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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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율 52%로 가뭄 벗어났지만...강릉, 투명페트 쓰레기에 '몸살'
강릉은 열흘전만 해도 저수율이 11.5%까지 떨어져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지만 최근 잇달아 내린 비 덕분에 저수율이 52%까지 높아지면서 가뭄에서 벗어났지만, 이번에는 쏟아지는 생수병 쓰레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22일 강릉시에 따르면 가뭄으로 제한급수가 본격화되던 이...2025-09-22 10:09:2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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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벗어난 강릉...단비에 도암댐 방류덕에 저수율 50.8%
강릉이 드디어 가뭄에서 벗어났다. 몇 일 간격으로 내린 단비에 평창 도암댐 방류까지 시작하면서 저수율이 50%를 넘어섰다.강릉지역 생활용수의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21일 오전 6시 30분 기준 50.8%(평년 72.7%)로 전날 38.7%보다 12.1...2025-09-21 13:27:2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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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전국 또 '비소식'…강릉 저수율 27.7%까지 회복
이번 주말 전국 날씨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특히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도 비가 내릴 예정이다.19일 오후부터 전국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토요일인 20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북부 10~40㎜ △인천&m...2025-09-19 09:59:1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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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거나 폭우거나...온난화로 지구기후 갈수록 '극과극'
전 지구적으로 기후 불균형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18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글로벌 수자원 현황 2024' 보고서를 통해 수개월째 비가 내리지 않는 가뭄을 겪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 폭우로 홍수가 발생하는 지역이 생기는 불균형 현상이 기후변화로 ...2025-09-18 19:15: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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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188조 필요한데…정책금융 투자액은 여전히 안갯속"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달성하려면 재생에너지 설비에 188조원을 투자해야 하지만 마중물 역할을 하는 정책금융 대부분은 재생에너지보다 화석연료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최기원 녹색전환연구소 경제전환팀장은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녹색금융 시...2025-09-18 19:12:4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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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인당 교통 배출량, 서울의 2배…"무상버스가 대안"
비수도권 교통 배출량이 서울의 2배에 달하면서 '무상버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녹색전환연구소가 18일 발표한 보고서 '작은 도시의 교통 혁명, 전면 무상버스'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비수도권 주민 1명이 내뿜는 교통 부문 온실가스는 연평균 2.4톤으로 서울(...2025-09-18 18:10:3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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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NDC' 60% 넘어설까...환경부, 7차례 토론회 연다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설정하기 위한 대국민 논의가 시작된다.환경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대국민 공개논의 토론회'를 7차례에 걸쳐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토론회는 19일 총괄토론을 시작으...2025-09-18 14:13: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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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워지는 한반도...2100년 폭염일수 9배 늘어난다
한반도 기온이 매년 상승하고 있어 2100년에 이르면 여름철 극한강우 영향지역이 37%로 확대되고 강수량도 12.6%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또 폭염일수도 지금보다 최대 9배 이상 늘어나, 강릉과 같은 '폭염성 급성가뭄' 발생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수면도 최...2025-09-18 13:25: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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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61.7%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60% 넘어야"
우리나라 국민의 61.7%는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60% 이상 감축해야 한다는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왔다.기후솔루션이 지난달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우리나라 온실가스 국제권고안인 2035년까지 60%로 감축하는 것...2025-09-18 12:04:0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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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뭄 '한숨 돌렸다'...'단비' 덕분에 저수율 23.4%까지 회복
한때 11%까지 내려갔던 강릉의 저수율이 지난 수요일 내린 폭우 덕분에 18일 오전 6시 기준 23.4%까지 회복됐다. 아직도 평년 저수율 71.8%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최악의 사태는 면한 것으로 보인다. 강릉 시민들의 생활용수 87%를 책임지는 오봉저수지의 ...2025-09-18 09:14: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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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1급 '검독수리' 77년만에 한라산에서 둥지 발견
멸종위기 야생생물1급이자 대형 맹금류인 '검독수리'의 둥지가 77년만에 확인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최근 제주도 한라산 북쪽 방향의 한 절벽에서 검독수리의 번식 둥지를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지난해 7월 제주대학교 제주야생동물구...2025-09-17 13:46: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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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대기했는데"...코레일 명절 승차권 사이트 4시간째 '먹통'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기차표를 예매하려던 사람들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이트 접속불통으로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코레일은 17일 오전 7시부터 추석연휴 기차표에 대한 온라인 예매를 시작했지만 '명절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는 사이트와 앱이 이날 오전 11시 현재까...2025-09-17 11:05: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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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칼 빼들었다...'런베뮤' 지점과 계열사도 근로감독

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CJ제일제당이 유럽서 생산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공급한다.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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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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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손모빌, 기후변화 부정여론 확산에 금전 살포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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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리더십 美→中으로 전환?...10일 개막 'COP30' 관전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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