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thumbimg

삼성重, AI 자율운항 기술 실증 성공…"연비 최적화로 탄소감축 실현"
삼성중공업은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AI) 자율운항시스템(SAS)을 이용해 태평양 횡단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SAS는 삼성중공업이 2019년 개발한 자율운항솔루션으로 △레이더·GPS·자동식별장치(AIS)와 카메라 영상이 융합된 상황 인지 ...2025-09-25 09:44:50 [조인준]

thumbimg

[날씨] 수도권 오전 비 '뚝'...전라권 오후까지 '요란한 비'
밤새 퍼붓던 비는 25일 오전에 대체로 그치겠다. 다만 전라권은 오후까지 비가 내리고, 경상권과 제주는 밤까지 비가 이어지겠다.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가 5㎜ 안팎이고, 대전·충남남부·충북남부는 5∼40㎜, 광주·...2025-09-25 09:08:24 [김나윤]

thumbimg

친환경인줄 알았더니…야자매트에서 '미세플라스틱' 검출
등산로·둘레길에 깔린 야자매트에 플라스틱 섬유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광주환경운동연합은 광주지역 7곳에 설치된 야자매트를 조사한 결과 6곳에서 플라스틱 섬유가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야자매트는 코코넛 껍질 섬유로 만들어져 자연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로 ...2025-09-24 15:33:05 [조인준]

thumbimg

추석연휴 10월 4일~7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10월 4일~7일까지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국토교통부는 23일 열린 제43회 국무회의에서 추석 연휴인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다.통행료 면제 기간 및 대상은 10월 4...2025-09-23 16:41:32 [김나윤]

thumbimg

[날씨] 가을 알리는 '요란한 비'...24일 시간당 20∼30㎜ 폭우
오는 23일 밤부터 남해안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24~25일 많은 비가 오겠다. 이 비가 그치면 가을이 성큼 다가온다.23일 오전 제주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가 늦은 밤 남해안까지 확대되고, 24일이 되면 중국 산둥반도 쪽에서 출발한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면서 전국에...2025-09-23 11:15:03 [김나윤]

thumbimg

공기보다 더 빨리 뜨거워지는 강물...'하천폭염' 속도 4배 빠르다
하천의 수온이 상승하는 '하천폭염'(Riverine Heatwaves) 속도가 공기가 데워지는 대기폭염 속도보다 최대 4배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펜셀베니아주립대 리 리 교수연구팀은 1980~2022년 미국 내 하천 1471개 지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하천...2025-09-23 11:07:52 [조인준]

thumbimg

서울시 반지하 침수 막겠다더니...올해도 1072가구 잠겼다
올해도 폭우로 서울시 반지하 주택 1072가구가 물에 잠겼는데도 서울시는 침수대책은커녕 피해 현황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차규근(조국혁신당)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13~14일 폭우로 1072...2025-09-23 10:53:36 [김혜지]

thumbimg

해빙 붕괴로 가라앉는 미세조류...기후위기 더 악화시킨다
북극의 얼음이 빨리 녹으면서 얼음 속에 살던 미세조류가 예상보다 일찍 가라앉아 바다의 탄소저장 기능이 흔들리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극지연구소는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를 이용해 2017년부터 6년간 북극 동시베리아와 추크치해에서 관측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빙 붕...2025-09-23 09:55:01 [김혜지]

thumbimg

CJ제일제당, 폭염도 견디는 배추 신품종 '그린로즈' 개발
CJ제일제당이 국내 최초로 여름철 폭염에도 잘 자라는 고온적응성 배추 품종 개발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배추는 기후변화로 생산량이 줄고 있는 대표적인 작물 중 하나다. 15~18℃ 이하의 서늘한 온도에서 잘 자라는 배추는 여름철에는 600~1100m의 고랭지에서 ...2025-09-23 09:51:21 [김나윤]

thumbimg

"美 산불 연기로 2050년까지 190만명 사망할 것"
북미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불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산불 연기로 인한 사망자가 2050년까지 19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1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연구팀은 미국에서 기후변화로 대형 산불 발생 빈도가 늘면서 연기 노출로 인한...2025-09-22 15:11:03 [조인준]

thumbimg

붉게 변하는 알래스카 연어 하천…녹고있는 영구동토층이 원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알래스카 북부 브룩스 산맥의 하천이 주황빛으로 변하며 새로운 수질 위기가 드러났다.미국 워싱턴대와 알래스카대 연구진은 9월 16일(현지시간)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발표한 논문에서 이번 현상의 원인이 산업활동이 아니라 기후변화로 촉발된 지질...2025-09-22 14:13:45 [김혜지]

thumbimg

하이트진로, 제주 이호테우해변서 ‘해변 가꾸기’ 환경정화
하이트진로가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제주 이호테우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2020년 제주 표선해변을 시작으로 닭머르해안을 입양해 분기별 정화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창립 100주년에는 수중 정화까지 병행하며 활동...2025-09-22 10:46:04 [김혜지]

Video

+

ESG

+

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CJ제일제당이 유럽서 생산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공급한다.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

기후/환경

+

국제기후기금 97%는 기술에 '몰빵'...사회적 지원은 '찔끔'

국제적으로 조성된 기후기금의 97%는 기술투자에 투입됐고, 사람과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3일(현지시간) 영국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IPCC 보고서 개요에 韓 입장 반영

2027년 발간될 'IPCC 기후변화 보고서'에 갯벌도 탄소흡수원으로 포함된다.유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2027년 발간할 '이산화탄소 제거와

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남극반도 동부의 헥토리아 빙하(Hektoria Glacier)가 기존에 관측된 최고 속도보다 10배 빠르게 녹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4일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학 나

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석유대기업 엑손모빌이 라틴아메리카 단체들에게 금전을 살포하면서 기후변화 부정 여론을 퍼뜨린 사실이 발각됐다.3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익

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이달 10일~21일 브라질 베렘에서 열리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내용은 무엇일까.올해 회의의 핵심 아젠다는

또 새벽에 '흔들'...아프간 규모 6.3 지진에 주택 '와르르'

9월과 10월에 세차례에 걸쳐 지진이 발생했던 아프가니스탄에서 11월 초부터 또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3일(현지시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