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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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농업·노동 생산성' 최대 70% 떨어진다
기후변화로 인도, 파키스탄 등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의 농업·노동 생산성이 40%~70%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세계 곡창역할을 하는 인도의 농업·노동 생산성 저하는 전세계 식량위기로 이어진다.최근 미국 일리노이대학교(Uni...2024-01-22 11:24:5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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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당장 멈춰도 알프스 빙하 3분의 1 녹는다"
지구온난화가 당장 멈춰도 2050년까지 알프스 빙하가 최소 3분의 1 이상이 사라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2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대학교(UNIL) 새뮤얼 쿡 박사팀은 지난 2000년~2022년까지 기후 및 빙하데이터를 기반으로 2050년까지 알프스 빙하...2024-01-22 09:46:5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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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기기 수요 증가하는데...온실효과 1만배 'HFC냉매' 관리 '구멍 숭숭'
에어컨과 냉장고 등 냉방기기의 냉매로 사용되는 수소불화탄소(HFC)가 지구온난화를 촉진하는 온실가스로 규정돼 있지만, 국내에서는 이에 대한 통합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어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치명타가 될 것이라는 지적이다.22일...2024-01-22 08:0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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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밑바닥 긁는 '저인망 어업'...CO2도 같이 긁어낸다
해저를 긁어내는 저인망 어업으로 매년 수억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CO2) 퇴적물이 대기중으로 흘러나오고 있다.18일(현지시간) 미국 유타대학교(Utah State University) 연구팀은 해저 밑바닥을 긁는 그물로 인해 심해 CO2 퇴적물이 손상을 입으...2024-01-19 12:12:5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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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미국 강타한 북극발 한파...원인은 '제트기류와 엘니뇨'
▲폭설로 파묻힌 미국 매사추세츠주 우스터의 거리모습 (사진=연합뉴스) 유럽·미국을 얼어붙게 만든 '극한한파'의 원인이 기후위기로 더 강화된 제트기류와 엘니뇨 현상때문이라는 분석이다.현재 미국 대부분의 지역은 1주일가량 이어지는 '북극 한파'에 피해...2024-01-19 11:00:4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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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다보스포럼에서 "기후격차, 지방정부가 적극 나서야"
▲김동연 경기도지사(좌)와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 (사진=경기도)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위기로 기업과 사람, 국가간 격차가 벌어지는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17일(현지시간...2024-01-18 16:53:2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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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에 3000만톤씩 '줄줄'...온난화로 녹아내리는 그린란드 빙하
▲그린란드 서부해안에 닿아있는 야콥샤븐 빙하의 지난 38년간 면적 추이 (사진=네이처/차드 그린) 북극 그린란드 빙하가 지구온난화로 시간당 3000만톤씩 녹아내리고 있다. 이는 해류순환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기후위기를 악화시킬 것으로 보인다.미국 항공우주국(NA...2024-01-18 16:14:3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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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우물 49% '비소' 오염...기후변화가 오염농도 높인다
기후변화로 인해 방글라데시 우물물이 비소로 오염되는 속도가 빨라져 수천만명의 사람들의 암 발병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연구가 나왔다.미국 노리치대학교(Norwich University) 화생물학과를 중심으로 한 연구진들은 "기후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 예측할...2024-01-18 16:02:0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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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해결책 효과없다?...새로운 '기후음모론' 교묘하게 확산
▲보고서 표지 (출처=디지털혐오대응센터) 기후행동에 대한 무용론과 부정적 인식을 심어주는 '기후 음모론'이 최근 온라인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16일(현지시간) 영국 비영리단체 디지털혐오대응센터(Center for Countering Digital Hat...2024-01-17 16:12:46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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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2050년까지 12.5조달러 경제손실 발생한다
▲보고서 표지(출처=세계경제포럼) 2050년까지 기후변화로 세계 인구 가운데 1450만명이 추가로 사망하고 12조5000억달러(약 1경6818조7500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16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은 금융컨설팅 기업 올...2024-01-17 15:35:1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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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미생물도 늘었다...하천 초미소남세균 3.5배 '증가'
▲지난해 여름 수생태계 지점별 초미소남세균 비율 (자료=국립생물자원관) 기후변화로 전국 하천에 서식하는 미생물이 증가했다.17일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여름 전국 하천 16곳에서 채취한 미생물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초미소남세균 비율이 평균 16.8%로 ...2024-01-17 15:12:3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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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업인 45% "AI·기후변화 대응 못하면 10년내 사업 실패"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사진=연합뉴스) 전세계 기업인의 45%가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과 기후변화에 대처하지 못하면 10년 이내에 사업에 실패할 것으로 내다봤다.16일(현지시간) 글로벌 컨설팅업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전세계 기업...2024-01-16 14:44:4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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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70년' 나눔과 봉사 실천..."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삼천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 나눔상생을 실천하고 있다.20일 삼

네이버, 2024년 재생에너지 사용 통해 온실가스 9144톤 감축

네이버가 지난해 탄소배출량을 3만925톤(tCO2eq) 절감하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해 감축한 온실가스가 9144톤에 달했다.네이버는 20일 발간한 '2024 통합보

사외이사 안건 찬성률 95.3%...상장사 이사회는 '거수기'로 전락?

사외이사 이사회 안건 찬성률이 95.3%에 달하는 등 올 상반기 국내 상장사들의 이사회 기능과 감사 독립성이 전반적으로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손기원의 ESG인사이드] 보여주기식 'ESG공시' 벗어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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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사망사고·압수수색 이후...SPC '컴플라이언스 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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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광고 제작과정 탄소배출까지 체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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