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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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사진에 찍힌 '메탄기둥'...매립지 음식물쓰레기가 원인
▲바람의 세기, 방향, 온도 등을 기반으로 감지된 메탄을 나타낸 위성사진. A부터 부에노스아이레스, 라호르, 뭄바이, 델리 순이다. (사진=SRON) 매립지에서 썩어가는 음식물쓰레기가 석유와 가축 못지않게 많은 온실가스를 뿜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네덜란드...2022-08-11 10:56:1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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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에 차들도 '날벼락'...침수된 자동차 7700대·손해액 1000억 육박
지난 8~9일 내린 집중호우로 서울 강남 일대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침수 피해차량이 7700대에 이르고 있다. 이 가운데 외제차량이 2500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손해보험협회가 각 손해보험사의 침수피해 접수를 취합한 결과, 오후 1시 기준 1...2022-08-10 16:20:03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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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기생충' 실제로 벌어졌다"...'물바다된 서울' 외신들 대서특필
▲지난 8일 오후 9시7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빌라 반지하가 폭우에 침수되면서 잠자고 있던 일가족 3명이 참변을 당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물난리' 소식을 보도한 주요 외신들이 침수피해에 취약한 '반지하'에 주목하며 영화 '기생충'보다 심각한 현...2022-08-10 12:22:1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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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폭염 극심했던 올해 '가장 더웠던 7월' 포함됐다
올해 7월이 역대 7월 가운데 두번째 더웠던 해로 기록됐다. 그러나 일부 지역이 예년보다 기온이 낮았던 점을 감안하면 올 7월이 사실상 가장 더웠던 해라는 평가다.세계기상기구(WMO)는 올해 7월 기온이 2016년과 2019년과 함께 '가장 더웠던 7월'로 ...2022-08-10 12:15:22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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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또 침수됐다"...새벽 3시까지 빗물 퍼낸 상인들 '울분'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상가. 전날 쏟아진 폭우로 입은 침수 피해를 복구하느라 상인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상가 바닥은 아직도 물이 흥건했다. 입구쪽에 위치한 과일 상가는 젖은 박스와 과일들을 모조리 옮기고 있었다.지난 8일 시간당 100㎜...2022-08-09 17:35:53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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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강남만 물바다 됐을까...서울시 관련예산 삭감 때문?
▲ 집중호우가 내린 지난 8일 밤 9시, 서울 대치동 도로 모습. 마치 하늘에 구멍이 뚫린듯 쏟아진 빗줄기는 서울 강남 일대를 순식간에 물바다로 만들었다. 대치동을 비롯해 강남역, 논현동, 서초동 일대는 자동차 지붕만 간신히 보일 정도로 물에 잠겼고, 인근의 ...2022-08-09 16:56:04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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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산불·가뭄...'기후변화' 전염병 확산 부채질
코로나, 말라리아 등 전염병이 기후변화 영향으로 더 악화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8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대학 연구팀은 코로나와 지카, 말라리아, 뎅기열, 치쿤구니야 등 대부분의 감염성 질병이 폭염과 산불, 폭우, 홍수와 같은 기후영향으로 더 확산됐다...2022-08-09 16:16: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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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자동차도 지하철도 잠겼다...80년만의 폭우에 서울도심 '물바다'
▲8일 밤 서울 동작구 이수역에 빗물이 유입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서울에 80년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차량이 침수되고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8일 오후 9시까지 동작구 신대방동(기상청)엔 1시간동안 비가 136.5㎜ 내...2022-08-09 00:21:4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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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으로 변한 도로...기습 폭우에 중부지방 곳곳 침수 피해
▲물에 잠긴 인천 부평구 시내도로 (사진=연합뉴스)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내린 중부지방의 '기습 폭우'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연천 강수량은 171㎜, 포천은 139.5㎜, 철원은 137.5㎜, 가...2022-08-08 18:06:19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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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기업] 일회용품에 도전...트래쉬버스터즈 "다회용품 순환체계 만들었죠"
▲ 다회용컵 들고 있는 곽재원 트래쉬버스터즈 대표 ©newstree 영화 '한산'을 보기 위해 왕십리 영화관을 방문했다. 영화관 취식 허용이 된 이후 관객들은 저마다 팝콘과 콜라를 들고 있었다. 영화가 끝나고 나오는 길, 상영관 앞 쓰레기통은 관람객들...2022-08-08 13:48:48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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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칼럼] 변화는 예고하지 않는다
뜨거운 물이 담긴 그릇에 개구리를 집어넣으면 어떻게 반응할까? 놀라서 펄쩍 뛰쳐나온다. 그런데 적당한 온도의 물에 개구리를 집어넣고 가열하면서 온도를 서서히 높이면 다르다. 개구리는 이를 전혀 알아채지 못한다. 어느 순간 개구리의 사체가 물 위로 붕 떠오른다...2022-08-08 11:06:00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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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바다생물 하늘 수놓는다...그린피스, 9일 밤 서울숲에서 '드론쇼' 개최
오는 9일 밤 9시, 서울숲 가족마당 상공에 위기의 바다생물들이 떠오른다.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유엔 해양생물다양성보전(BBNJ) 협약 5차 회의를 앞두고 9일 서울숲 가족마당 상공에 드론 300대를 띄워 밤하늘에 고래와 바다거북 등 멸종위기의 바다생물을 형...2022-08-04 10:15:37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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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 회장이 귀국 1주일만에 달려간 곳

주식시장에서 '11만전자'를 회복한 22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회사의 주력사업인 반도체 생산현장으로 달려갔다.삼성전자는 이날 이재용 회장이 경

오리온 3세 경영 본격화...담서원 1년만에 부사장 승진

오리온 담철곤 회장의 장남 담서원씨가 입사 4년 5개월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경영승계에 본격 나서기 시작했다.오리온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美 쿠팡 주주가 집단소송 제기..."정보유출 공시의무 위반"

3000만명이 넘는 회원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쿠팡을 상대로 미국의 주주가 미국 법원에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내에는 쿠팡 소비자가 거의 없기에

LG화학도 사업재편안 제출...석화업계 구조조정 밑그림 완성

LG화학이 정부가 정한 구조조정 제출시한을 열흘가량 남겨놓고 사업재편계획안을 제출했다. 이날 여천NCC와 롯데케미칼도 사업재편계획안을 제출한 것

KCC글라스, KCGS ESG 평가서 3년 연속 '통합A'

KCC글라스가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이 발표한 '2025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에서 3년 연속으로 통합A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

HL만도 "2035년까지 온실가스 63% 감축"…글로벌 이니셔티브 공식 승인

HL그룹 자동차 부문 계열사 HL만도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5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식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SB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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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올해 크리스마스가 전력부문에서 역대 가장 낮은 탄소배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20일(현지시간) 가디언이 영국 전력망 운영을 분석한

기후부, 에너지시스템 AI전환 추진…'기후·에너지 DX·AX 전담반' 출범

정부가 에너지시스템 분야의 인공지능(AI)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22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

기후부, 환경 연구개발 현장 중심 전환…탄소중립·순환경제 기술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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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소각장 4곳 내년 착공...2030년까지 21곳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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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반도 열대야 12.1일...2050년에 2배 증가한다

2050년에 이르면 우리나라 열대야 일수는 지금보다 2배 늘어나고, 2100년에 이르면 7배까지 급증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1년에 85일을 폭염에 시달린다는

기후변화가 바꾸는 식탁...CO2 늘수록 열량은 늘고 영양은 줄어

기후변화로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서 일부 작물의 열량은 증가하는 반면, 필수 영양소 함량은 감소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0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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