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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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산불·홍수...이대로 가면 집단자살에 직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전세계 곳곳에서 살인적인 폭염이 이어지자, 유엔 사무총장은 인류가 기후위기에 대응하지 않으면 집단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도높게 경고했다.18일(현지시간)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2022-07-19 13:43: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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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이 이렇게 똑똑하다고?...얼굴과 숫자까지 식별
벌은 사람 얼굴을 인식하고 숫자까지 식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벌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똑똑했다.영국 퀸메리대학교 감각행동생태학 라스 치트카(Lars Chittka) 교수는 19일 발간하는 신작 '벌의 마음'(The Mind of a Be...2022-07-19 10:35:2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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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70년만에 가뭄...올리브·쌀·파사타 수확량 '급감'
▲올리브유의 원료인 올리브 열매. 이탈리아 가뭄으로 올리브유 생산량이 작년 대비 20~30%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사진=언스플래시) 70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이 이탈리아 북부를 강타하면서 올리브오일, 리조또에 쓰이는 아르보리오 쌀, 그리고 파사타...2022-07-15 16:41: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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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가장 낮은 아프리카 11개국...기후비용 GDP 22% 지출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낮은 아프리카 11개국이 기후적응 비용으로 국내총생산(GDP)의 최대 22%를 지출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제 NGO 티어펀드(Tearfund)는 카메룬, 카보베르데, 차드, 콩고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에리트레아, 에티오피아, 마...2022-07-15 15:45: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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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때이른 가마솥 폭염...'중국·미국·유럽' 펄펄 끓는다
폭염이 중국과 유럽, 미국을 집어삼키고 있다.중국 상하이 등 86개 도시는 폭염경보가 발령됐고, 미국 텍사스와 콜로라도 등도 낮 최고기온이 연일 40℃가 넘어가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스페인과 포르투칼, 프랑스, 영국 등 유럽에서도 폭염이 위험수위까지 치달...2022-07-14 17:10:1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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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최다 배출 5개국...전세계 입힌 손실액 6조달러
중국과 미국 등 온실가스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5개국이 전세계 경제에 미친 손실액은 6조달러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2일(현지시간) 미국 다트머스대학 연구진은 1990년 이후 중국과 미국, 러시아, 인도, 브라질 등 5개국은 연간 전세계 국내...2022-07-13 14:41: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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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사라지는 '아마존 산림'...6개월새 뉴욕면적 5배 '싹둑'
▲ 2022년 5월 4일 촬영된 브라질 싱구국립공원(Xingu National Park) 주변의 산림. 산림지역은 짙은 녹색, 벌채된 지역은 황갈색 또는 연녹색으로 나타나 있다.(사진=NASA)  올 상반기동안 뉴욕의 5배에 달하는 아마존 열대우림이 ...2022-07-12 16:20: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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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와 돼지 혈액에서도 플라스틱 검출...육류와 우유도 '오염'
네덜란드 가축의 혈액과 우유 그리고 육류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VUA) 연구진은 실험을 통해 육류 및 유제품의 4분의 3, 그리고 소와 돼지의 혈액샘플에서 미세플라스틱 입자를 검출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최근 보도했다. 소고기와...2022-07-12 12:09:3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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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람선, 바다에 분뇨 투기...‘화장실’이 된 캐나다 해안
알래스카를 왕복하는 미국 유람선들이 분뇨 등을 바다에 마구 투기하면서 캐나다 일대 바다가 오염되고 있다는 지적이다.환경단체 스탠드어스(Stand.earth)와 웨스트코스트환경법(WCEL)은 미국 알래스카 왕복 유람선들이 해양보호구역(MPA)을 포함한 캐나다 ...2022-07-12 08:01: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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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투자 중 온실가스 감축 효과 최고는? '식물성 대체육'
식물성 대체육류 투자가 녹색투자 가운데 투자금액 대비 배출감축량이 가장 높다는 보고가 나왔다.7일(현지시간) 미국 컨설팅기업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은 대체육류 및 유제품 생산에 투자하면 1달러당 온실가스 감축량이 녹색시멘트기술보다 3배, 친환경건물보다 7배...2022-07-08 16:13:2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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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육류, 살모넬라·장구균 급증…항생제내성 변종도 검출
영국에서 닭고기·돼지고기를 비롯한 대부분의 육류제품에서 항생제내성 살모넬라균 변종 및 장구균이 검출됐다.5일(현지시간) 영국 비영리언론기구 BIJ(Bureau of Investigative Journalism)와 가디언(Guardian)이 입수한...2022-07-07 17:33:4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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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일회용 포장재...소형포유류 대변에서 나온 플라스틱 입자들
▲유럽고슴도치(European hedgehog). 유럽고슴도치를 비롯한 4종의 소형포유류 대변에서 플라스틱이 검출됐다. (사진=언스플래시)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서식하는 소형 포유류 7종 가운데 4종의 체내에서 플라스틱이 나왔다.영국 서섹스대학과 엑서터대...2022-07-07 08: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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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개인정보 19만건 '술술'…유출사실 3년간 몰랐다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폰번호 등 19만건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외부 해킹이 아닌 내부 직원에 의한 유출인

삼성重 사망사고에 사과…반복된 인명사고에 비판 잇따라

삼성중공업 경남 거제조선소에서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삼성중공업은 공식 사과와 함께 사고 선박에 대한 전면 작업중

류재철 LG전자 신임 CEO "속도감 있는 실행으로 판을 바꾸자"

류재철 LG전자 신임 CEO가 "위기 속에 더 큰 기회가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감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하면서 신년 아젠다로 5대

이재용 삼성 회장이 귀국 1주일만에 달려간 곳

주식시장에서 '11만전자'를 회복한 22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회사의 주력사업인 반도체 생산현장으로 달려갔다.삼성전자는 이날 이재용 회장이 경

오리온 3세 경영 본격화...담서원 1년만에 부사장 승진

오리온 담철곤 회장의 장남 담서원씨가 입사 4년 5개월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경영승계에 본격 나서기 시작했다.오리온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美 쿠팡 주주가 집단소송 제기..."정보유출 공시의무 위반"

3000만명이 넘는 회원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쿠팡을 상대로 미국의 주주가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내에는 쿠팡 소비자가 거의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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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도로살얼음까지 예보...정부 '4차 기후위기 대응대책' 확정

겨울철 '도로위 암살자'로 불리는 살얼음(블랙아이스)를 인공지능(AI)를 활용해 12시간전에 예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취약계층이 폭염과 한파로

그린란드 쓰나미 원인 밝혀졌다…"해저지진 아닌 빙하붕괴"

그린란드에서 발생한 대규모 쓰나미가 해저 지진 때문이 아니라 빙하 붕괴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22일(현지시간) 스페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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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올해 크리스마스가 전력부문에서 역대 가장 낮은 탄소배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20일(현지시간) 가디언이 영국 전력망 운영을 분석한

기후부, 에너지시스템 AI전환 추진…'기후·에너지 DX·AX 전담반' 출범

정부가 에너지시스템 분야의 인공지능(AI)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

기후부, 환경 연구개발 현장 중심 전환…탄소중립·순환경제 기술 발굴

환경 연구개발이 산업 현장과 수요 중심으로 재편되는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는 2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제3차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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