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성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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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환경총회 '삼중 지구위기' 해결할 15개 결의안 채택
케냐 나이로비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제6차 유엔환경총회(UNEA-6)에서는 '기후변화·자연손실·오염'이라는 삼중 지구위기를 해결할 15개의 결의안이 채택됐다.2년마다 열리는 UNEA는 국제환경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관련 국제법...2024-03-05 14:54:0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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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그린워싱' 제동 걸리나...데니쉬크라운, 유럽 첫 소송에서 패소
유럽 최대 돼지고기업체인 덴마크 데니쉬크라운(Danish Crown)이 '그린워싱' 소송에서 패소했다. 3일(현지시간) 현지언론과 블룸버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덴마크 고등법원은 "데니쉬크라운이 자사 고기를 '기후조절식'으로 광고해 소비자들을 오도했다"고 판결했다...2024-03-04 11:55:0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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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사무총장 "해수면 상승하는 소도서 개발도상국 지원자금 늘려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이 "소도서 개발도상국(SIDS, Small Island Developing States)을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2일(현지시간)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라틴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국가공동체(CELAC) ...2024-03-04 10:51:4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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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ESG법안' 사실상 좌초...EU 회원국들 "기업들 너무 큰 타격" 반대
유럽연합(EU)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제도의 핵심인 유럽 기업지속가능성 실사지침(Corporate Sustainability Due Diligence Directive, CSDDD)이 독일 등 몇몇 주요 회원국들의 반대로 사실상 좌초됐...2024-02-29 12:14:3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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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물먹는 하마'?...AI 데이터센터 물사용량 급증한다
전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2027년에 이르면 AI로 인해 취수량이 42억~66억 입방미터(㎥)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I가 '전기먹는 하마'뿐 아니라 '물먹는 하마'라는 것이다.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대학교(...2024-02-28 15:44:0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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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산림보호규제 '초읽기'...환경단체들 "금융권도 규제대상 포함해야"
유럽연합(EU)가 신규 산림벌채지에서 생산된 상품을 수입·판매를 금지하는 내용의 '유럽연합 산림벌채규정(EUDR)' 채택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환경단체들이 금융권도 규제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다.영국 기후 비영리단체 글로벌 캐노피(Glo...2024-02-28 15:21:0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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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자연손실·오염...유엔환경총회 '삼중 지구위기' 논의
26일(현지시간)부터 열린 유엔환경총회 제6차 회의(UNEA-6)에서 참석자들은 '삼중 지구위기'로 '기후변화·자연손실·오염'을 꼽으며 해결책을 요구했다.2년마다 열리는 UNEA는 국제환경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고 관련 국제법안을 개발하는 것을...2024-02-27 13:28:4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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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좌석도 '친환경 바람'...재활용 좌석·선인장 가죽도 등장
기존 항공기 좌석은 플라스틱 섬유·동물 가죽 소재로 만들어져 환경오염에 일조한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항공업계에 이를 대체하는 재활용 자원이나 식물성 소재 등으로 만든 항공용 좌석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독일 항공기 좌석 제조업체인 레카로 에어크래프트 시팅(...2024-02-26 16:50:4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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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성장에 '탄소폭탄' 맞은 빅테크들...탄소줄이기 해법은?
인공지능(AI) 사용이 광범위해지면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종전의 넷제로 계획으로 데이터센터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해당업체들은 데이터센터의 재생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2024-02-26 16:06:5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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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신규 산림벌채지에서 수입금지' 규정에 커피업계 '화들짝'
유럽 커피업계가 오는 12월 30일부터 신규 산림벌채지에서 생산된 커피를 수입금지하는 조치를 늦춰줄 것으로 요구하고 나섰다.최근 유럽연합(EU)은 신규 산림벌채지에서 생산된 상품의 수입·판매를 엄격하게 금지하는 '산림벌채규정(EUDR)' 채택을 앞두고 ...2024-02-23 16:58:4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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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사라진 호주 다시마숲...구글, AI 이용해 복원작업 나섰다
기후위기로 멸종 수순을 밟고 있는 호주 거대 다시마 군락이 인공지능(AI) 기술로 복원될 전망이다. 22일(현지시간) 구글은 "호주 당국과 협력해 자사의 AI 기술로 다시마 숲을 복원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거대 다시마 숲은 태풍에서 해안선을 보호할 뿐만 아니...2024-02-23 15:09:3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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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청정에너지 증가 불구 탄소배출량 급증... 왜?
중국의 청정·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전력소비량과 석탄발전량이 청정에너지 증가폭을 웃돌아 기후목표 달성이 요원하다는 지적이다. 중국 정부는 재생에너지 비중을 꾸준히 늘리는 한편 석탄발전도 계속 승인하고 있기 때문이다.22일(현지시간) 핀...2024-02-22 14:14:3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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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CJ제일제당이 유럽서 생산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공급한다.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

남양유업, 포장재 전환 '속도'…42종 ‘지속가능성 A등급’ 달성

남양유업이 주요 제품 포장재 42종에 대해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았다.남양유업은 사단법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으로부터 대표 제품

"한달짜리 계약에 CCTV로 감시까지"...런베뮤 산재 '63건'

직원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오픈 이래 63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근로계약을 매달 작성하고, CCT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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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벽에 '흔들'...아프간 규모 6.3 지진에 주택 '와르르'

9월과 10월에 세차례에 걸쳐 지진이 발생했던 아프가니스탄에서 11월 초부터 또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3일(현지시

中 '기후리더' 노리나?...'석탄 1.5억톤과 탄소 4억톤 감축' 깜짝 발표

중국이 향후 5년간 석탄 사용을 1억5000만톤 줄이고 이산화탄소 4억톤을 감축하겠다는 탄소절감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중국 신화통신과 차이나데일리

호주 야당 '2050 넷제로' 지지 철회…총선 앞두고 입장 뒤집기?

호주 보수 야당이 당론으로 채택했던 '2050 넷제로(Net-zero)' 목표를 공식 철회했다. 이는 호주 정부가 수립한 '2050 넷제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으로

철새들 월동지 '주남저수지' 11월 생태관광지로 선정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1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창원 주남저수지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한국의 습지는 시베리아․몽골고원 등의 대륙과 일본·

삼성물산, 카타르 탄소압축·이송설비 공사수주..."최소 1.9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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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또 찾아온 '가을 한파'...강풍에 체감온도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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