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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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멸종 시기와 유사...바다 20% '온난화·산소고갈·산성화' 진행중
전세계 바다가 극심한 해양온난화와 산소고갈, 산성화 '3중고'에 직면하면서 해양생태계에 막대한 스트레스가 가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 연구팀은 화석연료 연소, 산림벌채 등 인간활동에 의해 전세계 해양표면의 약 5분의...2024-06-05 16:43: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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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피해도 극심한데...빈곤국들 2배 늘어난 부채에 '휘청'
기후위기에 가장 취약한 50개국의 부채 상환액이 팬데믹 이후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여년만에 최고 수준에 이르렀다는 경고다.3일(현지시간) 자선단체 채무정의(Debt Justice)는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의 자료를 인용해 지구온난화로...2024-06-04 13:52: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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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식혀줄 라니냐 도래하지만..."온난화로 기온상승은 계속"
역대 3번째로 강력했던 엘니뇨가 점차 쇠퇴하면서 올 하반기 라니냐가 본격 도래할 예정이지만 지구온난화에 의한 기온상승은 계속될 전망이다.3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엘니뇨 현상이 종료될 조짐을 보인다"며 "올해말 라니냐 현상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2024-06-04 11:30:3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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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또 대홍수 겪는 독일...'산사태, 열차탈선, 댐붕괴' 피해속출
▲1일(현지시간) 홍수가 발생한 독일 바벤하우젠 지역에서 주민들이 배를 타고 대피하는 모습 (AP/연합뉴스) 100년마다 대홍수가 발생한다던 독일에서 3년만에 또다시 대홍수가 발생했다.2일(현지시간) 독일 DPA통신에 따르면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와 바덴뷔르템베...2024-06-03 12:45:0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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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에 스티커 대신 '레이저 각인'...테스코 "플라스틱 쓰레기 감축"
▲테스코가 아보카도 제품에 라벨 스티커 대신 '레이저 각인'을 통해 플라스틱을 저감한다. (사진=테스코)  영국 유통기업 테스코(TESCO)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아보카도에 붙이는 라벨 스티커를 '레이저 각인'으로 대체하고, 포장재도 종이로...2024-06-03 11:37:3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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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오염배출 줄였더니...지구온난화 앞당겼다?
2020년 해운업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이 감소하자, 지구온난화 속도가 장기적으로 평균의 2배까지 높아졌다는 아이러니한 추정이 나왔다.30일(현지시간) 티안리 위안(Tianle Yuan) 미국 메릴랜드대학 박사가 주도한 연구팀은 수십년간 선박에서 배출해온...2024-05-31 17:28:3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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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폭염에 11시간 버스에 방치된 5살 끝내 사망
▲아이가 발견된 유치원 버스 (사진=VN익스프레스 홈페이지 캡처) 36℃까지 치솟는 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베트남에서 11시간이나 유치원 버스 안에 방치돼 있던 5살 아이가 끝내 숨졌다.30일(현지시간) 관영 베트남뉴스통신(VNA)과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2024-05-30 18:29: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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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숨쉬기도 힘들다...인도 뉴델리 52.3℃ '역대 최고기온'
▲29일 뉴델리서 릭샤를 모는 운전사 (사진=연합뉴스) 인도의 수도 뉴델리가 29일(현지시간) 낮 기온이 52.3℃까지 치솟아 관측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인도 기상청(IMD)은 이날 오후 2시 30분경 뉴델리 교외 문게시푸르 기온관측소에서 52.3℃를 기록하며...2024-05-30 10:39: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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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폭우끝 산사태...파푸아뉴기니 6개 마을 매몰됐다
▲파푸아뉴기니 엥가주 마이프 물리타카 지역 산사태 현장에서 사람들이 구조를 위해 손으로 땅을 파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태평양 섬나라 파푸아뉴기니에서 산사태로 2000명이 넘게 사망하는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산사태 현장은 접근하기도 어려워 구조작...2024-05-27 16:09:3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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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하늘에서 또?...'난기류' 기후변화로 잦아지고 길어진다
▲카타르항공 여객기(기사와 관련 없음)(사진=카타르항공 트위터) 기후변화로 인해 항공기에 큰 피해를 주는 난기류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26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공항은 카타르항공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면서 12명의 부상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항공...2024-05-27 11:35:4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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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몰아닥친다...풍속 217㎞ 토네이도 美중남부 휩쓸어
▲토네이도가 휩쓸고 간 텍사스의 한 마을(사진=AP연합뉴스) 미국에서 회오리 폭풍인 토네이도가 연일 발생하고 있다. 기후변화와 엘니뇨가 라니냐 현상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이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피해규모는 이전보다 훨씬 커지고 있다.26일(현지...2024-05-27 10:37:0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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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그림같은 오션뷰 숙소 예약했더니...알고보니 진짜 그림?
▲사진으로 눈속임한 가짜 '오션뷰' 숙소(영상=틱톡 캡처)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숙소를 예약했는데 막상 가보니 그림이었다며 분통을 터트린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이탈리아로 여행을 간 클라리사 무르지아는 ...2024-05-24 17:26:0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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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사고' 부실 대응 SK텔레콤..."ESG 등급 하락 불가피"

SK텔레콤 해킹사태로 고객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유출되면서 SKT의 ESG평가에서 사회(S)부문과 종합부문 등급이 1등급씩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고객

KB국민은행, 올해 지역에 '작은 도서관' 9곳 더 늘린다

KB국민은행이 올해까지 134개의 'KB작은도서관'을 조성해 미래세대를 위한 독서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에는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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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사령탑 교체...신임 대표로 박현수 CBO 선임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지난 29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로 박현수 11번가 CBO(최고사업책임)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정은 전임 대

경기도 푸드뱅크, 세제와 휴지 등 '생활용품'도 기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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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해지는 3월 기후...제2의 '경북 산불' 발생 가능성 2배 높아졌다

얼마전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이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지만 기후변화로 강수량과 습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고 강풍의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앞

대구 함지산 산불 '재발화'...강풍에 불씨 되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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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야외 음악공연도 '위기'...티켓 판매부진 현상

호주에서 기후위기로 야외 뮤직 페스티벌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보고서가 나왔다.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RMIT)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발간한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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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해 보상은 왜 제한?...손보사 車보험약관 공정위 '심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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