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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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기고 무너지고...역대급 폭우에 주민들 밤새 '뜬눈'
▲17일 새벽 충남 당진시 채운동의 한 아파트 단지가 폭우로 잠겨 있다. (사진=연합뉴스) 16~17일 밤사이 200∼300㎜가 넘는 폭우가 내려 곳곳이 무너지고 잠기는 일이 벌어졌다. 주민들은 밤새 침수를 피해 대피하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워야 했다.특...2025-07-17 14:10:2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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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한번 '물폭탄'...1시간에 114.9㎜ 퍼부은 서산 '물바다'
▲물에 잠긴 서산 시내 (사진=연합뉴스) 남쪽에서 올라오는 수증기와 북쪽에서 내려오는 건조한 공기가 부딪히면서 현재 한반도 상공은 구멍이 뚫린 듯 폭우가 퍼붓고 있다. 특히 충청권의 피해가 심하고 경기와 강원에서도 폭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밤사이 충남 서해안...2025-07-17 10:10:14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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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구멍 뚫린 하늘...남부지역 300㎜까지 '물폭탄'
▲17일 새벽 충남 서산시 읍내동 도로가 폭우로 잠겨 있다. (사진=연합뉴스) 하늘에 구멍이 뚫린 것처럼 퍼붓고 있는 폭우가 18~19일까지 이어진다는 예보다.이번 호우는 좁은 지역에 강하게 내리는 국지성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2025-07-17 09:42: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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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국제협약 20일 남았는데...플뿌리연대 '생산감축' 촉구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플라스틱 생산감축을 촉구하는 '플뿌리연대'(사진=플뿌리연대) 국제 플라스틱 협약 최종 협상이 8월로 다가온 가운데 국내외 1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플뿌리연대'는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플라스틱 생산...2025-07-16 16:56:0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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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말라가고 있다...전세계 곳곳 최악의 '가뭄' 현상
▲ 지난 6월 30일 가뭄으로 말라붙은 예멘 지역 댐 바닥 (사진=REUTERS/Khaled Abdullah) 전세계 곳곳에서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 최근 서부 유럽과 멕시코에서 가뭄과 폭염으로 물부족에 시달린 데 이어 영국과 레바논에서도 가뭄이 마치 전염...2025-07-16 15:19:24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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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다시 시작된 장마?...수도권 '최대 200㎜' 폭우
(사진=연합뉴스)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전국에 폭우가 내리겠다.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저지대 침수 및 토사 유출, 산사태 및 낙석 등에 주의해야 한다.16일 새벽 경기 북동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에 비가...2025-07-16 11:18: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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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발전 '암모니아 혼소' 개조사업 멈춰라"...산업장관 후보자 향해 요구
정부가 석탄발전소를 대상으로 추진중인 석탄-암모니아 혼소 실증계획을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막대한 온실가스를 배출하면서 석탄발전을 지속하기 때문에 탄소 감축 수단으로 부적절하고, 탈석탄을 저해한다는 것이 이유다. 16일 전국 탈화석연료 연대체 '화...2025-07-16 09:40:01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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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온실가스 감축 안하면 2080년 폭염사망 30배...정부, 대응해야"
▲기후변화로 폭염이 더욱 심해지면서 사망자수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연합뉴스)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기후보건 영향평가'가 미래 예측 위주로 바뀌어야 한다는 감사원의 지적이 나왔다. 질병관리청이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향후 폭염 피해나 ...2025-07-15 16:31:40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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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NDC, 청년·여성 등 기후위기 당사자 목소리 반영해야"
▲'2035 NDC와 기후거버넌스: 여성과 청년이 제안하는 미래의 방향' 토론회 (사진=녹색전환연구소)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수립 과정에서 청년·여성 등 기후위기 당사자의 참여와 권한을 보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전문가 ...2025-07-15 15:00:02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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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이어 환경장관 후보자도..."연내 탈플라스틱 로드맵 마련"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에 이어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도 연내 탈플라스틱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공언했다.김성환 장관 후보자는 15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연내 원천 감량과 순환이용에 기반한 탈(脫) 플...2025-07-15 12:51: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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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재 투기로 식수·바다 몽땅 오염...한전 석탄발전소에 필리핀 지역민 '분통'
▲석탄재로 인해 색이 변해버린 발전소 인근 바다 (사진=필리핀기후정의운동) 한국전력공사가 필리핀에서 운영하는 석탄화력발전소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호흡기 질환과 어획량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기후솔루션이 입수해 15일 공개한 '필리핀기후정의운...2025-07-15 10:04:35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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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구]플라스틱 쓰레기로 만든 새 둥지 90% 넘는다
▲플라스틱 노끈에 엉켜있는 흰 황새 (사진=Marta Acacio) 플라스틱 쓰레기로 만든 새 둥지가 90%를 넘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둥지에서 태어난 새끼들 중 일부는 2주만에 쓰레기에 엉켜 목숨을 잃었다.14일(현지시간) 영국 UEA대학 환경과학...2025-07-15 08:30:03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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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도 사업재편안 제출...석화업계 구조조정 밑그림 완성

LG화학이 정부가 정한 구조조정 제출시한을 열흘가량 남겨놓고 사업재편계획안을 제출했다. 이날 여천NCC와 롯데케미칼도 사업재편계획안을 제출한 것

KCC글라스, KCGS ESG 평가서 3년 연속 '통합A'

KCC글라스가 한국ESG기준원(이하 KCGS)이 발표한 '2025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에서 3년 연속으로 통합A 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

HL만도 "2035년까지 온실가스 63% 감축"…글로벌 이니셔티브 공식 승인

HL그룹 자동차 부문 계열사 HL만도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5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공식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SBTi

HLB에너지, 자원순환시설 '그린에너지파크' 준공

HLB생명과학의 자회사 HLB에너지가 부산광역시 사하구에서 친환경 자원순환시설 '그린에너지파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열린 준공식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올해 폐기물 30.6톤 재활용

경기도는 올해 '자원순환마을' 18개를 운영해 폐기물 30.6톤을 재활용했다고 19일 밝혔다.자원순환마을은 주민 공동체의 주도로 마을 내 생활쓰레기 문

올해만 몇 번째야?...포스코이앤씨 또 사망사고에 ESG경영 '무색'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공사현장에서 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1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0분께 서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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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산을 비롯한 히말라야 산맥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네팔은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등반객 수를 제한하는 초

올해 AI가 내뿜은 온실가스 8000만톤..."뉴욕시 배출량과 맞먹어"

올해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뉴욕시 전체 배출량과 맞먹는다는 주장이 나왔다.18일(현지시간) 데이터 분석업체 '디지코노미

27년간 청둥오리 20만마리 사라져...가마우지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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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센터에 '수열에너지' 도입...에어컨 7000대 대체효과

한국무역센터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열에너지가 도입된다.한국무역센터에 도입되는 수열에너지는 단일건물 기준 최대 규모인 7000RT(냉동톤)에 달한다.

[주말날씨] 토요일 또 '비소식'...비 그치면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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