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thumbimg

국내에서도 '기후소송' 시작됐다...국민연금 가입자 35인 '탈석탄' 촉구
(사진=연합뉴스) 국민연금 가입자 35명이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을 상대로 22일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공단이 석탄투자 제한 정책을 수립하지 않아 가입자에게 건강과 재무적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게 소를 제기한 이유다.소송인과 함께하는 경남환경운동연합,...2024-02-22 11:00:03 [김나윤]

thumbimg

멸종시켜놓고 뻔뻔...日 디케시마 홍보캐릭터로 '독도 강치' 이용
▲다케시마의 날 홍보를 위해 제작된 독도 강치 굿즈들(사진=서경덕 교수)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일방적으로 정한 '다케시마의 날'을 맞아, 과거 식민지 시절 불법 남획으로 멸종시켰던 독도 강치를 홍보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서경덕 성신여대...2024-02-22 10:38:36 [조인준]

thumbimg

서울 대중교통 월 5만원에 무제한 이용...청년용 '기후동행카드' 나온다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사진=연합뉴스) 청년들은 서울에서 지하철과 버스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월 5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서울시는 19~34살(1989~2005년생)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기후...2024-02-21 18:03:49 [조인준]

thumbimg

'습하고 무거운 눈' '50년만에 1번꼴'...기상정보 더 정교해진다
▲서울 동작구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올해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유희동 기상청장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일상으로 다가온 기후위기에 대응해 재난문자 발송지역을 넓히고, 전달 정보를 정교화한다는 방침이다.21일 기상청은 서울청사에서 2024년도 기...2024-02-21 11:23:13 [이재은]

thumbimg

재고만 4900만개…충남도, 폐업위기 놓인 '종이빨대' 업체 지원
▲종이빨대 업체 관계자들이 지난해 11월 세종청사 앞에서 종이빨대를 쌓아놓고 플라스틱 사용규제를 무기한 연기한 환경부를 규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충청남도가 식당가의 플라스틱 일회용품 단속이 유예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이빨대 제조업체들을 돕기 위해...2024-02-20 17:00:43 [조인준]

thumbimg

뚱뚱해지는 한국...10년새 '초고도비만' 인구 2.9배 '껑충'
▲10년간 비만 유병률이 전반적으로 증가했고, 특히 초고도비만은 3배 가까이 늘었다. (그래픽=대한비만학회) 우리나라 성인 5명 중 2명은 비만에 해당하고, 이중 '초고도비만' 유병률은 최근 10년 사이에 3배 가까이 증가했다.대한비만학회는 국민건강보험서비스와...2024-02-20 11:45:19 [조인준]

thumbimg

병원 이탈한 전공의 수천명...'의료공백'에 수술 앞둔 환자들 '패닉'
▲전공의 1000명 이상이 20일 업무를 중단하고 병원을 이탈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계획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나면서 '의료대란'이 현실이 됐다.20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세브란스·...2024-02-20 11:00:26 [조인준]

thumbimg

학자금 성실상환한 청년들 '최대 30만원' 돌려준다
▲19일 열린 '청년 학자금대출 캐시백' 업무협약식에서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왼쪽)과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학자금 대출을 성실하게 상환한 청년들에게 소득이나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30만원까...2024-02-20 10:26:30 [김나윤]

thumbimg

미세플라스틱, 꿀벌에게 먹였더니...뇌장벽 뚫고 학습능력·기억력 감퇴
식품용기나 화장품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플라스틱 제품에서 떨어져나온 미세플라스틱이 뇌혈관 장벽을 통과해 뇌 인지기능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이탈리아 피렌체대학교 엘리사 파스키니 연구팀은 꿀벌 실험을 통해 1㎛∼5㎜ 크기의 미세플라스틱 ...2024-02-19 15:55:20 [이재은]

thumbimg

온난화에도 기온 내려가는 美 남동부...그 이유 밝혀졌다
미국 동남부가 서부보다 평균기온이 낮은 이유가 광범위하게 조성된 산림의 증산작용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과학계는 지구온난화에도 불구하고 미국 동부가 서부보다 기온이 더 낮은 현상을 '온난화 구멍'이라고 부르며 난제로 여겼는데, 이번에 그 원인을 밝힌 것...2024-02-19 15:35:58 [이준성]

