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thumbimg

'기후위기 부정론자'의 퇴장…세계은행 총재 사실상 경질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 (사진=밀큰연구소) 세계은행 총재가 기후위기 대응 미흡을 이유로 사실상 경질된다.15일 (현지시간) 데이비드 맬패스 세계은행 총재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 오후 세계은행 이사회와 만났다"며 "6월 30일까지 일하고 물러나겠다는 의...2023-02-16 11:56:18 [이재은]

thumbimg

최대 55% 전력절감...SKT, 인텔과 '그린 인프라' 기술개발 성공
▲SKT 연구원과 인텔 연구원이 함께 SK텔레콤 분당사옥에서 최종 전력절감에 대한 기술 시험을 하는 모습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인텔과 협력해 전력감축 및 탄소절감을 위한 5세대(5G) 통신망용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전력절감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16일...2023-02-16 11:48:48 [이재은]

thumbimg

'남극해빙' 사라지나...40년 관측 이래 최저수준
▲해빙이 거의 사라진 남극 벨링스하우젠해 (사진=제임스 커크햄/AWI) 현재 남극해빙 면적이 40년 전 위성관측이 시작된 이래 최저 수준이다.독일 알프레드베그너연구소(AWI)와 브레멘대학 연구진은 남극 해빙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남극해의 220만㎢만 해빙으로 ...2023-02-16 08:50:02 [김나윤]

thumbimg

"탄소중립 못하면 2150년 해수면 1.4m 상승"
만약 인류가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이루지 못한다면 2150년 남북극 빙상이 녹아 해수면이 1.4m가량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5일 기초과학연구원(IBS) 악셀 팀머만 기후물리 연구단장(부산대 석학교수) 연구팀은 빙상·빙산 등 다양한 기...2023-02-15 14:32:40 [조인준]

thumbimg

유엔총장 "해수면 상승에 세계인구 10분의 1 위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조만간 '성서규모의 대규모 강제이주'가 시작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1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해수면 상승의 국제 평화 안보에 대한 함의'를 주제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2023-02-15 12:07:43 [이재은]

thumbimg

제철 부산물 '슬래그'로 시멘트 만든다…현대제철, 건설사와 '맞손'
▲제철 부산물 활용 저탄소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현대제철 조종오 팀장, 한국세라믹기술원 추용식 박사, 현대제철 이상형 팀장, 공주대 김진만 교수, 현대제철 김형진 상무, 한국교통대 이건철 교수, 도로교통연구원 김홍삼 박사,...2023-02-15 11:03:11 [이재은]

thumbimg

탄소 뿜어내는 연어·양계업…동물성 사료가 주범
연어양식 및 양계업의 탄소배출이 대부분 사료에서 비롯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3일(현지시간) 연어양식 및 양계업에 공급하는 사료가 각각 업계 환경영향의 최소 78%, 69%를 차지한다는 연구결과가 '커런트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 학술지에 ...2023-02-15 08:50:02 [김나윤]

thumbimg

북극 빙상에 '좀비 화학물질'이…북극곰 어쩌나
노르웨이 북극 빙상에서 높은 수준의 과불화화합물(PFAS)이 검출되면서 인근 생태계 및 야생동물에게 위험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11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노르웨이 스발바르 주변의 빙상을 측정한 결과 26가지 유형의 PFAS 화합물이 검출됐...2023-02-14 15:39:57 [김나윤]

thumbimg

튀르키예 강진의 위력…7400㎞ 떨어진 국내 지하수도 '출렁'
▲지진·지하수 연계 모니터링 (사진=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난 6일 발생한 튀르키예 강진은 7400㎞ 떨어진 우리나라 지반뿐만 아니라 지하수 수위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에 따르면 이수형 박사 연구팀은 튀르...2023-02-14 11:44:14 [이재은]

thumbimg

눈은 어디가고 선인장만…온난화가 바꾼 알프스 풍경
▲지구온난화로 외래종 선인장이 증식해 스위스 발레주 등지를 뒤덮었다.(사진=피터 올리브 바움가르트너) 지구온난화로 스위스 알프스산맥 산비탈에 외래종인 선인장이 증식해 지역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10일(현지시간) 스위스 발레주 퓰리(Fully)의 지자체는 부채선...2023-02-14 08:50:02 [김나윤]

thumbimg

"공급망 감축계획 불충분"...삼성전자, 탄소전략 평가 '최하위'
▲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탄소중립 공약을 포함한 기후전략 평가에서 '매우 낮음'을 받아 글로벌 기업들 가운데 최하위권을 기록했다.13일 독일 비영리단체 신기후연구소(NCI)와 환경단체 탄소시장감시(CMW)가 글로벌 기업 24개를 ...2023-02-13 12:23:52 [이재은]

thumbimg

열흘전 멀쩡했던 '점박이물범' 돌연 폐사…해양플라스틱 때문?
▲ 제주에서 발견된 점박이 물범 사체 (사진=연합뉴스) 국내에서도 약 200여마리밖에 없는 '점박이물범'이 제주에서 사체로 발견돼 당국이 폐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인 '점박이물범'이 외상도 없이 폐사되는 사례는 극히...2023-02-13 10:46:50 [조인준]

Video

+

ESG

+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KCC·HD현대, 수용성 선박도료 기술 공동개발

KCC가 HD현대 조선4사(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와 손잡고 수용성 선박용 도료 기술을 공동개발했다고 6일 밝

기후/환경

+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동남아 '끈적' 중앙아시아 '건조'…亞 지역별 폭염 양상 다르다

최근 10년간 아시아 대륙에서 발생하는 폭염이 지역에 따라 뚜렷하게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광주과학기술원(GIST) 환경·에너지공학과 윤진호 교

"혼합금융·전환금융...점점 다변화되는 녹색금융 시장"

국제 전문가들이 "녹색국가를 이루려면 녹색금융이 필요하다"며 "지속가능한 투자의 목적, 방향, 결과 및 영향에 대해 정확히 분석하고, 이것이 실무로

"범위로 할꺼면 목표는 왜 설정?"...정부 성토장된 '2035 NDC' 공청회

11월까지 유엔에 제출해야 하는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확정하기 위한 6일 열린 마지막 공청회에서 감축률을 놓고 격론이 벌어졌다. NDC를

EU, 2040년까지 온실가스 90% 감축 합의…2년마다 목표 재평가

유럽연합(EU)이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1990년 대비 최소 90% 감축한다는 목표에 합의했다.EU 27개국 환경장관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20시간 넘게 이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