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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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주차장 전기차에서 또 '화재'...새벽 오피스텔 '발칵'
29일 꼭두새벽부터 창원의 한 오피스텔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동차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불은 이날 오전 6시 5분경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동 11층짜리 오피스텔 지하2층 주차장에서 발생했다. 이 불로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주민 등 1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 이...2025-10-29 15:42: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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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1명 하루 800kg 탄소배출...하위 50% 하루 2kg 배출
세계 최상위 0.1% 부유층이 단 하루동안 배출하는 탄소량이 전세계 하위 50% 인구의 1년치 배출량을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은 오는 11월 브라질 벨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를 앞두고 발표한 보고서 '기후...2025-10-29 12:29:4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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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기후변화에 강한 도시상권 찾아준다
인공지능(AI)이 기후변화에 강한 도시상권을 찾아내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와 서울AI재단과 함께 도시의 기후 회복력과 시민의 웰빙을 분석하는 인공지능 연구성과를 '스마트 라이프 위크 2025...2025-10-29 10:22:49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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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못 먹고 일해"...런던베이글뮤지엄 10대 과로사 의혹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에서 일하던 20대 직원이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과로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직원은 지난 7월 숨졌는데 사망원인에 대한 의혹이 뒤늦게 제기되면서 사회적 파장을 낳고 있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런던베이글뮤지엄 직원 정모 씨의 ...2025-10-29 10:12:5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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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C 목표 실패...아마존이 사바나될 것"...유엔 사무총장의 경고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지난 2015년 파리에서 전세계 정상들이 모여 합의한 '지구평균기온 1.5℃ 억제하자'는 목표는 이미 실패로 돌아갔다는 판단이 유엔에서 나왔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은 2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인류는 지...2025-10-28 15:44:5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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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프랜차이즈 손잡고 '폐비닐 수거' 나선다
서울시와 프랜차이즈 업계가 손잡고 폐비닐 자원화에 본격 나선다.서울시는 28일 오후 2시 서울시청사에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김가네·롯데리아·버거킹·배스킨라빈스·땅스부대찌개 등 프랜차이즈 5개사와 '폐비닐 분리배출 ...2025-10-28 13:35:4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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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첫서리·첫얼음에 가을이 '꽁꽁'...추위 언제 풀리나?
갑자기 추위가 몰려오면서 첫서리가 내리고 얼음까지 얼었다. 가을에 찾아온 때이른 추위는 오는 29일 낮에 물러날 전망이다.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기온은 중부내륙과 경북을 중심으로 영하까지 떨어지면서 겨울날씨를 방불케했다. 강원 설악산은 이날 0시 33분경 -...2025-10-28 11:18:5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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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울릉도·독도 자생식물 종자 35종 시드볼드에 기탁
현대백화점이 '한국의 갈라파고스'라고 불리는 울릉도·독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민간기업 최초로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이하 시드볼트)에 울릉도와 독도에서 수집한 자생식물 종자 35종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드볼트는...2025-10-28 11:07:35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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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 곤충이 사라진다…레이더가 포착한 생태계 이상신호
밤하늘을 날던 곤충들이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국립기상청(Met Office)과 국가대기과학센터(NCAS) 연구진은 2014년~2021년까지 영국 전역의 기상레이더 15대 자료를 분석해 야간비행 곤충의 밀도를 추적한 결과, 밤 시간대 고도 50...2025-10-28 11:00:20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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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8000만원 '심봤다'...지리산 천종산삼 또 무더기 발견
전북 남원시 지리산에서 천종산삼 24뿌리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삼의 감정가격은 1억2800원으로 매겨졌다.한국전통심마니협회는 전북 남원시 운봉읍의 지리산 자락에서 천종산삼이 무더기로 발견됐다고 27일 밝혔다. 천종산삼이란 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 깊은 산 속에서 야생 ...2025-10-27 15:08:4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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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떠다니는 플라스틱…가라앉으려면 '100년 이상' 걸린다
바다에 둥둥 떠다니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해저로 완전히 가라앉는데 최소 100년 이상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런던퀸메리대학교 지리·환경과학과 연구진은 최근 해양 표면에 떠있는 부유성 플라스틱의 이동과 분해 과정을 단순화한 모델을 개발해 조사한 결과...2025-10-27 14:05:1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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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임직원들, 조류충돌방지 스티커 부착 활동
셀트리온이 인천녹색연합과 함께 야생조류 보호를 위한 ESG 활동을 펼쳤다.셀트리온은 지난 25일 인천 영종도 일대에서 지역 시민단체인 인천녹색연합과 협력해 투명 방음벽에 조류충돌방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생태계 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셀트리...2025-10-27 10:18:21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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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CJ제일제당이 유럽서 생산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공급한다.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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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

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이달 10일~21일 브라질 베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올해 회의의 핵심 아젠다는

또 새벽에 '흔들'...아프간 규모 6.3 지진에 주택 '와르르'

9월과 10월에 세차례에 걸쳐 지진이 발생했던 아프가니스탄에서 11월 초부터 또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3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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