thumbimg

QR코드 찍었다가 탈탈 털렸다...'큐싱' 피해사례 증가
▲최근 QR코드를 이용한 사기 피해 사례가 늘고있다 A씨는 모 은행의 스마트뱅킹 앱을 이용해 자금 이체를 진행하던 도중 추가인증이 필요하다는 QR코드가 담긴 문자를 받았다. A씨는 별다른 의심없이 QR코드를 통해 앱을 설치하고 은행 보안카드를 촬영했다. 그러다...2024-02-19 14:12:18 [조인준]

thumbimg

"이런다고 제가 쫄겠냐?"...서경덕 교수, 日공항에서 2시간씩 조사받아
▲독도에 입도한 서경덕 교수 (사진=서경덕 교수) 독도지킴이로 유명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공항에서 2시간이나 붙잡혀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이 공분했다.서 교수는 지난 16일 개인 소셜서비스(SNS)를 통해 "지난번에도 그러더...2024-02-19 13:42:12 [조인준]

Video

+

ESG

+

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CJ제일제당이 유럽서 생산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공급한다.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

남양유업, 포장재 전환 '속도'…42종 ‘지속가능성 A등급’ 달성

남양유업이 주요 제품 포장재 42종에 대해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았다.남양유업은 사단법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으로부터 대표 제품

"한달짜리 계약에 CCTV로 감시까지"...런베뮤 산재 '63건'

직원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오픈 이래 63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근로계약을 매달 작성하고, CCT

현대백화점그룹, 48명 임원인사..."변화보다 안정성에 방점"

현대백화점그룹이 30일 사장 1명, 부사장 2명을 포함해 승진 27명, 전보 21명 등 총 48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2026년 1월 1일부로 단행했다. 인사 폭은

SK AX, 김완종 CCO 사장으로 승진..."AX 이끌 적임자"

SK㈜ AX는 김완종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신임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국내 산업 전반에서 AX(AI Transformation) 확산이 본격화되고 기업들의

SKT 사령탑 교체...신임 CEO에 정재헌 사장 선임

SK텔레콤은 정재헌 대외협력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30일 발표했다.정재헌 신임CEO는 법조인 출신으로 2020년 법무그룹장으로 SKT에 합류했다. 2021

기후/환경

+

호주 봄날씨 실화냐?...한낮 기온이 46℃ '지글지글'

호주 북부지역이 봄철인 10월에 40℃를 웃도는 폭염을 겪고 있다.호주 기상청(BoM)은 북부 지역인 퀸즐랜드주와 노던 준주의 일부 지역이 올해 가장 더운

폭염에도 실내온도 6℃ '뚝'…호주에서 옥상용 냉각코팅제 개발

폭염에 실내온도를 낮을 수 있는 옥상 코팅기술이 새로 개발됐다.호주 시드니대학교 연구진은 폭염시 실내온도를 최대 6℃까지 낮출 수 있는 옥상용

[주말날씨] 단풍 보러갈 수 있을까...'가을비' 내린 후 쌀쌀

11월 첫 주말은 단풍이 물들며 완연한 가을날씨지만, 곳곳에 비가 내린 후 다시 초겨울 날씨가 오겠다.1일은 전국이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

“기후위기 시대, 아이 낳기 두렵다”…출산 기피하는 美 Z세대

기후위기에 대한 불안이 미국 젊은 세대의 출산 결정까지 흔들고 있다.피유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미시간대 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실시한 조

1분마다 1명씩 열사병으로 사망...온난화로 年54.6만명 목숨잃어

지구온난화로 전세계 인구 가운데 1분에 1명씩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난화에 따른 영향으로 90년대에 비해 23% 증가한 54만6000명의 전

섬나라 쑥대밭 만든 허리케인 '멀리사'...4일만에 괴물로 변한 이유

카리브해 섬나라들을 쑥대밭으로 만든 허리케인 '멀리사'(Melisa)가 짧은 시간에 역대급 초강력 폭풍우로 발달한 것은 '해양온난화'가 원인으로 꼽혔다.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