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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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 화석연료 종식 못하는 이유는 '로비스트' 입김 때문?
지난 20년동안 유엔 기후회담에 참석한 화석연료 기업인 또는 관계자들이 7200명이 넘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현지시간) 미국 기후시민단체연합(Coalition of advocacy groups)은 이같은 사실을 밝히며 "이들의 존재감은 점점 커...2023-11-22 14:55:1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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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이 소유한 전용기...2년동안 CO2 41만톤 내뿜었다
억만장자들과 유명인들의 전용기에서 내뿜은 이산화탄소(CO2)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41만5518톤에 달했다. 이는 선진국 중산층 4만명이 배출하는 탄소양과 맞먹는다.영국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Oxfam)과 가디언이 공동으로 기획한 대규모 탄소격차(The g...2023-11-22 13:39:1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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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해역 열대어 10배 증가...뜨거워지는 바다탓
▲울릉도 주변 해역에서 관찰된 열대어 파랑돔 무리 (사진=국립생물자원관) 기후변화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울릉도 연안에까지 열대어가 출몰하고 있다.21일 국립생물자원관은 2021년부터 최근까지 울릉도 연안어류 종 다양성을 조사한 결과 131종이 관찰됐다고 밝혔다....2023-11-21 13:40:3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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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세기말 지구온도 3℃ 이상 오른다"...UNEP의 경고
▲보고서 표지(출처=유엔환경계획) 지금처럼 미온적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게 되면 금세기말 지구 평균온도는 3℃ 이상 상승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다.20일(현지시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를 앞두고 유엔환경계획(UNEP)이 발표한...2023-11-21 11:59:5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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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신뢰도' 물었더니...전문가 73% 기업경영진 39%
전세계 대중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후위기 대응 신뢰도 조사에서 기후전문가들에 대한 신뢰도는 73%로 높게 나온 반면 기업경영진에 대한 신뢰도는 39%로 낮게 나와 대조를 이뤘다.최근 미국의 PR컨설팅기업 에델만(Edelman)이 발표한 2023 에델만 신뢰도 ...2023-11-20 17:23:5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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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 탄소배출량 하위 66%와 맞먹는다..."부유세 도입해야"
▲마닐라의 무허가 수상가옥에 거주하는 사람들 (사진=옥스팜) 전세계 상위 1%의 탄소배출량이 하위 66%의 탄소배출량과 맞먹는 것으로 나타나 '부유세'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Oxfam)이 20일(현지시간) 발간한 '기후 평등...2023-11-20 10:26:5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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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지원 중단하라"...60여 세계시민단체, 한국·일본에 공개 서한
▲화석연료 개발 투자 중단 촉구 서한에 서명한 세계 환경단체들 (사진=기후솔루션) 전세계 6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한국과 일본에 화석연료 지원중단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다. 양국이 세계 최대 화석연료 금융지원국이기 때문이다. 20일 환경단체 기후솔루션은 지난...2023-11-20 10:14: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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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서류 온·오프 발급 사흘만에 정상화...행정망 먹통사태 원인은?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대책 본부장인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에 앞서 사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사상 초유의 먹통 사태를 일으켰던 행정전산망이 시스템 장애 사흘만에 정상가동되기 시작했다.행정안전부는 지난...2023-11-20 09:50:0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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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망 이틀째 '먹통'...일부 민원서류만 온라인 발급 가능
▲'정부24' 서비스 오류 공지문. 일부 민원서류의 대체 발급처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정부24 홈페이지 캡처) 정부 행정전산망이 마비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납세증명서 등 일부 민원 서류만 온라인 발급이 가능해졌다. 행정망은 이틀째 복구되지...2023-11-18 10:01: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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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나 파리채 소용없어요"....'빈대' 효과적인 박멸법은?
▲스팀기를 이용해 빈대를 방제하는 모습. (사진=질병관리청 아프지마TV 유튜브 캡처) '빈대믹' 시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전국이 연일 빈대로 떠들썩한 가운데 정부가 효과적인 빈대 퇴치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집에서 빈대가 나타났다면 파리채 대신 스팀기...2023-11-17 18:07:3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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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성급한 겨울...12일 빠른 '첫눈' 그친 뒤 영하권
▲17일 서울과 인천 등지에 때이른 첫눈이 펑펑 내렸다. (사진=연합뉴스) 17일 때이른 '첫눈'이 내리면서 주말인 18일부터 전국 대부분의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들면서 쌀쌀해지겠다. 일부 지역의 체감온도는 영하 10℃에 육박하겠다.서울의 첫눈은 지난해보다...2023-11-17 16:24:3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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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전산망 '멈췄다'...민원서류 온오프 발급 모두 '올스톱'
▲정부24 홈페이지 캡처 주민등록증 등 각종 민원서류 발급이 모두 중단됐다. 온라인으로 발급해주는 '정부24'까지 마비되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정부24는 17일 오후 2시쯤 홈페이지를 통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네트워크 장비오류 등으로 서비스를 일시중단한...2023-11-17 15:20:3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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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CDP 선정 기후대응 원자재 부문 우수기업 수상

현대제철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현대

'해킹사고' 부실 대응 SK텔레콤..."ESG 등급 하락 불가피"

SK텔레콤 해킹사태로 고객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유출되면서 SKT의 ESG평가에서 사회(S)부문과 종합부문 등급이 1등급씩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고객

KB국민은행, 올해 지역에 '작은 도서관' 9곳 더 늘린다

KB국민은행이 올해까지 134개의 'KB작은도서관'을 조성해 미래세대를 위한 독서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에는 울

LG유플러스, CDP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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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사령탑 교체...신임 대표로 박현수 CBO 선임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지난 29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박현수 11번가 CBO(최고사업책임)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정은 전임 대

경기도 푸드뱅크, 세제와 휴지 등 '생활용품'도 기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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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해지는 3월 기후...제2의 '경북 산불' 발생 가능성 2배 높아졌다

얼마전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이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지만 기후변화로 강수량과 습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고 강풍의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앞

대구 함지산 산불 '재발화'...강풍에 불씨 되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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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야외 음악공연도 '위기'...티켓 판매부진 현상

호주에서 기후위기로 야외 뮤직 페스티벌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보고서가 나왔다.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RMIT)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발간한 '뮤

"해운탄소세 피하려면 '전기추진선'으로 교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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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해 보상은 왜 제한?...손보사 車보험약관 공정위 '심판대'

기후위기로 올여름도 무더위와 수해 피해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기후위기로 인한 재해 피해는 보상하지 않는 보험약관의 불공정 조항을 개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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