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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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환경파괴 너무 심각해..."복구가 불가능한 수준"
파괴된 아마존 열대우림의 상당부분은 복구가 불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5일(현지시간) 아마존사회환경정보네트워크(RAISG)와 아마존 유역 원주민단체 COICA는 아마존 일부지역의 환경파괴가 심각해 복구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공동연구 결과 보고서를 발간했다...2022-09-06 16:32: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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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멸종되고 있다..."전세계 3분의1 이미 멸종위기"
전세계 나무의 약 3분의1이 멸종위기에 처해있다. 나무의 멸종을 방치할 경우 생태학적 재앙에 직면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BGCI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전세계 6만종 가운데 약 3분의1에 해당하는 1만7500여종의 나무가 멸종위기에 처해있다...2022-09-05 16:03:4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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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마지막 석탄발전소 폐쇄...2045년까지 재생에너지 100% 전환
▲하와이 주도 호놀룰루 와이키키 해변. 호놀룰루가 위치한 호아우 섬은 하와이의 마지막 석탄발전소 AES발전소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사진=언스플래시) 하와이의 마지막 석탄발전소가 문을 닫았다.하와이 주 정부는 마지막 남은 석탄발전소인 AES발전소를 폐쇄하고 2...2022-09-02 16:38: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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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랍스터 껍질로 만든 '친환경 배터리' 개발됐다
게와 랍스터 껍질로 지속가능한 배터리를 만드는 방법이 개발됐다.1일(현지시간) 미국 메릴랜드대학 연구진은 갑각류 껍질에서 추출한 물질로 재생가능한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세계시장에 녹색에너지 및 전기자동차 물결이 일면서 이러한 기술에 사용되는 배터리도 ...2022-09-02 14:30: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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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감축 못하면 '어류폐사' 빈도 6배 높아진다
기후변화로 물고기가 집단폐사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 아칸소대학 연구진은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면서 어류가 대량으로 폐사하는 빈도가 높아졌다는 연구결과를 23일자 리모놀로지 앤 오셔노그래피 레터즈(Limnology and Oceanography ...2022-09-01 14:18: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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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문턱인데...유럽의 가뭄 '아직 끝나지 않았다'
▲ 스페인 서부 발데카냐스 저수지에 위치한 '과달페랄의 고인돌' (사진=위키백과) 가을 문턱에 다달았지만 유럽은 지난 6월 시작된 가뭄이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3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와 벨기에, ​​독일, 헝가리, 아일랜드, 이탈...2022-08-31 16:33:3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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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고있는 그린란드 만년설..."무슨 조치 취해도 해수면 27cm 상승"
녹아내리는 그린란드 만년설 때문에 어떤 기후조치를 취하더라도 해수면이 최소 27cm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덴마크·그린란드국립지질조사국(GEUS) 연구팀은 29일(현지시간) 지구온난화로 그린란드의 얼음 24만6400톤이 녹으면서 그린란드에...2022-08-30 16:11: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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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앙' 덮친 파키스탄...전례없는 폭우에 1000명 넘게 사망
▲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주 자프라바드에서 한 이재민 가족이 가재도구 등을 짊어지고 폭우로 침수된 지역을 지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런 폭우는 전례가 없는 일이다."파키스탄이 몬순 우기에 발생한 홍수로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30...2022-08-29 14:48:1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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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까지 열대지역 절반이 '폭염지옥' 된다
최근 몇 달간 전세계를 휩쓴 역대급 폭염이 앞으로 더 흔해질 것으로 전망됐다.25일(현지시간) 미국 하버드대학과 워싱턴대학 연구팀은 탄소배출 감축이 이뤄지지 않는 한 10년 내 폭염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2100년까지 열대지역 절반이 극심하게 더워질 것이라는 ...2022-08-26 15:26: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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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드러낸 中 양쯔강과 호수...물과 전기 부족한데 식량걱정까지?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낸 중국 최대 담수호 포양호 (사진=연합뉴스) 중국 남부지역의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올해 중국경제가 휘청거릴 전망이다.25일 중국의 다수매체에 따르면 현재 중국 장시성은 지난 7월 15일부터 시작된 가뭄으로 240만3000여명이 피해를...2022-08-25 16:22: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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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야생화 군락지 조성했더니...꿀벌 개체수 급증
▲ 영국 사우스다운스 국립공원은 야생화 서식지를 조성해 꿀벌 개체수를 늘리는 데 성공했다. (사진=사우스다운스국립공원) 영국에서 야생화 지대를 조성해 꿀벌 개체수를 늘리는데 성공했다.영국 자선단체 비라인즈(BeeLines)는 영국 서섹스 지역주민들로부터 7만5...2022-08-24 15:49:2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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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만의 가뭄에 유럽의 땅 47%가 말라붙었다
기후위기로 유럽 대륙의 3분의2가 극심한 가뭄에 타격을 입으면서 500년 만에 최악이라는 진단이 나왔다.23일(현지시간) 유럽(EU)집행위원회 산하연구조직인 세계가뭄관측(GDO)은 올초부터 유럽에 가뭄이 심각해지면서 산불이 증가하고 농작물 수확량 및 전력 생...2022-08-24 14:53: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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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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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임계점 넘었나?...전세계 산호 84% 하얗게 변했다

전세계 바다의 산호초 84%가 해양폭염으로 백화 현상을 겪는 등 최근 해양생태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지난 2일 발표

바다커튼·유리구슬...지구공학 방법론 온난화 억제 "효과없다"

지구공학 기술을 이용해 지구온난화를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온난화를 막기는커녕 오히려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다.영국 엑스터대학 마

경기도민 89% "기후위기 심각…적극대응 필요하다"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지하며 이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는 지

강릉시, 평창 도암댐 비상방류 한시적 수용..."20일 시험방류"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이 평창 도암댐의 물을 한시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강릉시는 환경부 장관 방문 이후 거론됐던 도암댐 도수관로 비상 방

강릉 저수율 12% '간당간당'...단수 상황에 곳곳에서 '아우성'

18만명 강릉 시민의 생활용수 87%를 책임지고 있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 12%가 붕괴되기 직전이다. 10일 오전 6시 기준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전일 같은

해양온난화 지속되면..."2100년쯤 플랑크톤 절반으로 감소"

해양온난화가 지속되면 2100년쯤 바다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역할을 하는 남조류 '프로클로로코쿠스'(Prochlorococcus)의 양이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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