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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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받지 못하는' 생물종, 멸종위험 2배 높다
▲ 멕시코만 북부에 서식하는 수염고래종인 라이스고래(Rice’s whale). 데이터부족(DD) 종으로 해당 지역에 약 50마리만 남아있으며 현재 기름 및 가스, 보트에 위협받고 있다.(사진=NOAA Fisheries) 데이터가 부족한 생물종의 멸종...2022-08-05 12:26: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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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농업' 식량안보 해결책..."생물다양성·수확량 모두 증가"
자연친화농업이 생물다양성과 농작물 수확량을 동시에 잡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생태수문학센터(UK Centre for Ecology and Hydrology)는 자연친화적인 농법이 평균 수확량을 줄이지 않으면서 생물다양성을 증가시킨다고 최근 발표했...2022-08-04 16:32:5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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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경제회복?..."머지않아 '경제 인사불성' 상태 직면"
서방의 경제제재와 기업들의 연이은 철수로 러시아가 조만간 경제적인 '인사불성 상태'에 빠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지난주 국제통화기금(IMF)은 러시아의 2022년 국내총생산(GDP) 추정치를 2.5%포인트(p) 상향조정했다. 러시아가 예상보다 서방의 경제제...2022-08-03 17:21:0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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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드는 '기후종말론'..."기후변화로 인류멸종 배제 못해"
기후변화로 사회가 붕괴되고 인류가 멸종하는 '기후종말'(climate endgame)'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생존위험연구센터 루크 켐프(Luke Kemp) 박사가 이끄는 국제연구팀은 지금까지 기후분석에서 기후종말의 위험...2022-08-03 12:11: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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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동처럼 뜨거워진다...2100년 오스틴은 두바이와 비슷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사진=언스플래쉬) 지금과 같은 추세로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 텍사스 오스틴 등 미국 16개 도시의 여름기온은 80년 후 지금의 두바이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두바이의 여름 낮 기온은 평균 42℃~43℃ 수준이다.미국 기후변화연구단체 클...2022-08-02 12:59: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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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된 새끼 바다거북 6일동안 플라스틱만 배설
▲호주 시드니 해변에서 구조된 새끼 푸른바다거북. 구조 당시 무게가 127g에 불과했고, 6일간 플라스틱만 배변했다. (사진=타롱가동물원) 호주에서 구조된 새끼 바다거북이 6일동안 플라스틱만 배설해 해양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드러냈다.30일(현지시간) 호주 ...2022-08-01 16:19:1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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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폐쇄되고 스키장 문닫고...알프스, 유럽 폭염에 '직격탄'
유럽을 휘감은 폭염이 알프스의 만년설까지 녹이고 있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야 할 알프스는 '개점휴업' 상태가 되고 있다.프랑스와 이탈리아, 스위스의 국경인 알프스 산맥은 해발 수천미터가 넘어 사계절 내내 만년설로 뒤덮여 있다. 그러나 지금 현재 알프스 만년설...2022-08-01 16:08: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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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절감에 탄소까지 감축한 에어컨...빌게이츠도 찜한 이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폭염이 전세계를 강타하면서 에어컨 사용증가 등으로 전기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줄인 에어컨을 개발한 기업에 빌 게이츠가 2000만달러(약 260억원)를 투자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빌게이츠가 투자한 이...2022-07-29 17:12: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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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먹어치우는 박테리아가 있다
▲노르웨이의 스터디레이크(Study lake) (사진=케임브리지대학) 호수에서 플라스틱을 먹어치우는 박테리아가 미세플라스틱 오염을 제거하는 해결사가 될 전망이다. 이 박테리아들은 나뭇잎이나 나무가지같은 자연물질보다 플라스틱 잔해를 먹잇감으로 더 선호하는 것으로...2022-07-28 17:25:1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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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에 쏟아진 비난...11만불짜리 'VIP투어' 1인당 6.2톤 탄소배출
디즈니월드의 VIP투어가 1인당 6.2톤의 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저소득국가 거주민 1인당 1년치 배출량보다 20배나 많은 수준이다.디즈니월드는 지난 6월 1인당 약 11만달러에 달하는 VIP투어패키지 '버킷리스트어드벤처(bucket list...2022-07-27 12:49: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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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집단폐사했는데...'타이어분진' 화학성분 공개못한다?
연간 600만톤이 발생하는 타이어 분진이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상당부분을 차지한다는 연구결과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도로에서 발생해 바다로 흘러들어간 타이어 분진은 연어를 대량 폐사시키는 등 해양생물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그러나 타이어 분진이 과연 해양생물에...2022-07-26 18:05: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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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파괴로 '제왕나비' 국제멸종위기종에 지정
▲검은색과 주황색의 날개가 특징적인 제왕나비의 모습. 제왕나비는 심각한 개체수 감소로 IUCN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다.(사진=언스플래시) '제왕나비'가 서식지 파괴와 기후변화로 인해 국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됐다.21일(현지시간) 미국 CNBC의 보도에 따르면 ...2022-07-25 16:14: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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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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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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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임계점 넘었나?...전세계 산호 84% 하얗게 변했다

전세계 바다의 산호초 84%가 해양폭염으로 백화 현상을 겪는 등 최근 해양생태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지난 2일 발표

바다커튼·유리구슬...지구공학 방법론 온난화 억제 "효과없다"

지구공학 기술을 이용해 지구온난화를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온난화를 막기는커녕 오히려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다.영국 엑스터대학 마

경기도민 89% "기후위기 심각…적극대응 필요하다"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지하며 이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는 지

강릉시, 평창 도암댐 비상방류 한시적 수용..."20일 시험방류"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이 평창 도암댐의 물을 한시적으로 수용하기로 했다.강릉시는 환경부 장관 방문 이후 거론됐던 도암댐 도수관로 비상 방

강릉 저수율 12% '간당간당'...단수 상황에 곳곳에서 '아우성'

18만명 강릉 시민의 생활용수 87%를 책임지고 있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 12%가 붕괴되기 직전이다. 10일 오전 6시 기준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전일 같은

해양온난화 지속되면..."2100년쯤 플랑크톤 절반으로 감소"

해양온난화가 지속되면 2100년쯤 바다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역할을 하는 남조류 '프로클로로코쿠스'(Prochlorococcus)의 양이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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