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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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장 "해수면 상승에 세계인구 10분의 1 위기"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사진=연합뉴스)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조만간 '성서규모의 대규모 강제이주'가 시작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1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해수면 상승의 국제 평화 안보에 대한 함의'를 주제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2023-02-15 12:07:4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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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부산물 '슬래그'로 시멘트 만든다…현대제철, 건설사와 '맞손'
▲제철 부산물 활용 저탄소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현대제철 조종오 팀장, 한국세라믹기술원 추용식 박사, 현대제철 이상형 팀장, 공주대 김진만 교수, 현대제철 김형진 상무, 한국교통대 이건철 교수, 도로교통연구원 김홍삼 박사,...2023-02-15 11:03:1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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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뿜어내는 연어·양계업…동물성 사료가 주범
연어양식 및 양계업의 탄소배출이 대부분 사료에서 비롯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3일(현지시간) 연어양식 및 양계업에 공급하는 사료가 각각 업계 환경영향의 최소 78%, 69%를 차지한다는 연구결과가 '커런트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 학술지에 ...2023-02-15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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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빙상에 '좀비 화학물질'이…북극곰 어쩌나
노르웨이 북극 빙상에서 높은 수준의 과불화화합물(PFAS)이 검출되면서 인근 생태계 및 야생동물에게 위험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11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노르웨이 스발바르 주변의 빙상을 측정한 결과 26가지 유형의 PFAS 화합물이 검출됐...2023-02-14 15:39:5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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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강진의 위력…7400㎞ 떨어진 국내 지하수도 '출렁'
▲지진·지하수 연계 모니터링 (사진=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난 6일 발생한 튀르키예 강진은 7400㎞ 떨어진 우리나라 지반뿐만 아니라 지하수 수위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에 따르면 이수형 박사 연구팀은 튀르...2023-02-14 11:44:1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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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어디가고 선인장만…온난화가 바꾼 알프스 풍경
▲지구온난화로 외래종 선인장이 증식해 스위스 발레주 등지를 뒤덮었다.(사진=피터 올리브 바움가르트너) 지구온난화로 스위스 알프스산맥 산비탈에 외래종인 선인장이 증식해 지역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10일(현지시간) 스위스 발레주 퓰리(Fully)의 지자체는 부채선...2023-02-14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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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감축계획 불충분"...삼성전자, 탄소전략 평가 '최하위'
▲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가 탄소중립 공약을 포함한 기후전략 평가에서 '매우 낮음'을 받아 글로벌 기업들 가운데 최하위권을 기록했다.13일 독일 비영리단체 신기후연구소(NCI)와 환경단체 탄소시장감시(CMW)가 글로벌 기업 24개를 ...2023-02-13 12:23:5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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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전 멀쩡했던 '점박이물범' 돌연 폐사…해양플라스틱 때문?
▲ 제주에서 발견된 점박이 물범 사체 (사진=연합뉴스) 국내에서도 약 200여마리밖에 없는 '점박이물범'이 제주에서 사체로 발견돼 당국이 폐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1급 야생동물인 '점박이물범'이 외상도 없이 폐사되는 사례는 극히...2023-02-13 10:46:5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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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점령한 중국발 미세먼지…위성 영상에 딱 걸렸다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가 촬영한 한반도 주변 위성 영상(사진=고려대기환경연구소) 매서웠던 북극 한파가 지나자마자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친 가운데 최근 대기오염물질이 중국에서부터 대량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다.9일 고려대기환경연구소는 미국 국립해양대기국(...2023-02-10 11:14:5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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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환경부 '화장품 공병회수 협약' 슬그머니 폐지
환경부는 화장품 회사가 자체 공병회수 시스템을 갖추면 화장품 용기에 '재활용 어려움' 표시를 면제해주는 협약을 시행 3년만에 슬그머니 폐지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화장품 용기는 대부분 플라스틱과 금속 등 복합재질로 만들어진데다 잔여물 때문에 90% 이상 재...2023-02-10 08:30:02 [허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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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의 배신?…BMW·푸조 실제 탄소배출량은 3배
▲플러그인 하이드리드 'BMW 뉴3 시리즈' (사진=BMW코리아) BMW, 르노, 푸조에서 개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PHEV)'의 탄소배출량이 공식 측정한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오스트리아 그라츠공과대학에서 해당 기업들의 최신 PHEV 모...2023-02-09 18:31:2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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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담배꽁초 500g 1만원"…다른 지자체는 포기 왜?
▲미세플라스틱 주범으로 지목되는 담배꽁초(사진=용산구) 일부 지자체에서 '담배꽁초 수거보상제'가 시행된지 1년 반이 지난 가운데 여러 부작용과 예산 과다로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9일 서울 용산구는 길거리에 버려진 꽁초를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보...2023-02-09 18:11:4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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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이슈] 경찰 출두한 방시혁...투자자에게 IPO계획 숨겼다?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를 탄생시킨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을 숨기고 지분 매각을 유도했다는 혐의를 조사받기

해군 입대한 이재용 삼성 회장 장남...해군 통역장교로 복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씨가 15일 해군 장교로 입대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던 이씨는 해군 장

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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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오존 파괴의 비밀' 풀었다...얼음 속 '브롬 가스'가 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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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단비' 내리는 강릉...저수율 16.7%로 상승

지난 주말 내린 비로 최악의 사태는 피해간 강릉에 또 비가 내리면서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7일 오전 6시 기준 16.7%로 전일보다 0.1%포인트(p)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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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설립될 구글의 신규 데이터센터(DC)가 연간 57만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추정되자, 환경단체와 기후전문가들이 환경 영향에 대해 강력히

인천 온실가스 49% 비중 영흥화력..."2030년 문 닫아야" 촉구

수도권 내 유일한 석탄발전소인 인천 영흥화력발전소의 2030년 폐쇄를 촉구하는 시민사회 목소리가 모였다. 기후위기인천비상행동과 전국 시민연대체

'2035 NDC' 뜸 들이는 EU...기후 선도그룹 위상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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