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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구]배달음식 끊어야 하나...플라스틱 용기 '심부전' 위험 높인다
한번 생산되면 사라지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1950년대 이후 지금까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 참혹하다. 대기와 토양, 강과 바다. 심지어 남극과 심해에서도 플라스틱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없는...2025-02-13 13:50:4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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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첫 전기SUV '아이오닉9' 시판…실구매가 6000만원대
현대자동차가 첫 전동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이오닉9'을 13일 출시했다.'아이오닉9'은 E-GMP 기반 대형 전동화 SUV로, 110.3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탑재해 한번의 충전으로 532㎞까지 주행 가능하다. 현대차 전동화 모델 가운데 주행...2025-02-13 10:04:0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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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몇 방울로 암 진단...유니스트, 랩스피너로 기술이전
혈액 몇 방울로 암세포를 찾아낼 수 있는 진단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돼, 조만간 진단키트로 만들어질 예정이다.울산과학기술원(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조윤경 교수팀은 전처리하지 않는 극미량의 혈장(혈액에서 혈구가 가라앉은 누런 액체)으로도 암 돌연변이를 진단할 수 있...2025-02-13 09:57: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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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보조금' 지역편차 심하다...올해 가장 많은 지역은?
올해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급액수가 가장 많은 지방자치단체는 최대 1680만원을 지급하는 경상북도 울릉군이고, 가장 작은 지자체는 580만원을 지급하는 전남 영암군으로 나타났다. 지역에 따라 보조금 액수가 1100만원까지 차이가 난다.12일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2025-02-13 08:00:03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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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임신기간 길어지는 '지연임신' 위험 증가
기후변화는 조산 위험뿐 아니라 임신기간이 길어지는 지연임신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커틴대학 실베스터 도지 니안다누 박사연구팀은 서호주에서 약 40만명의 출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와 열 스트레스에 오래 노출될수록 임신기간이 42주 이상 ...2025-02-12 15:36:1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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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과 나물 '한데모아'...쿠팡 '정월대보름 식품' 세일
쿠팡이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11~12일 양일간 정월대보름에 먹기 좋은 식품들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정월대보름 세일'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에서는 오곡/잡곡/찹쌀, 즉석 잡곡밥 등 밥 종류부터 부럼/견과류, 각종 나물, 함께 먹기 좋은 식품까지 쿠팡이 추천하는 ...2025-02-11 10:27:2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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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파스쿠찌, 발렌타인 맞아 시즌케이크 2종 출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발렌타인데이 맞아 시즌 케이크(홀/조각)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파스쿠찌는 '티아모 테이크 마이 하트'(Ti amo Take My Heart)를 콘셉트로 하트 모양을 활용한 케이크를 선보인다. '티아모...2025-02-07 11:16:2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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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장 이용자 40% '매장 청결과 실내공기'에 불만
스크린골프장의 위생 상태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골프존파크, SG골프, 프렌즈 등 스크린골프 주요 3사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와 이용행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 1500명의 13.5%가 스크린골프 이용 중 불만·피해를 경...2025-02-07 10:05: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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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8곳 연합체 '아이오나' 美 초고속 충전소 4곳 오픈
아이오나(IONNA)가 4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본사에서 초고속 충전서비스를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아이오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해 BMW, GM, 혼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텔란티스, 토요타 등 완성차 8개사가 참여하는 북미지역 전기차 초고속 충전...2025-02-05 11:32:36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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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300~500만원 깎아드려요"...현대차, 전기차 9종 구매할인
올 1월에 국내에서 121대의 전기자동차를 판매한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구매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올해 전기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5일 현대차는 9개 전기차종에 대해 기본 차량 가격할인에 월별 재고할인까지 더해 최대 300~500만원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2025-02-05 10:30:39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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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현대 친환경차 5.8% 늘고 기아는 25.8% 줄었다
지난 한해동안 국내에서 친환경 차량판매가 부진했던 현대자동차는 올 1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8% 늘어난 1만1660대를 팔았다. 반면 기아는 친환경 차량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무려 25.8% 감소한 1만3176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현대자동차는 1월에 국내 4만...2025-02-03 16:55:38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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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아름다운가게에 10년간 10만점 물품 기부
GS리테일은 2015년부터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에 매입가 기준 21억원 상당의 의류, 신발, 잡화 등 약 10만개의 상품을 기부했다.GS리테일이 지난 8년간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협력하며, 단순 폐기될 물품의 기부를 통해 자원 순환과 사회적 가치를 실...2025-02-03 10:21:21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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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 최소발전용량이 재생에너지 가로막아"...공익감사 청구

화력발전을 과도하게 우대한다고 비판받는 최소발전용량과 관련해,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가 제기됐다.기후솔루션과 당진환경운동연합은 3일 서울

가축분뇨를 농촌 에너지로 활용...기아, 홍성에 시설 지원

기아가 홍성에서도 온실가스 감축과 지역사회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가축분뇨의 자원화 및 에너지화에 나선다.기아는 지난 2일 충남 홍성군청에서

삼성전자도 구글처럼 '워터 포지티브' 사업...환경부와 '신풍습지' 개선

기업이 사용하는 물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에 돌려보내는 '워터 포지티브' 사업이 국내에서 첫 착공식을 가졌다.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2일 오후

마실 물도 부족한 강릉 시민들...지자체와 기업들 생수기부 '쇄도'

4개월 넘게 비가 내리지 않고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전국 각처에서 생부 기부가 끊이지 않고 있다. 강릉시는 기부받은 생수를 취약

한국의 탄소발자국 검증제도, 이탈리아와 상호인정 첫 사례 탄생

우리나라가 이탈리아와 탄소발자국 상호협정을 체결한 이후 양국에서 상호인정을 받은 첫 사례가 나왔다.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기업 지클로(G.CLO)의

[신간] ESG 전략 마스터 클래스: 실전 가이드

전략(S)–공시(D)–성과(P)를 연결하는 ESG 설계 기준서가 출간됐다. 이 책은 ESG 전략이 의무공시 체계에 부합하고 기업가치 제고의 실질적 도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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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동부 연속 지진에 '폐허'...사망자 하루새 2배 늘어

2년만에 아프가니스탄에서 또 지진이 발생해 수천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이번 지진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오후 11시47분쯤 아프간 동부 낭가르하르주

태풍 '페이파' 日 향해 북상...강릉에 '가뭄에 단비' 될까?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생성된 열대저압부가 곧 제15호 태풍으로 발달해 북동진한다는 이동경로가 발표되면서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을

강릉 저수율 14% 붕괴...제한급수인데 수돗물 사용량이 그대로?

강릉 시민들에게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3.9%까지 내려갔다. 소방차와 물탱크 차량까지 동원해 저수지에 물을 쏟아붓고 있지만

"올가을 '라니냐' 발생률 55%"...韓 고온다습한 가을?

올가을 '라니냐'가 발생할 확률이 55%로 전망됐다.세계기상기구(WMO)는 2일 엘니뇨·라니냐 전망에서 9∼11월 라니냐가 발생할 확률을 55%, 라니냐도

내년도 환경부 예산안 15.9조...탈탄소와 기후대응에 중점투자

2026년도 환경부 예산 15조9160억원 가운데 36.4%인 5조8000억원이 기후재난 대응 등 사회안전망을 조성하는데 사용되고, 34.5%인 5조5000억원이 재생에너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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