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다해 기자가 쓴 기사

thumbimg

브라질 의회 '환경허가 완화법' 의결..."환경규제 사실상 붕괴"
올해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가 열리는 브라질에서 환경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환경허가 완화법'이 의회를 통과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법에 따라 광산 댐, 농축산 단지, 하수처리장 등 중·저위험 개발사업은 실질적인 환경심사없이 가능해졌다.1...2025-07-18 15:28:58 [장다해]

thumbimg

광명 아파트 필로티 주차장에서 화재...1명 사망 66명 중경상
경기 광명시의 한 아파트 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사망하고, 66명이 중경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했다.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10분 경기 광명시 소하동 10층짜리 아파트에서 주차장 천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오후 9시 56분께...2025-07-18 10:21:45 [장다해]

thumbimg

순식간에 허리까지 침수...한달치 비가 하루에 쏟아졌다
충청권에 집중됐던 폭우가 전라권과 경산권으로 확산되면서 밤사이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순식간에 허리까지 물이 들이차거나 산사태 위험으로 긴급 대피하는 등 폭우로 인한 피해는 더 커지고 있다.18일 중부지방에서는 이틀간 400㎜ 넘는 호우가 쏟아지면서 하천 범람으로 사...2025-07-18 10:02:23 [장다해]

thumbimg

"10% 불과한 배출권 유상할당 늘려야...늘어난 재원은 기후기금으로"
현재 10%에 불과한 우리나라 배출권거래제 유상할당 비율을 확대하고, 늘어난 재원은 기후대응기금을 통해 효과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17일 전국 탈화석연료 연대체 '화석연료를 넘어서'와 플랜1.5 등은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소속 박지혜, 박정현, 이소영 국회의원과...2025-07-17 17:46:45 [장다해]

thumbimg

2045년까지 달 기지 건설...우주항공청 '우주개발 청사진' 제시
우리나라가 2045년까지 달 기지를 건설하고 화성 착륙선도 개발하는 내용을 담은 우주 청사진이 제시됐다.우주항공청은 17일 열린 '대한민국 우주탐사 로드맵' 공청회에서 2045년까지 추진할 우리나라의 우주탐사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 우주탐사 비전은 '우주 경...2025-07-17 16:55:27 [장다해]

thumbimg

[기후테크]공장 굴뚝부터 선박까지...질소산화물 잡는 새 촉매 개발
공장, 자동차, 선박 등 연료를 태우는 곳이면 어디서든 나오는 대기오염물질 '질소산화물'(NO)을 제거할 수 있는 새 촉매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울산과학기술원(UNIST) 신소재공학과 조승호 교수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홍대 박사 연구팀은 240~400℃에서 질소산...2025-07-17 16:50:29 [장다해]

thumbimg

대형산불 발생한 그리스 지역...1년 지났는데 지표면 10℃ 상승
지난해 그리스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지표면 온도가 최대 10℃ 상승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아테네국립천문대 기상청(METEO)이 지난해 7월과 올해 6월 위성 데이터로 아티카지역 지표면 온도를 분석한 결과, 아티카지역 북부 산불 피해지역의 올 6월 ...2025-07-17 16:05:20 [장다해]

thumbimg

中, 재생에너지 무섭게 늘리더니...전력부문 탄소배출량 '역대 최저'
올 상반기 중국의 전력부문 탄소배출량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석탄발전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높인 결과다.16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의 전기 1킬로와트시(kWh)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평균 492g이었다. 중국에서 kWh...2025-07-17 15:46:17 [장다해]

thumbimg

100년에 한번 '물폭탄'...1시간에 114.9㎜ 퍼부은 서산 '물바다'
남쪽에서 올라오는 수증기와 북쪽에서 내려오는 건조한 공기가 부딪히면서 현재 한반도 상공은 구멍이 뚫린 듯 폭우가 퍼붓고 있다. 특히 충청권의 피해가 심하고 경기와 강원에서도 폭우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밤사이 충남 서해안 일대는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2025-07-17 10:10:14 [장다해]

