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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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 플라스틱 쓰레기의 87%는 '식품포장재'
한 교실에서 매일 48개 안팎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배출되고 있다. 이 가운데 87%는 음료나 간식 등 식품 포장재다.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30일 발간한 '2025 플콕조사:플라스틱이 삼킨 교실' 보고서에 따르면, 초중고 9곳에서 학생 137명이 1주일간 배출된 플라...2025-09-30 18:22:4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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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잔산잠자리' 10월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선정
환경부가 10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노란잔산잠자리를 선정했다.노란잔산잠자리는 몸길이가 약 70~77mm이며, 뒷날개는 45~50mm, 배 길이는 55~60mm 정도로 잠자리 중 큰 편이다. 겹눈은 푸른빛이 도는 남색이고, 몸 전체는 금속성 광택이 나는 짙은 청...2025-09-30 13:58: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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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10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희귀조류 서식지
환경부가 10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순천 순천만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2013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순천만은 2006년 우리나라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르습지에 등재된 세계 5대 연안습지다.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흑두루미의 최대 서식처이며 먹황새, 흰목물떼새, ...2025-09-30 13:57: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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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그물코 프로젝트 2025' 개최…"예술로 만나는 자원순환"
아름다운가게가 오는 10월 13일~11월 7일까지 서울 성수 헬로우뮤지움에서 자원순환 전시 '그물코 프로젝트 2025'를 개최한다.'Have a nice earth'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일상 속에서 소비된 물품을 예술과 체험을 통해 재해석하며, 작은 실천이...2025-09-30 13:53:47 [김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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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식품·착불' 배송 재개...정부서비스 647개 중 85개 복구
화재로 중단됐던 우체국 창구 신선식품 접수가 30일부터 재개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0일 오전 8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피해를 본 647개 정부 시스템 중 총 85개(13.1%)가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인터넷우체국과 우편물류 시스템이...2025-09-30 09:57:2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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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경칼럼] 또 먹통...국가 'IT자원' 행안부 관리가 맞나?
국가의 행정전산망이 마비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국가의 모든 자원을 통합관리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NIRS)의 화재 때문이다. 이 화재로 647개에 달하는 국민서비스는 완전히 먹통이 됐다. 정부기관 홈페이지는 마비됐고, 국민서비스와 연계돼 있는 서비스들도 ...2025-09-30 09:29:58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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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비스 62개 '복구'...전소된 96개 서비스는 정상화까지 한달 소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시스템이 불타버린 96개 국민서비스들이 정상화되기까지는 한달가량 소요될 전망이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화재로 직접 피해를 받은 96개 시스템을 대구센터로 이전 구축하기 위해 정보자원을 준비하는데 2주, 시스템...2025-09-29 15:26:1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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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장터'도 정상화...화재로 멈춘 국가서비스 55개 복구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장애를 겪었던 '나라장터'도 29일 정상화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오전 10시 기준 '나라장터' 등 국정자원 화재로 멈췄던 국가서비스 55개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앞서 오전 9시까지 복구됐던 47개 서비스에 8개가 추가로 복구...2025-09-29 12:00:5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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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버스, 운영 열흘만에 '중단'...10월까지 무승객 운항
서울시가 야심차게 내놓은 '한강버스'가 운항 열흘만에 승객 탑승이 '전면 중단'됐다.시는 29일부터 10월 말까지 한강버스의 성능 고도화와 안정화를 위해 '무승객 시범운항'을 한다. 이는 한강버스가 고장 등으로 인한 운항 중단이 잦은 데 따른 결정이다.시는 국내 최초...2025-09-29 11:58: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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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0년까지 4.2℃ 오르면...한반도 어류 19종 사라진다
한반도 기온이 2080년까지 평균기온이 4.2℃ 오르면 멸종위기 어류 28종 가운데 19종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다.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80년 평균기온 4.2℃ 상승하는 온실가스 고배출 시나리오 하에서 멸종위기 어류 19종이 사라질 수 있다고 밝혔...2025-09-29 10:12:4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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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비스 47개 '복구'...화재로 불탄 96개는 2주 이상 걸릴듯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647개 정부서비스 가운데 29일 오전 9시 기준 47개 서비스가 복구됐다. 복구율이 약 7.3% 수준이다.2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우체국 금융과 우편서비스, 모바일 신분증과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 국...2025-09-29 10:08:2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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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금융과 우편서비스 '복구'...착불·신선식품 소포는 아직 '불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우체국 금융과 우편서비스 대부분이 복구됐다. 29일 오전 9시부터 편지와 소포, 국제우편 등의 우편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우정사업본부는 이날 우체국 금융에 이어 우편서비스 상당부분이 우선 재개된다고 밝혔다. 먼저 우체국 창구...2025-09-29 09:17: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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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런던베이글뮤지엄'의 모든 지점과 운영사인 엘비엠의 계열사까지 근로감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런던베이글

SPC 허진수-허희수 형제 '나란히 승진'...경영승계 '속도낸다'

SPC그룹은 허진수 사장을 부회장으로, 허희수 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면서 3세 경영승계 작업을 가속화했다.4일 SPC그룹은 이같은 인사단행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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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새 8㎞ 사라졌다...10배 빨리 녹고있는 남극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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