해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발생한 산불건수가 17년만에 가장 많았다.1일(현지시간)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는 위성관측 결과 2024년 한해동안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총 14만328건의 산불이 감지됐다고 발표했다. 전년보다 42% 증가한 것으로, 200...2025-01-02 09:53:4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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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기후·환경 제도는?...청년·다자녀 전기차 보조금 확대
▲서울 중구 덕수궁 돌담길에서 열린 '2024 차(車) 없는 날, 차(茶) 있는 거리'에서 개인컵, 텀블러를 가져온 시민들이 무료로 차를 제공받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내년부터 청년들이 첫차로 전기자동차를 구매하면 기존 보조금 외에 20% 보조금을 추가로 지...2025-01-01 08:3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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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케이프코드 해양동물 고사 직전...원인은 '조류변화' 때문
미국 북동부의 휴양지로 알려진 매사추세츠주 케이프코드의 해안에 돌고래, 고래, 바다사자, 거북 등 해양동물들이 좌초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최근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은 돌고래나 고래 등 해양동물들이 부상을 입거나 해안에 갇히는 등의 좌초사고가 잇따르고 있...2024-12-31 16:32: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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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더운 해' 올해 또 갈아치웠다...유엔 "최근 10년 가장 더웠다"
2024년을 포함해 최근 10년이 기록이 시작된 이래 가장 더웠다고 국제연합(UN)이 공식적으로 밝혔다.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30일(현지시간) 새해 메시지를 전하면서 "지구의 기후붕괴는 실시간 벌어지고 있으며 더는 시간을 낭비해선 안된다"며 전세...2024-12-31 09:54: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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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축산물 가격 3년래 최고..."이상기후로 수급 불안정해진 탓"
▲제철 과일인 귤이 지난해보다 14% 올랐다. (사진=연합뉴스) 배추와 시금치 등 채소값이 고공행진을 했던 올해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지수는 지난해보다 6.6% 뛰었다. 최근 3년 이래 최고치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지수는 6.6% 상승해 지...2024-12-31 09:42:5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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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대 기후재해 사망자 2000명...피해액 336조원 넘어
올해 발생한 피해규모 상위 10건의 기후재해 피해규모를 합치면 무려 2290억달러(약 336조2178억원)에 달하고, 희생자는 2000명으로 집계됐다.30일(현지시간) 영국 자선단체 '크리스천 에이드'(Christian Aid)는 올 한해 발생한 기후재해에 ...2024-12-30 13:29: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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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1개비당 수명 20분 단축...20갑 피우면 7시간 줄어
담배 1개비당 수명을 약 20분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17분, 여성은 22분씩 수명이 단축된다. 담배 20갑을 피우면 수명이 거의 7시간 줄어드는 셈이다.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대학 연구팀은 옥스포드대학에서 1951년부터 흡연의 영향을 연구...2024-12-30 13:21:4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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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K-택소노미 AI' 도입으로 녹색금융 지원 강화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최초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여신 심사에 활용하는 'K-택소노미 전문상담 AI'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K-택소노미'는 지난 202

金총리 "태양광·풍력 대폭 확대…RE100 전용 산업단지 조성할 것"

김민석 국무총리가 탄녹위 주최 콘퍼런스에 참가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 차원의 에너지 대전환 추진 의지를 분명히 했다.김민석 국무총리는 22

상가 셔터가 작품으로 변신...KCC, 5명 작가와 을지로에 '셔터아트'

최근 젊고 힙(Hip)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힙지로'로 불리우는 을지로가 KCC의 컬러로 물들고 있다. KCC는 '셔터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 을지로 일

신한은행, 한국형 녹색채권 1000억원 발행..."녹색수송 사업에 투입"

신한은행은 22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1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한국형 녹색채

"영농형 태양광, 활성화하려면 '농민·농업' 중심 정책 일관돼야"

영농형 태양광을 활성화하려면 농민과 농업을 중심으로 일관되게 단계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이 나왔다.최근 정부는 농촌 인구소멸과 에너지

포스코이앤씨 감전사고 外근로자 8일만에 깨어나..."음식물도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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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가 극심하던 미국 캘리포니아와 오리건주에서 발생하던 산불이 몇 일째 번지면서 축구장 1만5400개 면적에 달하는 1만1000헥타르(ha)가 잿더미로

"생수·햇반·컵라면으로 살아요"...강릉 시민들, 물 부족에 아우성

서쪽지역은 최대 100mm의 폭우가 예보돼 있지만 강원도 강릉은 극심한 가뭄으로 물 부족 사태가 극에 달했다.지난 20일부터 계량기의 50%를 잠그는 제한

경기도, 퇴근길 폭우 대비 오후 6시 '비상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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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는 녹고 해변은 사라지고...관광산업 종말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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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내일까지 중서부 '세찬 비'...가뭄 겪는 강릉은 '찔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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