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ESG 탄소중립 가수' 윤하…'2023 세계 물의 날' 알린다

조인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03-10 17:13:22
  • -
  • +
  • 인쇄
▲2023 세계 물의 날 홍보 영상 (영상=환경부)

가수 윤하가 '2023 세계 물의 날'을 알리는 홍보 영상이 공개됐다.

10일 환경부는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윤하가 참여한 '2023 세계 물의 날'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물의 소중함을 상징한 장면들과 함께 윤하가 부르는 세계 물의 날 기념 '물의 여행'이 어우러져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영상 말미 윤하는 "언제나 함께할 수 있을 때 물은 그 가치를 이야기해 준다"며 "3월 22일은 '세계 물의 날', 당신과 물이 항상 함께 하기를 바라며 함께 하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이 물 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난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선포한 기념일로 매년 3월 22일이다. 우리나라도 물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전세계적인 추세에 발맞춰 1995년부터 정부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물의 여행'은 윤하의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엔드 띠어리:파이널 에디션'(END THEORY : Final Edition)의 수록곡으로 최근 '사건의 지평선'의 인기와 더불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특히 윤하는 같은 앨범에 수록된 '6년 230일'의 작사에 참여해 기후위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ESG 탄소중립 가수'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윤하가 계속해서 노래로 전할 선한 영향력에 각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도시의 벌집 분석했더니...'미생물 정보' 고스란히 담겨

꿀벌로 도시의 미생물 분포를 추적하고, 이 정보를 공중보건에도 활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뉴욕 탠던 이공과대학교 엘리자베스 에나

'닭발 가로수' 사라지나...환경부 "가로수잎 75% 유지해야"

나무 몸통만 남을 정도로 가지를 싹둑 자르는 무분별한 가지치기를 제한하는 지침이 생겼다.31일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은 가로수 가지치기를 할 때

식물도 소리를 낸다고?...물부족하거나 줄기 잘리면 '딸칵' '펑'

식물도 소리를 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대학 연구팀은 식물이 물이 부족하거나 갑작스러운 손상을 입는 등 스트

친환경 가구부터 대체육까지…'커피박' 어디까지 변신할까?

식후커피를 즐기는 직장인 A씨는 점심을 먹은 뒤 챙겨온 텀블러를 들고 커피 전문점을 찾았다. 그런데 A씨는 문득 점원이 '커피 찌꺼기'를 처리하는 모

차량 배기필터 의무화됐지만...'초미세먼지' 못거른다

차량 배기가스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필터가 초미세먼지는 거의 거르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다.로이 해리슨(Roy Harrison) 영국 버밍엄대학

석유·천연가스 위험 간과한 손보사...9곳중 8곳 보험·투자정책 '0점'

기후리스크가 최대의 안보·경제 위협으로 지목받는 가운데 국내 손해보험사는 석유와 천연가스에 대한 보험 인수심사나 투자정책을 갖추지 못한

TECH

+

LIFE

+

순환경제

+

Start-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