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thumbimg

20년만에 전세계 산림 7%가 사라졌다
2001년 이후 전세계 산림의 7%가 사라졌으며 매년 손실량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리즈대학과 중국 남방과학기술대학 연구팀은 지난 20년동안 전세계 7800만헥타르(78만㎢)의 산림이 사라졌다는 연구결과를 지난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현...2023-03-20 17:07:04 [김나윤]

thumbimg

고갈되는 야생포유류...인류 무게의 10%도 안된다
지구상에 야생 육지 포유류를 모두 합친 무게가 인류의 10%에도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인구가 증가하는 것과 반대로 야생동물은 날이 갈수록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2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바이츠만과학연구소(Weizmann Institute of S...2023-03-20 15:35:55 [김나윤]

thumbimg

버려진 '폐교복·폐원단'...디자인으로 다시 태어났다
패션산업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면서 폐의류에 대한 재활용 요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실제로 전세계 패션업계는 매년 3억톤의 합성섬유(플라스틱 의류)를 생산하고 있지만 재활용 비율은 1%에도 못미치고 있다. 재활용되지 못하는 폐의류들은 대부분 소각되거나 매립된다. ...2023-03-20 10:55:30 [김나윤]

thumbimg

CU, 플라스틱 빨대 없앤 '마시는 뚜껑 컵얼음' 전국 확대
편의점 CU가 지난해 수도권 점포를 중심으로 도입했던 '마시는 뚜껑 컵얼음'을 이달초 전국 1만7000여 점포로 확대한다. 플라스틱 빨대를 없앤 컵얼음을 전국 모든 점포에서 운영하는 것은 업계에서 CU가 유일하다.CU의 컵얼음은 한해 2억개 가까이 판매되는 ...2023-03-20 09:09:48 [김나윤]

thumbimg

나팔꽃이 커지고 있다...원인은 '기후변화'
▲미국 미시간대학 연구진이 2003~2012년에 채취한 나팔꽃을 발아시켜 관찰한 결과, 꽃의 크기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미시간대학) 미국의 나팔꽃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꽃 크기를 키운 것으로 관찰됐다.미국 미시간대학·조지아대학 연구...2023-03-19 10:00:02 [김나윤]

thumbimg

흙으로 전기 만든다...오염물질까지 분해 '일석이조' 효과
▲미렐라 디 로렌조(오른쪽) 영국 배스대학 교수 연구진이 토양미생물연료전지(SMFC)를 시험하고 있다.(사진=배스대학) 토양 미생물을 이용해 환경오염을 정화하는 동시에 전기를 생산하는 기술이 나왔다.최근 영국 배스대학 연구팀은 토양미생물연료전지(SMFC)로 토...2023-03-17 17:25:23 [김나윤]

thumbimg

2030년까지 전세계 담수 40% 부족해진다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미국 뉴욕에서 오는 22일~24일 46년만에 개최되는 유엔 물회의(Water Conference)에 앞서 2030년에 이르면 전세계 물이 40% 부족해질 수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17일(현지시간) 글...2023-03-17 15:49:07 [김나윤]

thumbimg

에그버스, 플랫폼 고도화 추진...폴리곤 zkEVM 활용
웹3.0 마켓플레이스인 '에그버스'가 폴리곤의 'zkEVM'을 활용해 플랫폼을 고도화 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레이어2 블록체인 플랫폼 폴리곤과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먼저 테스트넷을 통해 내부 시험가동을 진행한 뒤 점진적인 메인넷으로 확대할 ...2023-03-17 14:14:25 [김나윤]

thumbimg

'수소' 대책없이 배출하면...대기중 '메탄' 되레 증가
▲수소 배출이 증가하면 OH가 수소 분해에 더 많이 사용돼 메탄 분해량이 떨어진다. (사진=프린스턴대학 자료 갈무리) 청정연료로 알려진 수소연료가 대기중 메탄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프린스턴대학교는 미 해양대기청(NOAA)과 함께 대기...2023-03-17 09:16:15 [김나윤]

thumbimg

느타리버섯의 효능...담배꽁초·미세플라스틱도 분해
호주에서 느타리버섯으로 담배꽁초 속 독소와 미세플라스틱을 분해하는 실험을 진행한다.15일(현지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환경공사 '지속가능한 빅토리아(Sustainability Victoria)'에서 느타리버섯을 이용해 담배꽁초 속 미세플라스틱과 화학물질을 폴리...2023-03-16 14:36:45 [김나윤]

thumbimg

시각장애인 가장해 사람 속인 '챗GPT'...보안검사까지 빠져나갔다
챗GPT의 최신 버전인 GPT-4가 시각장애인을 가장해 인간을 속이고 온라인 보안검사까지 우회한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14일(현지시간) 오픈AI가 GPT-4와 함께 94쪽 분량의 기술보고서를 공개했다. 기술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챗GPT의 최신 ...2023-03-16 11:54:26 [김나윤]

thumbimg

전기아끼고 보조금도 받고...CU '에너지절감' 자동화 도입한다
▲BGF리테일 류철한 경영지원부문장(좌측에서 두번째)과 한국전력거래소 김상일 전력시장 본부장(우측에서 두번째)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BGF리테일이 CU편의점 매장의 전력감축을 위해 한국전력거래소와 손잡고 전력감축 자동화 시스템...2023-03-16 09:58:14 [김나윤]

Video

+

ESG

+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KCC·HD현대, 수용성 선박도료 기술 공동개발

KCC가 HD현대 조선4사(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와 손잡고 수용성 선박용 도료 기술을 공동개발했다고 6일 밝

기후/환경

+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동남아 '끈적' 중앙아시아 '건조'…亞 지역별 폭염 양상 다르다

최근 10년간 아시아 대륙에서 발생하는 폭염이 지역에 따라 뚜렷하게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광주과학기술원(GIST) 환경·에너지공학과 윤진호 교

"혼합금융·전환금융...점점 다변화되는 녹색금융 시장"

국제 전문가들이 "녹색국가를 이루려면 녹색금융이 필요하다"며 "지속가능한 투자의 목적, 방향, 결과 및 영향에 대해 정확히 분석하고, 이것이 실무로

"범위로 할꺼면 목표는 왜 설정?"...정부 성토장된 '2035 NDC' 공청회

11월까지 유엔에 제출해야 하는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확정하기 위한 6일 열린 마지막 공청회에서 감축률을 놓고 격론이 벌어졌다. NDC를

EU, 2040년까지 온실가스 90% 감축 합의…2년마다 목표 재평가

유럽연합(EU)이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1990년 대비 최소 90% 감축한다는 목표에 합의했다.EU 27개국 환경장관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20시간 넘게 이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