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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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만화·웹소설 불법유통 '덜미' 잡았다...매월 피해액만 3조원
▲일본 만화나 국내 웹툰, 웹소설 등을 불법 번역 및 유통하는 사이트(사진=홈페이지 캡처) 만화와 웹소설 등을 무단으로 베껴 게재한 세계 최대 규모의 불법유통 사이트가 덜미를 잡혔다. 이들이 매달 유통하는 불법콘텐츠는 매월 3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카카...2023-12-01 10:42:2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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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마지노선 1.5℃ 바짝...WMO "내년 온난화 가속할 것"
올해 온실가스 수준이 사상 최대치에 달하면서 지구 표면 기온도 역대 최고 기록하고, 내년의 지구온난화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전망됐다.세계기상기구(WMO)가 30일(현지시간) 발표한 지구 기후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평균기온은 11∼12월 수치를 반영...2023-12-01 10:35:3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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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기후성적표' 첫 공개되는 COP28 개막...핵심의제는?
전세계가 머리를 맞대고 기후대응을 논의하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30일(현지시간)부터 12월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다.1992년 브라질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이 채택된 이래 각국은 매년 COP를...2023-12-01 06:0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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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에 '부적합 앵커볼트' 수천개…원안위 "안전에 문제없다"
▲경남 월성원자력본부 전경(사진=한국수력원자력) 경남 경주에서 규모 4.0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진원지 인근에 위치한 월성원자력발전소 격납건물에 내진 성능이 없는 '부적합 앵커볼트' 수천개가 설치됐다는 내부고발이 제기됐다.3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2023-11-30 18:39:1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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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으로 매년 500만명 사망..."주된 원인은 화석연료"
화석연료로 인한 대기오염으로 한해 500만명이 넘게 숨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독일 막스플랑크 화학연구소의 요하네스 렐리펠트 교수가 주도한 국제연구팀은 지난 2019년 대기오염으로 830만명이 사망했고, 이 가운데 61%인 513만명이 산업과 발전, 수송 등...2023-11-30 11:56:2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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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에 서울 시민들 새벽부터 '화들짝'...막상 경주는 늑장 발송
▲새벽에 울린 지진 긴급 재난 문자(사진=SNS캡처) 새벽에 느닷없이 요란하게 울린 재난문자 때문에 전국민이 새벽잠을 설쳤다.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에 대한 재난문자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발송된 것이다.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55...2023-11-30 11:43:4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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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중학생 영어수업에 '로봇선생' 투입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사진=서울시교육청) 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해 서울시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일대일 영어회화가 가능한 '로봇 선생'이 투입된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9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서울교육 국제화 추진·영어 공교육 강...2023-11-29 19:14:1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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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들 기후부담금 250억달러 내라"...COP28 앞두고 국제인사들 '한목소리'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오는 30일(현지시간) COP28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고든 브라운(Gordon Brown) 전 영국 총리를 비롯한 70명의 전직 정상들과 경제학자들이 "산유국들에게 250억달러(약 32조2125억원)의 기후 부담...2023-11-29 13:39:4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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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에 어린이 2700만명 굶는다..."COP28 정상들이 나서라"
기후위기로 인해 2700만명의 어린이가 기아에 내몰릴 것으로 관측된다.28일(현지시간) 국제아동단체 세이브더칠드런 영국지부(Save the Children, UK)는 "지난해 기준 12개국 5700만명이 기상이변으로 급성 식량 불안정 및 기아 위기에 처했다"...2023-11-29 12:43:50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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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구소, 그린란드에서 신종 물곰 발견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신종 완보동물 '라마조티우스 그로엔란덴시스'(Ramazzottius groenlandensis)의 모습 (사진=극지연구소) 국내 연구진이 북극 그린란드 이끼에서 신종 완보동물을 발견했다. 29일 극지연구소는 김지훈 박사와 고...2023-11-29 10:00:5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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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급증에 탄소배출도 증가...'탄소여권' 해결책 되나?
엔데믹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늘어나자, 관광업의 탄소배출 문제를 해결할 방안으로 '탄소여권'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7일(현지시간) CNN 보도에 따르면 여행사 '인트레피드 트래블'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관광산업이 살아남기 위해 2040년에 탄소여권이 현실화...2023-11-28 17:38:1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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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에 돈 가장 많이 쓰고 43세에 가장 많이 번다
▲수능 후 각 대학별 수시 논술 시험을 앞둔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 수험생들이 오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우리나라 국민이 돈을 가장 많이 소비하는 시기는 고등학생 나이인 17세로, 1인당 3575만원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사교...2023-11-28 17:3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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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동원F&B 100% 자회사로 편입 완료

동원그룹의 지주사 동원산업이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동원F&B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지난 4월 동원

HLB생명과학-HLB 합병 철회…주식매수청구권 400억 초과

HLB생명과학이 HLB와 추진해오던 합병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리보세라닙 권리 통합과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합병을 추진해왔지만, 주식매

KCC, 울산 복지시설 새단장...고품질 페인트로 생활환경 개선

KCC가 울산 지역 복지시설 새단장에 힘을 보태며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KCC가 지난 29일 울산해바라기센터 보수 도장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추

SK AX, EU 에코디자인 규제 대비 '탄소데이터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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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나면 감점...ESG평가 '산업재해' 비중 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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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가꾸기 정책 개선해야"…전문가들 산림정책 전환 '한목소리'

국회에서 열린 산림정책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한목소리로 "지금처럼 운영되는 숲가꾸기 정책은 바뀌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국회 산불피해지원

이미 25% 증발...유네스코유산 '허드섬 빙하' 사라질 위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등재된 허드섬의 빙하가 지구온난화로 이미 25%가 녹아내렸다.4일(현지시간) 호주 모나시대학의 남극환경미래확보(SAEF) 연구

주거지·학교 인근서 유해가스 '뿜뿜'...불법배출 업체 10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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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7월 한반도 평균기온 27.1℃...'역대 두번째로 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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