thumbimg

지구가 말라가고 있다...전세계 곳곳 최악의 '가뭄' 현상
전세계 곳곳에서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다. 최근 서부 유럽과 멕시코에서 가뭄과 폭염으로 물부족에 시달린 데 이어 영국과 레바논에서도 가뭄이 마치 전염병처럼 확산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환경청은 올해를 두고 "1976년 이후 가장 건조한 해"라고 했다. 6월...2025-07-16 15:19:24 [장다해]

thumbimg

올 상반기 中 자연재해로 10조원 경제손실..."7말8초 홍수 위험"
중국은 올 상반기동안 자연재해로 2500만명이 피해를 입고 주택 3만여채가 완전히 붕괴되면서 약 541억1000만위안(약 10조원)이 넘는 경제손실이 발생했다.중국 비상관리부는 지난 15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 상반기 중국에서 지진, 홍수·침수, 산불, ...2025-07-16 11:34:21 [장다해]

thumbimg

"석탄발전 '암모니아 혼소' 개조사업 멈춰라"...산업장관 후보자 향해 요구
정부가 석탄발전소를 대상으로 추진중인 석탄-암모니아 혼소 실증계획을 철회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막대한 온실가스를 배출하면서 석탄발전을 지속하기 때문에 탄소 감축 수단으로 부적절하고, 탈석탄을 저해한다는 것이 이유다. 16일 전국 탈화석연료 연대체 '화석연료를 ...2025-07-16 09:40:01 [장다해]

Video

+

ESG

+

셀트리온제약 'ESG위원회' 신설..."위원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

셀트리온제약은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ESG위원회는 ESG 경영을 총괄하는

kt ds '2025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종합대상 수상

KT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kt ds가 한국HRD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최고등급인 '종합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대한민국

SPC, 음성에 '안전 스마트공장' 짓는다..."인명사고 근절"

SPC그룹은 생산시설에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3000억원을 들여 충청북도 음성군에 '안전 스마트 신공장'을 짓는다고 11일 밝혔다.'안전 스마트 신공

LG U+, CDP평가 기후대응부문에서 최고등급 ‘리더십 A’ 획득

LG유플러스가 2025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기후변화 대응부문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

네이버, 종이보증서 대신 '디지털보증서' 발급..."탄소저감 기대"

네이버가 제품 구매일지와 보증기간 등의 정보가 입력된 디지털 보증서 '네이버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종이 보증서를 대체하는 이 디지털

삼성바이오, CDP평가 수자원관리 'A등급'...최고등급 최초 획득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Carbon Disclosure Project)로부터 수자원관리(Water Security) 부문에서 최상위

기후/환경

+

[주말날씨] 눈구름대가 몰려온다...토요일 전국에 '눈비'

북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되면서 12일 아침기온이 뚝 떨어진 가운데 동해안을 중심으로 내리던 눈이 13일부터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이번 주말에는 많은

[날씨] 무거운 눈이 '펑펑'...이번에 '습설'이 닥친다

첫눈에 폭설로 시작한데 이어, 이번 주말에는 많은 양의 '습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습설은 습기를 많이 머금고 있는 무거운 눈이어서 많은 피

전국 8개 유역환경청, 기후에너지 현장해결사로 나선다

환경관리를 중심으로 운영되던 8개 유역 환경청이 앞으로 기후에너지 현장대응 역할까지 맡는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일 전라남도 해남군 솔라시도

"기후변화로 2050년까지 GDP 4% 감소"...세계를 향한 UNEP의 경고

기후변화 대응을 외면할 경우 2050년까지 전세계 글로벌총생산(GDP)이 최대 4% 감소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유엔환경계획(UNEP)은 9일(현지시간) 7차 지

동남아 덮친 열대폭풍…기후변화가 '극대화'시켰다

지난 11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등 동남아시아를 덮친 폭풍과 집중호우가 기후변화로 인해 '극대화'되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계기

아연도금 전기로 열처리하는 기술개발..."온실가스 98% 감소"

전기 발열체로 아연도금 강판을 열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금속 열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한국에너지기술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