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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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에너지부문 CO2 배출량 '사상 최대'...석탄수요 급증탓
석탄 수요의 증가로 2021년 세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국제에너지기구(IEA)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석탄 의존도가 상승하면서 전세계 에너지부문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363억톤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고 8일(현지...2022-03-10 16:50: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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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쓰고 아껴쓰고...기후위기 대응하는 '6가지 생활방식'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6가지 구체적인 생활방식이 제시됐다.7일(현지시간) 영국 리즈대학과 다국적기업 에이럽(Arup) 및 세계도시 C40의 전문가들은 6가지의 간단한 생활방식을 통해 기후파괴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연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생활...2022-03-08 17:14: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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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 양식 '일석이조'...해안생태계 복원하고 식량자원도 해결
홍합양식으로 해안생태계를 살리고 식량난을 해결할 가능성이 제시됐다.영국 슬라핀호에서 홍합 양식을 연구 중인 주디스 브라운 박사와 앤드류 에어네스는 밧줄을 사용한 수직형 홍합 양식장이 해안서식지를 형성해 생물량을 3.6배, 생물다양성을 1.6배 증가시킨다는...2022-03-08 08: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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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태로운 우크라 핵시설...러시아 연이은 공격에 IAEA '화들짝'
▲우크라이나 북부에 위치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3호기(사진=언스플래쉬) 러시아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이 7일째 이어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의 원자력시설에서 군사충돌이 발생해 핵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2일(현지시간) 국제원자력기구(IAEA)...2022-03-03 14:22:2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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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 흡착하는 '미세플라스틱' 독성 10배 커진다
(사진=텔아비브대학) 미세플라스틱이 유기 오염물질의 독성을 10배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 연구진은 해양환경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독성 유기물질을 흡수하고 농축해 독성을 10배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연구진은 미세플라스틱과 ...2022-03-03 11:43: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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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잡이로 베어낸 열대산림...탄소배출량 2배 늘렸다
열대삼림 벌채로 탄소배출량이 불과 20년만에 2배 늘었다.영국 리즈대학 도미닉 스프래클렌 지구환경학부 교수가 이끈 공동연구팀은 열대삼림 벌채로 인한 탄소배출이 지난 20년동안 2배로 증가했고, 농업지 면적이 확장되면서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네...2022-03-03 08: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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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로 치솟는 산불연기...오존층 파괴한다
국내에서도 경남 합천과 고령, 경북 달성 등에서 연이어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 연기가 오존층을 파괴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받고 있다.케인 스톤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박사가 이끄는 공동연구단은 2019년~2020년 호주에서 발생한 ...2022-03-02 14:39:1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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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플라스틱 사용금지 협약' 반쪽에 그칠라...관련업계 전방위 로비
글로벌 화학·플라스틱 제조사들이 유엔환경총회(UNEA)에서 '플라스틱 사용금지'가 채택되지 않도록 전방위 로비를 벌이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엑손모빌케미칼, 셸케미칼, 다우 등 190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산업단체 미국화학협회(ACC)는 28일부터...2022-03-01 08:3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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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탄소 우주비행 가능해지나..."전기차 배터리로 청정 로켓연료 생산가능"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화학물질로 청정 로켓연료를 개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대학 리버사이드(UCR) 연구진은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물질인 '암모니아 보란'(ammonia borane)으로 무탄소 우주비행 연료...2022-02-25 13:09: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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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 산불의 악순환...UN "산불 2050년까지 30% 증가"
산불이 기후위기와 토지개발로 앞으로 더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유엔은 캘리포니아, 호주, 시베리아를 초토화시킨 산불이 2030년까지 14%, 2050년까지 30%, 21세기말까지 50%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을 담은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2022-02-25 11:29: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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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옥수수 생산 감소…세기말 20% 이상 감소 예상
기후변화로 인해 옥수수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감소, 2090년대에는 최대 20% 정도 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 연구진은 18개의 지구온난화 시나리오별로 2020년대부터 2090년대까지 기후변화가 옥수수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더...2022-02-25 08:0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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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해안유적지 절반, 해수면 상승으로 존립 위기
▲알제리 고대 로마도시 티파사의 해안유적 아프리카 해안선이 수십년 내로 해수면이 상승으로 침식되고 중요한 유적지까지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아프리카 기후개발이니셔티브 연구팀은 해수면이 빠르게 상승하며 알제리의 고대 로마도시 티파사에서부터 오렌지강 하구...2022-02-24 13:22:2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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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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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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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장관 약속 못믿어"...세종보 천막농성 철회 안한다

4대강 보 철거를 요구하며 금강 세종보에서 500일간 농성했던 환경단체들이 농성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이를 철회했다.11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직접

화석연료 기업들 내뿜는 탄소...치명적인 폭염을 낳았다

엑손모빌 등 석유 대기업들의 탄소배출량이 200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생했던 수십건의 폭염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강릉 식수원 고갈 일보직전 '비소식'...이틀간 20~60㎜ 내린다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으로 쓰이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1일 오전 8시 기준 11.8%까지 낮아진 가운데 토요일인 13일 동해안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다.

1.5℃ 임계점 넘었나?...전세계 산호 84% 하얗게 변했다

전세계 바다의 산호초 84%가 해양폭염으로 백화 현상을 겪는 등 최근 해양생태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지난 2일 발표

바다커튼·유리구슬...지구공학 방법론 온난화 억제 "효과없다"

지구공학 기술을 이용해 지구온난화를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온난화를 막기는커녕 오히려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다.영국 엑스터대학 마

경기도민 89% "기후위기 심각…적극대응 필요하다"

경기도민 10명 중 9명이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지하며 이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경기도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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